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한 지 5분도 안 돼서 사망한 타잔의 친부모.
타잔 그레이스톡과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내에서는 그레이스톡이라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전혀 알길이 없어서 그냥 타잔의 부모님 및 타잔의 엄마 아빠로 아는 팬들이 많은듯.
아프리카를 지나가던 배가 화재로 가라앉자 어린 아기였던 타잔을 데리고 보트를 타고 탈출, 아프리카 해변에 도착하게 된다. 타잔이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인 밀림의 큰 나무 위에 집을 만들고 아무 것도 없는 밀림에서 만든 것 치고는 외관도 인테리어도 꽤 괜찮다. 유리창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경쓰면 지는거다 살지만 사보에게 살해당한다. 망할 놈의 표범이 먹을 것 아까운 줄 모르는지 죽여놓고 한입도 안 먹었다 시체 훼손은 범죄 입니다 그럼 살인은아기 타잔은 천으로 덮여 있던 탓인지 살해당하지 않았고, 울음소리를 듣고 찾아온 칼라가 거둬 키우게 된다.
부모라서 당연하지만 아버지 얼굴이 수염을 빼면 타잔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