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오크의 이름
아몬 헨에서 반지 원정대와 교전한 오크들 중 하나로, 모르도르에서 파견된 오크들의 대장. 우글룩과 협력하여 보로미르를 죽이고 메리와 피핀을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절대반지에 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등 꽤나 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 메리와 피핀을 납치하는 데 성공하긴 했지만 이놈과 부하들은 모르도르로 두 호빗을 데려가려고 했다가 사루만의 명령에 따라 이센가드로 데리고 가려는 우글룩과 충돌한다. 결국 우글룩과 싸워 쫄아서 달아난다(...). 하지만 이후 로한 기병대의 추격을 받아 우글룩 무리에 합류. 기병대의 포위망이 완성되고 나서는 메리와 피핀의 계략[2]에 속아넘어가 둘을 들어서 혼자 데리고 가려다 로한 기병대에게 발각되어 죽는다. 죽을 때 엄청 큰 괴성을 질러서 우글룩과 부하들이 호빗이 없어졌다는 걸 알아차리게 만든다(...). 끝까지 민폐
영화에서는 팡고른 숲까지 메리와 피핀을 쫓아가서 둘을 잡아먹으려고 했지만......
때마침 잠에서 깨어난 엔트 나무수염때문에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