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유포리아

라이트 노벨 '몬스☆패닉'의 히로인. 드라마cd 성우는 박기령.

Contents

1 소개

몬스패닉 1부 히로인들
아이링무기그레이스아인
250px
스트리트 파이터! 최강 중 하나. 그녀의 검은 섬광마저 벤다. 오만방자, 인간을 업신여기는 거만한 소녀. 허나 그녀에겐 숨겨진 비밀이?

물색 머리를 가진 싸우는 미소녀이자 자칭 지상 최후의 발키리. 싸움을 좋아하는 호전적인 성격의 전투광. 항상 아이링에게 싸움을 걸며 이명쟁탈전을 신청하지만 아이링은 무시로 일관한다. 처음 등장했을 당시엔 인간들을 깔보는 거만한 말투와 태도, 그리고 위압감 만으로 시몬을 눌러버리는 등 나름 포스를 풍겼다.

파일:그레이스.jpg
애니에서의 모습

2 기본 프로필

성별
나이외관 16~17세
종족발키리
신장161cm
이명수르트[1]
좋아하는 것용감한 사람, 영웅, 북유럽 신화, 케이크를 주는 그분
싫어하는 것붉은 용, 나약한 인간

3 특징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있다. 근데 유신의 목격에 의하면 속옷은 편의점에서나 팔 싸구려 팬티를 입고 있다는 듯. 허벅지에 점이 있다 카더라
그리고 바보다. 정확히는 공부나 지식 쪽은 뛰어나지만 근본적으로 정정당당함을 중시하다 보니 저절로 모두에게 호구 취급 받는 중.결국,4권에서 영광스러운 '호구키리'라는 칭호를 얻었다.(…)

4 그녀의 불편한 진실

붉은 용에게 털리고 망해서 산속에 텐트치고 야생동물처럼 살고 있다는 걸 교환학생 3인방에게 들키고 만다.[2] 이것을 빌미로 유신은 그녀에게 협상해, 자신들의 팀에 참가하게 만들고, 고대전에 참가하게 된다. 협상 조건은 바로 대회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교환학생 숙소의 빈 방에서 살게 되는 것. 동시에 케이크의 보급도.

5 작중 행적

5.1 1권~4권

교환학생의 팀에 참가해 고대전에 참가해서 활약을 펼친다. 레반틴으로 주위를 휩쓸다가, 그녀의 자칭 라이벌인 아이링을 만나게 되고, 그녀와 싸우게 된다. 그 도중에, 룬 마술을 이용한 정신 공격을 그녀에게 가하고, 이것 때문에 아이링이 폭주하게 된 원인을 만들어 버린다. 물론 나중에 유신이 진정시켜서 별 문제 없이 끝났다.

그 후로부터, 교환학생의 집에 아이링이랑 같이 입주하게 되고, 그 후부터 비교적(?) 편한 삶을 가지기 시작한다. 더불어 유신의 지혜와 케이크에 의해 그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한다.

2권에선 존 도우, 어둠의 다크니스, 설녀 유리와의 삼인전에서 설녀 유리랑 대치한다. 상성 상 불꽃의 검인 레바테인이 유리했으나, 설녀 유리가 누군가에게서 받은 화옥탓에 별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아이링에게 '잉키리' 칭호를 수여 받았다.(...)

3권에서는 아인 루비라이트의 출현에 잠시 벙찌다가, 그녀가 유신의 뺨을 핥는 것에 흥분한다. 아마 이 쯤 부터 유신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생긴 게 아닐까 추정. 그 후엔 존 도우 추적을 하다가, 나중에 아인 루비라이트가 존 도우이며 붉은 용인 걸 알게 되자, 그녀를 쓰러트리기 위해 돌진한다. 하지만 결국 그녀에게 대패, 자존심에 금이 가버리게 된다. 그래도 최후의 순간 아인에게 한방 먹여 아이링이 최후의 일격을 맞출수 있도록 서포트한다.

4권에서는 죽을 각오로 아이링한테 덤비다가, 결국 레반틴이 박살 나 버린다. 이것에 자신의 친구인 아실에게 가서, 그녀에게 수리를 부탁하지만, 빚 때문에 거절 당했다(...). 그 후 아실의 대장간 근처에서 일반 검만 가지고 이명쟁탈전 대회에 유신이랑 참가한다. 그러던 도중, 랑다와 마흐트 팀의 습격을 받아 한쪽 날개에 저주가 걸리면서 전투가 힘들어지게 됐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 싸우려 들고, 유신과 아실에 의해 간신히 신역으로 대피한다. 그러던 도중,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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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는 사람들의 염원이 모여 만들어진 존재, 즉 단일 개체다. 옛날, 전사들이 죽어서도 발할라로 갈 수 있다는 소망이, 그들의 전투를 이끌어줄 소망이 모여 만들어진게, 그녀 자신, 그레이스 유포리아였던 것이다. 그것 때문에, 자기 자신을 지상 최후의 발키리라 한 것이다.

이것을 들은 유신은 부상을 빌미로 팀에서 빠진 다음, 뒤에서 몰래 그레이스를 도와줄 방책을 생각해 낸다. 그것은 바로 소야를 이용, 절대무적의 적의 형태로 주변을 압도하다가, 그레이스가 물리치게 만들어, 자신감을 다시 세우게 만드는 촉매가 되어준다.

이것도 모른 체 그레이스는 그에게 돌격하고, 돌격하고 또 돌격한다. 물론 상대가 소야인지라 발려버리지만... 그래도 계속 일어서서 공격해내다가 결국은 한계를 초월, 신속을 뛰어넘은, 초신속-극의 경지에 다다른다.

그 후, 아실에게 무언가를 받게 된다. 그것은, 하나의 무기, 아실의 무기인 아실해머의 자루에, 레반틴의 칼날이 섞인 무기가 그녀의 손에 쥐어진다. 형태는 창검. 이것을 본 그레이스는 레반틴의 이름을 버리고, 다시 새롭게 태어난 그녀의 무기에게 라그나로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리고 마침내 아실과 함께 오딘의 황금성에 도착, 그녀는 아이링과 다시 붙게 된다.

싸우기 전에, 그레이스는 자신을 위해 뛰어준 유신에게 감동하며, 그를 이제 자신이 평생 지키고 모실 영웅이라며, 아이링에게 왜 그녀가 유신에게 반했는지 알 것 같다고 말하고, 아이링은 그것에 3호가 생겼다고 한탄한다. 그 후, 전투가 시작되고, 결국은 무승부로 끝난다.

에필로그에서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유신 앞에 나타난다. 그것을 본 유신은 데꿀멍....

5.2 5권~8권

그리고 5권에서는 아이링, 무기랑 더불어 유신을 두고 히로인 쟁탈전을 벌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혼돈의 습격으로 인해 전투태세에 임하게 된다. 공격해도 계속 재생해서 덤벼드는 혼돈의 파편에 계속 경악해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6권~8권은 진짜로 그레이스 대무쌍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엄청나게 구르면서 활약한다.

6권 초중반에서 강철이 무기의 공격으로[3] 왼팔이 말라비틀어지고 갑옷도 망가지지만, 룬 마술 등으로 이를 보완한다. 그 후, 몰려오는 혼돈의 파편들을 혼자서 무쌍을 찍으며 레벨 업 더욱 강해지게 된다. 동시에 그녀의 모습을 본 신비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역할도 하기도 했다.
그 후, 비현군의 시험으로 인해 트라우마 속에 갇힌 유신을 구출하기 위해 리 샤오메이의 능력으로 아이링과 같이 유신의 꿈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안에서 기생하고 있던 강철이 상태의 무기랑 대면하고, 결국 전투 중에 중상을 입는다. 대신 아이링 덕에 유신은 트라우마 속에서 벗어나게 된다.

7권에선 녹청정에서 기절한 채로 있다가, 갑작스런 혼돈의 습격에 교환학생 3인방, 아인, 사불상 녹양, 쓰러진 아이링과 무기랑 함께 녹청정이 붕괴되기 직전에 탈출하게 된다. 그 후 메피스토펠레스 엘리자베스 디올라랑 설녀 유리를 만나고 합류한다. 그리고 롱기누스의 창의 피 분수(...)에 의해 깨어난다(...) 그리고 그 후로부터 아이링의 경호를 겸하게 된다.

8권 에필로그에선 결국 수르트의 이명을 아인에게 빼앗기고 만다.안습

5.3 몬스☆패닉NG

2권에서 만마전 오대천왕 시공검 마스터발할라로 언급된다. 자립하겠다고 나간 건 좋았지만 결국 텐트 생활을 전전하던 끝에 돌아온 게 쪽팔려서 가명을 쓰고 있다고.

성호대 대장이 이전에 칠성군을 맡은 적이 있어서 그레이스가 성호대 대장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실제 성호대장은 아인이었다.

레뮤를 데려온 장본인으로 레뮤를 보고 한눈에 이대로 두면 안 될 녀석으로 생각하여 만마전으로 데려왔다고 한다. 레뮤가 마스터라고 부르며 잘 따르는 것을 보면 굉장히 잘 챙겨준 듯.

방랑벽이 있어서 자주 떠돌아다니는데다 몇개월 전에 강한 놈과 싸워보고 싶다고 수라천도로 떠났다고 한다.

1부 히로인들이 주역으로 출연하는 순서가 1부에서 메인으로 등장하는 순서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4권에서 본격 적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6 주변 인물과의 관계

신유신: 현재 그녀가 섬기고 있는 영웅.... 이지만, 사실상으로는 현재 그를 이성으로 바라보고 있는 상태. 5권에서는 그의 무릎에 앉아 풋풋한(?) 모습을 망상하기도 하는 걸 보면...그리고 4컷만화에 따르면 최근 그를 발할라로 보내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카더라

아이링: 현재까지 그레이스 그녀에게 있어서 최고의 라이벌이자, 동시에 현재 한 남자를 두고 경쟁하는 사이. 아이링은 그녀를 '못 싸워서 안달난 귀찮은 녀석' 정도로밖에 보지 않았지만, 4권 이후로는 나름 그녀를 인정하게 된다. 동시에 3호로 경쟁하기도 하고.... 그러나 6권에서 아이링이 기억과 힘을 잃자, 현재로써는 그레이스가 그녀를 보호해주고 있는 상황.

7 여담

유신에게 팬티를 보이고 부끄러워서 폭주하거나, 케이크를 먹고싶어 하는 등 완벽한 개그 캐릭터. 초중반부인 1권~4권중반부 까지의 내용을 읽다보면 정말 안습의 극치를 보여준다. 작가가 그레이스를 싫어하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그래도 화가 나거나 진지하게 싸울 때엔 같은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몬스패닉 애니메이션에서 아이링과 결투 중인 듯 한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여러모로 대단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한쪽 날개가 검고 라그나로크를 들고있는 걸 봐서는 4권 시점.

주 수입원은 떨어진 돈을 줍는것 이라고 한다파일:역시나.jpg
  1. 8권 에필로그에서 뺐겼다...
  2. 4권에서 밝혀지는데,이 텐트도 친구가 준것.그전까지는 박스에서 잤다고..
  3. 강철이가 되면서 모든 것을 말라비틀어버리는, 즉 수분을 없애버리는 능력을 가지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