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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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리에 있는 묘로 조선 제 15대 임금인 광해군과 부인 문성군부인 류씨의 묘이다.

본래 광해군이 인조반정으로 폐위당해 유배지를 전전하다 마지막에 제주도에서 사망한 후 그곳에 안장했으나, 유언으로 어머니인 공빈 김씨의 무덤 발치에 묻어달라는 말을 한 관계로 현재의 위치로 이장했다.[1]

처음 묘를 관리했던 사람은 광해군의 서녀가 혼인했던 가문에서 관리했으며 현재는 사릉에서 관리한다.

폐위된 왕의 묘이기 때문에 연산군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빠져 있다. 그리고 연산군묘와는 달리, 이 묘는 찾아가기 꽤 어려운 편에 속한다.

  • 연계교통

철도 : 경춘선, 금곡역 하차후 밑의 버스노선 환승 ↓↓
버스 : 남양주 버스 23, 남양주 버스 55번, 64번 이용. 단, 64번은 시간표 숙지가 필요한 노선이다.

참고로 해당 연계교통중 64번 환승을 제외하면 모두 사릉입구 하차후[2]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1. 즉, 이 묘소 근처엔 공빈 김씨의 묘도 있다.
  2. 금곡동 구종점과 양병원 사이에 있는 정류장이 아닌 금곡역에서 사릉한신아파트로 가는 방향에 있는 정류장과 사릉역으로 가는 도로 중간에도 비슷한 이름의 정류장이 있다. 정확히는 후자쪽 정류장에서 내려야 그나마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