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 루비라이트

라이트 노벨 《몬스☆패닉》의 히로인. 3권의 표지 모델이기도 하다. 드라마cd 성우는 노별이.

1 소개

몬스패닉 1부 히로인들
아이링무기그레이스 아인
칠성군
제우스원시천존석가오딘시바메시아
A.F. 피오우로보로스 디가르비현군[1]시신아실 아바르 로드 리베리아인 루비라이트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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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도에서 여왕과 유주 다음으로 제일 강력하다는 칠성군 중에서도 최강의 칠성군이라 불리는 진홍빛 머리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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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의 모습

2 기본 프로필

성별
나이외관 14~15세
종족선인 스포일러
신장149cm
이명시바
좋아하는 것반짝이는 물건, 희귀한 물건, 남들이 중요히 여기는 물건, 장난치기, 왓슨(?)
싫어하는 것일이 너무 잘 풀리는 것, 여우

3 특징

응원단복을 개조해 입고 다니는데, 본인은 이걸 멋있는 군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일인칭으로 을 사용하며 항상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기고만장한 성격.
신천도 최고의 말썽꾸러기이기도 해서 작품에서 일어나는 거의 대부분의 소동은 그녀가 벌인 짓이다.
주천도에서 존 도우에 의해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신 앞에 나타난다.

또한 다른 신비와는 스케일이 다른 강함을 지녔는데, 편히 최강의 칠성군이라곤 하지만
사실 같은 칠성군인 『제우스』디가르, 『라』A.F 피오, 『석가』시신과 동시에 싸워 이겼을 정도로 수준이 남다르다.
하지만 오히려 그 점때문에, 자신을 박살내 신천도로 끌고온 유주에겐 강력한 트라우마를 안고있는 모양.

4 작중 행적

첫 등장은 2권 에필로그. 본격적 등장은 3권이다. 주천도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존 도우라는 신비를 혼내주기 위해 나타나고, 수사를 위해 유신에게 도와달라고 명령하고, 유신은 그녀에게 끌려다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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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존 도우는 아인이 자신의 계획을 위해 '폴리모프'로 꾸며낸 가상의 인물이고, 아인 본인의 진정한 정체 역시 1,2권에서 '황금역'의 주인으로 언급되는 칠성군『오딘』붉은 용 이였다. 즉 칠성군『오딘』붉은 용과 『시바』아인 루비라이트는 사실 같은 인물이라는 소리.

붉은 용이 폴리모프로 인간화 한 모습이 바로 아인 루비라이트이며, 존 도우는 아인의 모습에서 다시 폴리모프로 변장한 것이다. 존 도우라는 가짜 인물을 만든 것, 그리고 도플갱어 능력을 비롯한 모든 소동은 그녀가 단순히 재미를 위해 벌인 것. 50개에 달하는 이명을 모은 아인은 유신을 끌어내 자신의 계획을 폭로하고 그의 이명을 빼앗으려 하지만, 사실 유신은 이미 아인의 계략을 눈치 채고있었고, 미리 준비시켜둔 히로인 3인방, 이명을 빼앗긴 신비 모두와 함께 그녀를 역공한다.

50명(?)의 전 이명 소유자, 10년동안 단련된 금줄, 150마리의 임시 도깨비 책상, 히로인 3인방에 태공망의 지략과 타신편까지 써도 이기지 못하고 밀리다가(…) 막판에 작가 인정 사기 무기여의봉의 위력으로 간신히 붉은 용을 제압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정작 아인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시바』를 제외한 나머지 이명, 즉 주인이명『오딘』을 포함한 50여개의 이명의 소유권을 포기해버린다. 이명의 주인이 없어질 경우 꽤나 까다로운 방법을 통해 다음 주인을 정해야하는데, 이렇게 수많은 이명이 주인없음 상태가되어버리면 당연히 그것을 수습하기위한 일도 커질 것이고, 아인이 진짜로 노리고 있던 것이 바로 이 점이였던 것.

그 뒤 아인은 무려 진히로인이 보는 앞에서 작품 주인공의 첫키스를 빼앗아버리고(...) 유유히 사라져버려, [2] 수십의 신비가 치열하게 싸웠던 대난전은 혼돈과 카오스의 폭풍으로 종결을 맺는다. 결국 여왕, 유주를 제외한 주천도의 신비 대 군단을 써도 붉은 용을 상대로 결국 판정패 당한 셈이다. 역시 사기 드래곤…….

그리고 자신이 일으킨 사건을 수습하기위해 벌어진 4권에서 당당하게 재등장, 이번엔 오히려 위기에 처한 그레이스와 유신을 도와서 그들의 컨디션이 회복, 재기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다. 유신에겐 한번 크게 당했지만 오히려 그점이 재미있었는지, 이 무렵 즈음부터 유신을 엄청나게 신경쓰는 모습.

5권에서는 새롭게 오딘이 된 아실의 집에서 궁니르를 노리고 나타난 혼돈의 검은 개들과 유신 일행이 교전중일 때, 샤오메이의 봉신이 실패하고 괴멸 단계에 이르렀을때 나타나, 검은 개를 막아서고 유신 일행이 도망칠 시간을 벌어준다. 트리슈라의 세번째 바리에이션 금(金)의 도시를 통해 신성 공격으로 검은 개에게 데미지를 주는 건 가능했으나[3] 혼돈의 검은 개는 인간인 샤오메이가 봉신하지 않는이상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고, 결국 싸움이 귀찮아진 아인은 트리슈라를 최대 출력으로 사용해 검은 개를 멀리 날려버린다. 그 후 무너진 아실의 성에서 녹양에게 자초지종을 듣고서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되고, 결국 비현군의 계략을 먼저 눈치채고 혼돈이 봉인된 신목에서 비현군을 습격하나, 여유부리다가 혼돈의 힘과 아이링의 행운을 흡수한 비현군에게 역으로 당해 쓰러진다.

그 후 부상으로 주욱 출연이 없다가, 6권에서 녹양 덕에 죽을 고비를 겨우 넘겼다는 모습으로 알몸 와이셔츠를 입고 녹청정에서 재등장. 하지만 직후 샤오메이의 실수로 녹청정을 덮쳐온 수많은 검은 개들을 단신으로 격퇴하고, 유신의 몸 속에서 날뛰기 시작한 강철이의 독기에 다른 이들이 속수무책일때 한쪽 다리를 질질 끌고와서 힘으로 찍어눌러 버리는 등, 격이 다른 강함을 다시 한번 과시한다.

7권에서는 강철이에 의해 기절상태가 된 유신에게 자신의 생명력, 즉 용기(龍氣)를 불어넣어 유신의 회복을 돕고, 인간형의 모습으로 트리슈라와 맨손으로 혼돈의 검은 개들을 말그대로 찢어죽이는(....) 장면을 연출하지만, 후에 비현군의 초시간차 함정 카드에 당하는 바람에 앞으로 용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인간 형태를 유지해야하는 저주에 걸리게 된다. 비현군이 쓰러진다면 어떻게든 되돌릴 방법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런데 이게 정황상 영영 인간 형태로 남아 히로인에 안전하게 편입할 플래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8권에서는 힘을 상실한 상태에서 유리의 도움으로 도망다니던 중 칠성군 디가르, 피오, 시신의 도움을 받고, 그들과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 그들과 함께 영천도에 오른 아인은 그곳에서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된 정승 신무와 조우하고, 그곳에서 그녀의 여의주를 전해받게 된다. 하지만 영천도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비현군과 조우, 함께 영천도에 오른 세 칠성군과 설녀 유리가 전멸하고 자기 자신도 심장, 즉 용심을 파괴당하고 만다. 책을 던지고 싶었던 위기 하지만 즉사는 아니였던 아인은 여의주로 몸을 겨우 지탱해 이무기 무기를 찾아가, 강철이가 된 무기를 간단히 제압하고 그녀의 용심을 파괴, 그 자리에 신무의 여의주를 끼워넣어, 무기를 용(龍)으로 각성시킨다.

이 후 비현군이 쓰러지고 저주가 일부 풀리긴 하나,완전히 풀리지는 못해 '인간형'의 힘은 예전처럼 쓸 수 있지만 아인의 전력이라 할 수 있는 용 본체로 돌아갈 수는 없는 몸이 되고만다. 이것으로 아인은 히로인이 되기에 매우 안전해졌다 유신에겐 여러모로 다행...인가?

하지만 그럼에도 8권 마지막 부분에는 이 상태로 그레이스에게 이명쟁탈전에 이겨, 그녀의 수르트의 이명을 빼앗는다...사실 기습 선빵에 50%정도는 사기가 포함되어있지만(...).지못미 호구키리[4]

NG 1권에서는 신유신이 행방불명이 된 이후, 만마전을 나가 있는 상태라고 한다. 제대로 된 출연은 없지만 두려움의 지표라던가로 간혹 언급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후에 멋지게 재출연 할 예정이라고한다.

NG 2권 마지막에 등장, 2권에서 성호대의 대장으로 등장했다. 1부에서도 2권 마지막에 나오더니 1권에서 이전에 경호대장은 칠성군이었다고 과거형으로 말하는 걸 봐서는 칠성군은 그만뒀을 가능성이 높다.

5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 신유신(몬스☆패닉): 항상 유신을 왓슨이라 부르며, 유신을 좋아해 항상 그를 자신의 노예로 만들겠다며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다. 만난지 얼마 안 됐을 때는 그냥 '마음에 드는 녀석' 정도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에게 푹 빠져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6.5권에서는 그를 겁탈(…)하려 들지만,[5] 거꾸로 이로 인해 그렇게 생애 처음으로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을 느끼지만 본인은 유신이 자신에게 술법(?)을 걸었을 뿐이라고 부정한다. 드라마cd에서 밝혀진 바로는 유신 이외의 남자와는 대화해본 적도 없는 숫처녀(…)라고.칠성군 시신과 디가르는 남자가 아니었던가...
  • 유주: 아인 최대의 천적. 애당초 지상에서 깽판을 치던 아인을 개발살내 신천도로 끌고온 장본인이기도 하다.구미호>>>>묵시록의 붉은 용 이 일이 트라우마가 돼서인지 아인은 유주의 언급만 나와도 데꿀멍하는 경향이 있다(...). 덕분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아인의 '장난의 한계선' 같은 역할을 병행. 6.5권에서는 비현군이 '애당초, 소공주마마가 직접 움직일 정도로 붉은 용이 날뛰는 경우는 거의 없어. 붉은 용, 고것이 미치지 않고서야 소공주마마의 성질을 건드리겠나?' 라는 언급을 한다.
  • 칠성군 디가르, A.F 피오, 시신 : 각각 칠성군 타이틀을 하나씩 달고있는 실력자들이지만, 아인에게 있어선 거의 장난감 취급. 심지어 8권에서는 디가르와 피오가 완전히 힘을 상실한 상태의 아인을 죽이자는 의견을 꺼내지만 시신이 그들을 말리는데, 그 시신이 자신의 맘에 안드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6] 디가르와 피오에게 시신을 박☆살내면 둘을 용서해주겠다는 얘기를 한다. 뒤늦게 시신이 태도를 바꿔 '그래, 이참에 붉은 용을 죽이자!' 라고 태도를 바꾸지만 결국 디가르와 피오는 시신을 박☆살내는 쪽을 선택.[7] 이 셋이 아인에게 가지는 트라우마는 상당한 듯 하지만, 반대로 아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큰 복수심을 가진 이 셋을 별로 꺼리지 않는 듯. 하지만 더 이상 용으로 변할 수 없는 지금은 옛날 마냥 장난감취급은 못 할 듯.
  • 설녀 유리 : 아인이 시바의 이명을 빼앗기위해 빙천도로 갔다가 얼어죽을 뻔 했을때[8] 그녀를 구해준 존재. 항상 아인 옆에 붙어다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아인이 챙겨주는건 아니다. 어느 쪽이냐고하면 오히려 맘놓고 괴롭히는쪽. 하지만 자신(과 유신) 이외의 존재는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지니는 아인이 개인적으로 데리고 다니는걸 보면 적어도 다른 신비를 보는 것과는 다르게 보는듯. 하지만 유리는 아인을 자신의 엄청나게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2권에서는 존 도우의 계획을 돕고, 8권에서는 힘을 상실한 아인을 목숨걸고 지켜준다.

6 여담

기본적으로 신체는 로리에 가깝지만, 은근히 몸매는 나쁘진 않은 편이다. 소설 삽화 등에서 보면 의외로 굴곡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래봤자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작다이노센트 퓨어랑 비슷할 지도

노블엔진 자유게시판에선 '아인 루비라이트 귀엽습니다'라는 꾸준글을 매일 볼 수 있다 카더라(…) 덕분에 몬스패닉을 안 본 사람이 아이링은 몰라도 아인 루비라이트는 검색으로 알게 되는 쾌거(?)를 이뤄냈다.[9]

비현군이 제2의 반고가 될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할만큼 사기적인 스펙과 잠재력을 가진 존재이다. 만약 유주가 아인을 신천도로 데려지 않았으면 진짜로 인류에게 있어서 공포의 대왕급의 재앙이 될 수도 있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이 녀석이 이 작품의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다. 2권에선 심심풀이로 무기를 강철이로 만들려고 했으며 이 탓에 무기에게 강철이의 힘이 잔존하게 되었고 본인이 메인이던 3권은 말 할 필요가 없다. 4권은 그 연장선. 그리고 결정적으로 비현군이 신비들을 몰살시키기로 마음먹은 결정적인 이유가 지상에서 날뛰던 아인을 보고 반고를 쓰러뜨리더라도 결국 또 다른 반고같은 존재가 출연한다고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평행세계인 6.5권에서도 영화 촬영당시 또 폭주해서 신천도가 난장판이 된 건 덤. 사실상 몬스 패닉의 사건 대부분의 원흉.(...)
  1. 2부 시점에서는 사망으로 제명.
  2. 아이링 입장에선 싸움은 이겼지만 중요한데서 패배한 좋은 예
  3. 이명 무기에 따라서는 다른 신비들도 신성 공격이 가능했지만, 대부분의 신비가 마물인만큼 신성공격을 사용할때 같이 그에 상응하는 데미지를 입는 경우가 많다. 예외는 피오정도. 하지만 아인은 신성 공격 사용 후에 '조금 따끔한 정도인데?' 라고. 불과 몇십쪽 전에서 똑같이 칠성군의 이명무기로 신성 공격을 발휘한 뒤 죽을만큼 아파한 석가 시신, 제우스 디가르와 심하게 비교된다.
  4. 아인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기에 싸움 전에는 유리가 상당히 걱정했다고 나오고, 싸움이 끝나고도 아슬아슬하지 않았냐고 물어보지만, 싸움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그레이스는 라그나로크가 수리중이라 대신 이명이 없어 능력 발동도 되지않는 아실의 궁니르를 빌려와서 싸웠다는 것과(아인에겐 라그나로크는 커녕 라의 눈의 불도 통하지 않긴하지만), 선빵 사기가 있었기때문에 아인과 마찬가지로 그레이스도 전력이 아니였지만. 그런데 본인이 이걸 모른다
  5. 3권 끝부분에서는 입술을 빼앗았다.
  6. 지금 아인을 죽이면 본 드래곤아니면 좀비 드래곤이 돼서 보복하러 올 것이라며 저 둘을 말렸다.(...)
  7. 피오왈 "시신, 시신의 후환과 붉은 용의 후환. 어느 쪽이 위험함?" 이 말에 시신은 당연한 듯이 납득하고 둘을 위해 희생(?)했다.
  8. 본인 말로는 용도 파충류, 즉 변온동물이라 추위에 민감하다고.(....) 그냥 한 말은 아닌지 이 후로도 냉기에 약한 모습을 몇번 보인다.
  9. 후에 드라마 CD에서까지 언급되는 쾌거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