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tslang
1 개요
남아프리카 전설에 나오는 괴물이며, 목격되는 크립티드.
2 전설
남아프리카 전설에 따르면, 그루츠랑은 코끼리와 구렁이가 섞인 모습으로 생겼다. 그루츠랑은 엄청난 힘과 지능을 가졌기 때문에 신들이 그루츠랑을 쪼개어 두 마리의 동물인 코끼리와 뱀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때 신들의 실수로 한 마리가 탈출해서 많은 자손을 낳게 된다. 이 괴물은 코끼리를 유인해 동굴 안으로 들어오게 한 뒤 잡아먹는다고 한다. 이 동굴은 "놀라운 구멍","바닥 없는 구덩이"라는 이름이 있다. 특히 이 괴물은 탐욕스러운 것으로 유명하다. 다이아몬드를 좋아해서 동굴 안에는 다이아몬드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고, 자신의 보석을 훔쳐간 자는 죽여버리지만 보석을 제물로 바치면 그냥 살려준다는 전승이 내려온다.[1]
3 크립티드?
이런 전설에도 불구하고 목격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20세기의 "피터 그레이슨"이라는 탐험가의 실종과 관련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건은 이렇다, 1917년 피터 그레이슨은 6명의 동료와 함께 탐험을 하게 되는데, 하지만 첫날 밤부터 사자에 의해서 1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1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된다. 결국에는 2명이 옮기게 되고, 결국은 그레이슨만 혼자 남게 되었다. 가이드의 도움 없이 혼자만 탐험하고, 그것이 그레이슨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다. 지역 주민들은 그루츠랑에게 죽음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레이슨의 텐트는 발견되지만, 그레이슨은 보이지 않았다. 또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그 괴물을 보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4 모습
40피트~50피트 정도로 크며, 지나갈 때마다 1미터 정도의 폭을 남긴다고 한다. 묘사된 모습은 적은데, 묘사된 모습은 중 코끼리의 머리와 뱀의 몸을 가진 모습이 있다. 이때 얼굴은 코끼리의 코가 아랫턱에 달려있고, 코끼리의 귀를 가졌다. 특히 상아는 큰 검치 혹은 매우 긴 송곳니로 나타낸다. 학자들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뱀의 한 종류라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