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코미디언/목록
| 이름 | 권미진 |
| 출생 | 1988년 10월 16일, 경상북도 영주시 |
| 소속 | 마이크 엔터테인먼트 |
| 학력 | 영광여자고등학교 |
| 가족 | 1남 1녀 중 첫째 |
| 수상 | 2007년 MBC 팔도모창대회 3위 |
| 웹사이트 | 블로그[1] |
1 소개
KBS 공채 25기[2] 공채 개그우먼. 헬스걸에 출연해 103kg에서 51kg로 다이어트를 해 이름을 알렸다.
보이스피싱에 당해 수백만원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2 다이어트
인생의 대부분을 뚱뚱하게 살아왔고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도 없었다. 개그 콘서트를 보다가 웃다가 목살에 눌려 질식사할 뻔했다. 개그맨답게 이것도 개그소재가 될 수 있겠다 싶어서 선배들에게 개콘보다가 살에 눌려서 질식사할 뻔했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승윤, 이종훈이 너 그러다 진짜 죽을 수도 있다. 다이어트를 하라고 충고를 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게 됐는데 선배들 앞에서는 하는척 하지만 선배들이 자리에 없으면 도저히 다이어트를 할 자제력이 없었다고 한다. 김석현 감독이 너는 살빼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다이어트 코너를 기획해봐라고 해서 헬스걸 코너가 탄생하게 됐다.
헬스걸 코너가 막을 내리고 운동과 식단조절을 그만뒀더니 69kg까지 돌아왔다고 한다. 다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니 자제력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폭식과 야식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103kg시절에는 자기가 진짜로 예쁘고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데 58kg까지 감량했다가 다시 69kg까지 찌고 나니 몸이 아프고 자신감이 없고 103kg시절에는 없던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한다. 원푸드, 소금, 덴마크, 단식, 황제, 한약 다이어트 등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했는데 할 때는 빠지긴 빠지는데 결국 다시 찌는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요요가 온 시절에도 개콘에 출연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쟤 요요왔네 라고 말을 해서 상처를 받아서 대인기피를 하게 되고 개콘 모니터링도 안하게 되었다. 결국 자기가 살을 뺄 수 있었던 방법은 식단조절과 운동이었다라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51kg[3]로 돌아가게 된다.
하루에 근력, 유산소운동 합쳐서 2시간정도 운동을 했다고 한다.
다이어트 성공전에 다이어트 성공했을 때 살쳐짐, 급격한 노화를 많이 걱정했는데 건강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지 그런 부작용은 없다고 한다.
103kg 시절에는 항상 더워서 겨울에도 얇은 옷을 입고 다녔는데 51kg이 되니 이제 추위를 느낄 수 있게 되어서 오리털 패딩을 처음 샀다고 한다. 말할 때 호흡이 고르지 않았는데 다이어트 성공후 숨쉬는 게 원래 편한 것인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라는 시청자 질문에 단식하면서 운동하면 되는데 단식이 매우 힘드실 거라고 답을 했다.
남이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하니까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백화점 의류코너 직원이 말도 걸지 않았는데 이제는 친절히 대하길래 뭔가 달라진 것을 느꼈다고 한다. 개그코너를 구상하며 남자선배들과 포옹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선배들이 꺼린다고 한다.
국민 건강에 대한 좋은 본보기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를 맡았다.
다이어트에 대한 경험으로 '헬스걸 권미진의 개콘보다 재밌는 다이어트'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현재는 아프리카TV에서 헬스걸 권미진이라는 닉네임으로 개인방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