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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에서 타율이나 승률 등이 8할대인 선수들에게 하는 욕설(?). 구할도 못찍는 쓰레기의 줄임말이다.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사실 욕설이 아니라 반어법이다. 보통 ㅎㄷㄷㄷ을 동반한다.
원조는 전성기 이창호라고 볼수도 있는 것이, 역대 최고 승률이 88.2%, 그 외에도 41연승을 포함해 8할 승률을 몇번 달성한 바가 있다.
두산의 김현수의 타율 0.857(7타수 6안타) 짤방[1]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2].
이제동이 변수가 많기로 유명한 저저전에서 승률 8할을 고정적으로 찍었을 때 구못쓰라는 욕(?)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이영호는 2010년 4월 6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전종족 상대 공식전 승률 88%를 기록해서 구못쓰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2011년 1월 15일, 이영호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잠시나마 전종족 상대 공식전 승률 92.3%를 기록했다. 십못쓰라고 해야 하나 리그가 더 진행되면서 패수가 늘어나, 3월 20일 기준으로는 41승 6패, 승률 87.23%로 구못쓰로 회귀했다(…).
NBA 2015-16시즌에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구못쓰의 대열에 합류했다. 67승 15패(승률 0.817)라는 역대 팀 최고 성적을 거뒀음에도 치트키스테픈 커리를 주축으로 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같은 서부컨퍼런스라 2위에 그쳤다는 게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