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철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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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 Internationale des Chemins de fer (프랑스어)
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 (영어)

국제철도연맹

1922년에 유럽철도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국제기구. 초창기에는 국가간 직통운행 협조 등을 위해 결성되었다. 현재는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각국의 철도사업자 및 관련기관 171개사가 가입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로는 한국철도공사(KORAIL), 한국철도시설공단(KRNA),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 한국교통대학교(KNUT)가[1] 가입중.(이중 코레일은 인원도 파견한다.)

정회원(active members), 준회원(associate members), 참관회원(affiliate members)의 등급이 있다. 한국은 정회원 자격.

여기에서는 철도기술 및 영업 관련 표준을 제정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널리 쓰이는 UIC 차륜 배치 표기법을 비롯하여 차량번호 표기법, 객화차 분류법 등도 정하고 있다. 국가간 철도요금정산을 위한 가상화폐단위인 UIC 프랑을 운용하며, 이는 ISO 4217 화폐부호에도 등재되어 있다.
국제적인 철도 회의도 주관하며, 여러 회의들을 매 해마다 개최한다.
세계고속철도회의는 uic의 주관하에 개최된다.

한편, 철도연맹과 같이 국제대중교통연맹이나 교통연맹등 다양한 단체가 존재하고 있다.
  1. 舊 한국철도대학. 현재 철도대학은 舊 충주대학교와 통합되어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로 개편되었다. (충주대학교는 충주캠퍼스로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