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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光線.
Ray/Beam[1]
빛이 공간을 곧게 지날 때 빛 에너지가 통과하는 경로를 나타내는 선.
같은 종류의 매질을 통과할 때에는 속에서 광선은 직선이지만, 다른 종류의 매질 속에서는 굴절률이 큰 쪽으로 반사나 굴절 등 휘어지는 현상이 생긴다. 그러나 빛 에너지의 흐름 자체는 광선의 집합체로 보아 이를 광선속(光線束)이라 한다.[2]
일상에서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광선은 가시광선으로, 말 그대로 빛 그 자체이다.
주로 SF 계열의 서브컬쳐에서는 대체로 빔이나 레이저 형식의 공격용 병기나 기술의 일환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스타워즈의 라이트세이버를 이걸 이용한 무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광선검이 아니라 플라즈마를 사용하는 광검이다. 영문명칭도 Beamsaber가 아닌 Lightsaber이니 오해말자. 포켓몬스터 등 몇몇 작품에서는 빛을 사용하지 않는 광선 기술이 존재한다.
참고로 현실에서도 미국과 러시아 등이 전략 미사일을 요격하는 무기로서 광선무기를 개발 중이라고 한다. 오오. 역시 천조국느님. 오오.
2 서브컬쳐에서의 광선
- ↑ Energy Projection 이라는 말도 쓴다. 다만 이쪽은 꼭 광선은 아니라서 빛일 빌요는 없다.
- ↑ 빠르기를 뜻하는 속(速)이 아니라 다발을 뜻하는 속(束)을 쓴다. 束은 물리학 및 수학에서 '장(field)의 밀도', 공간 상의 특정 지점에서의 장의 '세기'를 일컫는 말로 쓰인다. 예컨대 어느 지점에서 자기장(magnetic field)이 강하다면, 고등학교에서는 그 구역을 지나는 '자기력선의 수가 많다' 즉 자기력선이 '빽빽하게 그어진다'고 가르친다. 이것이 곧 束의 개념인데, 그렇다고 해서 빛이 자기장과 같은 보존장(conservation field)과 똑같이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지만 한편으로 빛은 곧 전자기파로서 전기장과 자기장의 결합으로 이해된다는 점과 관련지을 필요가 있는데... 관련 전공자의 보다 정확한 설명으로 수정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