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프로레슬링/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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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류는 시드 비시어스의 (사이코 시드)의 비시어스 버스터로 가장 유명한 프로레슬링 피니쉬 무브 중 하나.
기술 자체가 워낙 호쾌하고 힘을 한껏 어필할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거구들의 피니쉬 무브로 자주 쓰인다.
2 주요 사용자
파일:LHofT.gif | |
케인의 초크슬램 프롬 헬 / 빅 쇼의 쇼 스타퍼 |
230px | 250px |
더블 초크슬램 |
250px |
또다른 더블 쵸크슬램.
언더테이커의 원 핸디드 초크슬램.
베이더의 스카이 하이 쵸크슬램.
빅 쇼의 괴물같은 초크슬램. 초크슬램은 빅맨이 써야 제맛빅 쇼의 링 붕괴 전설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주로 케인, 빅 쇼, 언더테이커, 베이더, 케빈 내쉬, 레이저 라몬같은 거구의 선수들이 초크슬램을 자주 사용하는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3 유사 기술
양 손으로 목을 잡고 던지는 투 핸디드 쵸크슬램이 있으며 그레이트 칼리가 피니쉬로 사용했다.
두 손으로 목을 잡고 내려앉으며 사용하는 싯아웃 쵸크밤. 텐사이가 사용했다.
상대방의 뒷목을 잡고 시전할 경우, 리버스 또는 인버티드 초크슬램이라는 명칭이 붙는다. 현재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피니쉬 무브로 사용중.
4 기타
언더테이커의 초크슬램은 전설의 30cm 접수 덕분에 다른의미로 유명(?)하다.[1][2]
타점이 굉장히 높고 한손으로 목을 받치고 들어야 하기 때문에, 키가 작은 선수들은 시도하기도 어렵고, 시도해도 기술의 폼이 나지 않으며, 타점이 제멋대로라 상대의 접수가 정말 어렵다. CM 펑크도 자신이 가장 접수하기 싫은 기술로 꼽은 적 있다. 한때 WWE의 허리케인(그레고리 헴즈)가 피니쉬로 밀어봤으나 앞서 말한 부상 위험성 때문에 상대 선수들이 항의해 결국 접었다.[3]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 WM7에서도 정준하가 사용했다. 정준하의 초크슬램은 정형돈이 떨어질때까지 정준하가 목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초크슬램이 아니라 타우에 아키라의 노도와오토시라고 할 수 있다.
위에서 지적했듯 높이가 낮아서 굉장히 위험한 기술이기도 하다. 프로레슬러들이 일부러 폼잡는게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 무조건 상대를 최대한 높게 들어야 한다. 연습장면에서는 정형돈의 낮은 도약과 더불어 정준하가 끝까지 목을 놓지 않고 점프한 바람에[4] 낙법이 막혀서 충격이 정형돈의 목에 집중되었다. 이 때문에 정형돈은 경기 후 뇌진탕 증상을 보였으며, 또한 연습이 아닌 본 경기에서도 연습 당시만큼은 아니지만 약간 잘못 들어갔고 정형돈은 뇌진탕 증상을 보였다.
만화 원피스의 에드워드 뉴게이트가 마샬 D. 티치에게 최후의 일격으로 써먹기도 했다.- ↑ 30cm 초크슬램이 생긴 계기는 바로 언더테이커와 헐크 호건 간의 안 좋은 대인관계 때문이다. 언더테이커와 헐크 호건은 서로를 싫어하기로 유명했는데, 2002년 저지먼트 데이에서 WWE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쉽을 언더테이커에게 내줘야 하게 되자 호건이 끝까지 땡깡을 부리며 초크슬램 접수를 거부한 것. 그러자 화가 난 언더테이커가 "호건, 점프!"를 외치며 윽박질렀고, 결국 호건은 마지못해 져주며 프로레슬링 역사에 30cm 초크슬램이란 추한 결과물을 남겼다.
- ↑ 참고로 이 초크슬램은 스맥다운 5에도 수록되어 있다. 좀 각색되어 목을 잡고 멀리서 상대에게 쏼라쏼라후 멀리 던져버리는 식으로. 참고로 대미지도 낮고 게이지 회수율도 낮은데다 무었보다 일반 기술로도 사용가능하다. 폭주족 기믹의 언더테이커도 사용가능. 문제는 장의사 버전 언더테이커의 피니시로 설정된 초크슬램이 이 똥슬램(...)
- ↑ 심지어는 그 작은 덩치로 빅 쇼에게도 시전하려고 한 적이 있었지만 당연히 개털리고 오히려 자기가 당했다. 랜스 스톰의 도움을 받았지만 그 보람도 없이 빅 쇼에게 사이좋게 더블 초크슬램을 당했다. 그것도 모자라 허리케인은 가면을 쓰던 케인과 Hurri-Kane 태그를 맺던 시절 더블 초크슬램까지 써먹었다.
- ↑ 일단 상대를 잡은채로 점프했다면 정석 초크슬램처럼 상대를 안정적으로 던지는게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