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네임 '허리케인' 시절.
본래의 모습.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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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네임 | Gregory Helms Hurricane[1] |
| 본명 | Gregory Shane Helms |
| 생년월일 | 1974년 7월 12일 |
| 출신 | 스미스필드 노스캐롤라이나 |
| 키 | 183cm |
| 체중 | 98kg |
| 피니쉬 무브 | 버터 브레이커 아이 오브 허리케인 초크슬램 샤이닝 위저드[2] |
| 주요 커리어 | WCW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WCW 하드코어 챔피언 WWE 유로피언 챔피언 WWE 하드코어 챔피언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2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쉽 2회 |
2 개요
WCW,WWE를 거친 경량급 프로레슬러. 한때 크루저웨이트를 대표하던 사나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레고리 헴즈보다는 허리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3 초창기
1974년생으로 16세때부터 프로레슬링계에서 활동해 매트 하디,제프 하디가 만든 단체인 OMEGA레슬링에서도 활동하는 등 여러 인디단체를 돌면서 활동하다가 WCW의 눈에 띄어 1999년 WCW와 계약한다.
4 WCW시절
슈가 셰인 헴즈라는 링네임을 달고 친구인 섀넌 무어와 이반 커레이저스와 3카운트라는 악역 스테이블을 만들어 데뷔했다. 팝그룹 N'Sync,백 스트리트 보이즈의 패러디랍시고 만든 악역 스테이블이긴 했지만 하는 짓은 섀넌 무어와 함께 링 위에서 립싱크하며 춤추다가 쳐맞는 안습개그 전담 스테이블로(...) 주로 영 드래곤(제이미 노블과 지미 왕 양,카즈 하야시)등과 대립하던 잡그룹. 그러나 말기 WCW의 유일한 장점이 크루저웨이트였던 만큼, 경기 퀄리티만은 괜찮았다. 원래 회사에서 밀던 이반 커레이저스가 팀에서 빠져 섀넌 무어와 2인조가 되었으나, 혼자서 두각을 나타내어서 팀은 섀넌과 이반의 2명으로 재개편되고 혼자서 턴페이스 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슈가 셰인 헴즈 소속으로 하드코어 챔피언 공동 소유와 크루저웨이트 타이틀 1회 획득. WCW 벨트 중 유일하게 몇 년 후까지 이름이 유지된(WWF 라이트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폐지시키면서까지) 크루저웨이트 타이틀의 WCW 시절 마지막 챔피언.
5 WWE시절
WCW가 WWE에 매각된 이후 WWE로 옮긴 헴즈는 헐리우드 그레고리 헴즈라는 링네임으로 크루저웨이트급에서 활약한다. 인베이전 각본에도 참여해 빌리 키드먼과 대립하기도 한 그레고리 헴즈는 인베이전 각본을 마친뒤 기믹을 바꾸는데, 만화광이도 한 헴즈가 DC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캐릭터 중 하나인 그린 랜턴을 패러디한 더 허리케인이라는 슈퍼히어로 기믹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 덤으로 링 위에서의 허리케인과 백스테이지에서의 인터뷰어 그레고리 헴즈라는 이중 신분으로 활동한 것도 이 때부터.
허리케인으로 기믹을 바꾸면서부터는 그의 독특하면서도 시적인 마이크웍과 어설픈 히어로연기가 통하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경기 자체는 별볼일 없이 매번 지기만 해도 백스테이지 연기 장면은 꾸준히 들어갔을 정도. 로얄 럼블에서 스티브 오스틴과 트리플 H에게 더블 초크슬램을 시도하다 광탈당하는 개그를 한 적도 있다. 또한 2003년에는 더 락과 스티브 오스틴의 대립에 곁다리로 껴서 더 락에 롤업승을 거두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바로 이것이 그 문제의(?) 장면.
주로 태그팀으로 활동하며 케인과 허리-케인 태그팀으로 태그팀 타이틀을 따기도 했으며[3], 자말의 방출 이후 자리가 없던 로지와 유닛을 짜기도 했다. 슈퍼히어로 트레이닝 중인 사이드킥 로지를 가르치는 스승 히어로 기믹. 허리케인과 로지로 태그팀 타이틀을 땄을땐 스테이시 키블러를 매니저로 받아들여서 슈퍼 스테이시를 키워내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리즈시절은 2005년 진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즈를 강타해 천문학적인 인명,재산피해를 남기면서 끝나고 말았다. WWE는 허리케인이라는 링네임과 이미지가 카트리나를 연상케 한다면서 기믹 사용을 중단 했고, 그레고리 헴즈라는 본명으로 활동하면서 개성이 사라진 평범한 경량급 레슬러가 되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2006년 이후부터는 부상을 자주 당하면서 활동이 줄어들고 WWE의 전통적인 크루저웨이트 천대와 맞물려 최장수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이긴 하지만 로우 미드카더급의 대우로 역할이 줄어든다. 그리고 2008년 당한 큰 목부상으로 쉬게 되면서 인터뷰어로 전업하기도 하고, 1년을 쉬다가 ECW로 컴백하긴 했지만 이전과 달리 살이 많이 찐 모습으로 2000년대 초반의 날렵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별다른 활약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2010년에 방출되었다.
6 인디단체 시절
2010년 이후에는 루차 리브레 USA와 오메가 레슬링을 포함한 인디단체에서 활동했다.
7 TNA로의 이적
- 2015년 이후로는 TNA의 부커로 활약중인데 겸사겸사로 절친 매트 하디에게 커리어 첫 헤비급 타이틀 선물도 해줬다.
8 기타
피니쉬 무브로는
파일:/pds/200805/09/51/d0031151 4824527e15dc2.gif
가장 강력한 기술은 WCW시절 사용한 버터 브레이커. 3 카운트에서 나온 후 싱글 레슬러로 활동하면서 장착한 피니시. 원래 타점을 조절하기 어려운 기술을 경량급 레슬러가 쓰다보니 상당히 위험한 기술이다. 언더테이커와 케인을 제외한 선수들의 파일 드라이버 계열 기술을 금지하면서 자연히 봉인되었다. 해당 움짤은 WWE에서 유일하게 사용된 장면. 더우기, 이 움짤의 접수자는 WWE에 알바 뛰러왔던 AJ 스타일스다.
파일:Attachment/그레고리 헴즈/5d.gif
드라이버를 봉인한 WWE시절에는 아이 오브 허리케인에 이은 원츄!을 주로 사용했다. WCW 시절에도 나이트메어 온 헴즈 스트리트(Nightmare on Helms street) 라는 이름으로 사용.
가끔 초크슬램도 썼는데 의외로 자주 성공시키긴 했지만 상대 선수의 항의로 접었다.[4]
이 외에도 슈퍼킥을 슈가 스맥(Sugar smack)이라는 이름으로 종종 사용했지만 WWE에서는 봉인.
링밖에서의 주먹실력이 뛰어났다고 한다. 경량급 레슬러임에도 실전에 강한 편으로 알려져있다. 헤비급 레슬러인 버프 베그웰과 로드니 맥을 이겼단 일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