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하 계열 대학교 | |||||||||
| 서남대학교 | 신경대학교 | 한려대학교 | 광양보건대학교 | ||||||
| 서울제일대학원대학교 | ||||
| 전화번호 | 02-994-8311 | |||
| 지번주소 |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410-39 | |||
|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수봉로 225 | |||
| 우편번호 | 01022 | |||
1 개요
서울제일대학원대학교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수봉로 225에 있는 사립 대학원대학교이다. 여기랑 헷갈리면 심히 골룸하다
2 소개
서남대학교 등을 세운 이홍하가 2011년에 세웠는데[2], 그가 세운 많은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부실대학에 선정되었으며, 인터넷을 뒤져보면 2012년 신입생 모집 요강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2015년 현재 운영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설마 3년만에 망한거야? 이런 행위를 칭하는 전문용어가 따로 있다
또한 여기도 서남대학교 계열 아니랄까봐, 위성사진과 각종 사이트의 지도를 총동원해서 확인해보면 건물 한 채가 학교의 전부인 흠좀무한 구성을 자랑한다(...)[3]
3 입학금과 등록금
2012학년도 기준으로 입학금은 65만원, 등록금은 1학기에 480만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했으나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금 50% 할인, 등록금 60% 할인을 해주는 소셜 쇼핑같은 혜택이 있었다.
4 재학생 수와 신입생 충원율
대학알리미에서 해당 대학을 검색하면(거의 대부분은 입력도 안되어 있다.) 2015년에는 재학생 대비 충원율이 2.5%이다. 25% 아니다. 2.5%다. 학생 총 인원이 2013년 기준 (2015년도는 총 인원도 안 나와 있다.) 120명이고 2015년도 같은 정원이라면 2.5%면 즉.. 재학생이 3명이다.. 신입생 충원율은 0% 라고 나와 있다. 이게 입력을 안 한거면 왜 또 충원율 2.5%는 적혀 있는걸로 봐서는.. 입력을 안해서 0%가 아니라.. 진짜 입학생이 한 명도 없나 보다.... 전교생이 3명이고 그중 신입생은 한 명도 없다는 말이다.. 레알 놀랍지 않은가....
실재로 해당 학교의 수입액은 2015년 기준 2884만원으로 타 소형 규모의 대학원대학교의 수입이 10억원 대인 것과 비교해도 지나칠 정도로 수입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수입 중 순수 수강액이 840만원이며 나머지가 기부 등 기타수입이다. 이 정도라면 대학교로서 강사 월급은 커녕 건물 유지조차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액수라고 보아야 한다. 1달에 고작 200만원 정도로 건물 1채를 관리할 수 있겠는가? 해당 대학교가 얼마나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을지는 불보듯 뻔한 일이다.
사립대학회계정보시스템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해 보자.
2015년 등록금 수입이 840만원이다. 재학생 3명으로 나누면 280만원이고 1학기로 나누면 학기당 140만원... 정말 재학생이 3명인게 맞다. 2016년이 기대된다. 누군가는 학기당 140만원 내고서라도 석사학위가 필요한 인간이 3명 정도는 있을것 같다. 그럴거면 차라리 방송대를 가지
이러한 재정난을 견디지 못했는지 2016년 현재 확인 결과 건물 출입문은 자물쇠 등으로 완벽하게 폐쇄되어 있으며 2015년 이후 정상적인 관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4] 부실대학 직접 찾아가서 관리상태 확인해보는 위키러 클라스... 건물 정문에 붙어 있는 대자보 역시 정원 모집 공고가 아니라 안전 문제로 인한 승강기 폐쇄 공고문과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한다는 것 뿐. 주차장 역시 셔터로 굳게 닫혀 있으며 차량 역시 오랫동안 출입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유지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소리소문 없이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소한 문제라면 언제 폐교되었는지, 학생들의 학적은 과연 관리는 되었을지조차 불분명하다는 것.미네랄 멀티가 폭삭 망했다.
구글에 검색을 해보면 이 대학 교수 명함을 가지고 발표나 저자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 2015년도에도 몇명 보인다. 아마 대학 교수 간판이 필요한것으로 사료된다. 소속되어 있는 곳이 없는게 비해 간지가 나긴 한다. 명색이 그래도 교수 아닌가!...
2016년도 사단법인 사면재해경감협회라는 곳에서 '급경사지 계측전문인력 교육과정' 이라는 강의와 '계측기기 성능검사 교육과정'이라는 강의를 3월에 1주일정도 60만원 교육비를 받고 하는데 강의를 하는 장소가... 이 대학 4층 강당이다. 2015년도에도 여기서 열렸다. 임대해서 강의하는것 같은데, 미궁속이다.
5 전공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고, 인터넷 아카이브도 없어서 전체 확인이 어렵다. 아래의 목록은 인터넷 곳곳에서 찾아낸 것으로, 추가바람.
5.1 교수진(2012년 11월 기준)
- 사회복지학
- 강윤경
- 김나연
- 김혜선
- 박효진
- 우아영
- 이숙영
- 이재성
- 정미영
- 정지웅
- 최윤신
- 교육학
- 김창엽
- 김혜영
- 박지연
- 유진영
- 이영
- 행정학?[5]
- 이재성?
6 만약 가려 한다면
물론 갈 수는 있다. 출입금지된 곳이 아니니까.
강북01번을 타고 '국립재활원'에 내리거나 151번, 1165번을 타고 '서울영어마을수유캠프국립재활원입구'에 내리면 가깝다.
7 여담
-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면 2014년에 모 토론에 이 대학 소속 교수라는 사람이 토론자로 되어 있는 걸 보면 이건 망한 것도 안 망한 것도 아닌 것 같다. 뭐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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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페어리가 해당 건물에 직접 찾아가서 문을 여는 순간 대학이 망했는지 안 망했는지 결정된다. 슈레딩거의 고양이는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