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image/076/2012/07/23/2012072401001708000142181 0 20120723104536.jpg
이름 | 금광옥(琴光玉) |
생년월일 | 1956년 12월 19일 |
출신지 | 인천광역시 |
학력 | 동산고-경희대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1982년 삼미 창단 멤버 |
소속팀 | 삼미 슈퍼스타즈 (1982~1985) 청보 핀토스 (1985~1987) 태평양 돌핀스 (1988) |
지도자 | 태평양 돌핀스 코치 (1991) 현대 유니콘스 1군 배터리코치 (1996~2007) 동산고등학교 감독 (2011~) |
대한민국의 야구인. 金鑛(금광)玉이 아니다
동산고와 경희대학교를 거친 후 1982년 한국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삼미 슈퍼스타즈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였다. 한 방이 있었던 공격형 포수로 약체팀이었던 삼미에서는 양승관과 함께 나름대로 중심을 잡아주던 선수였지만, 팀 성적이 좋지 못해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였다. 또 이듬해에는 김진우가 더 좋은 성적을 내면서 주전 자리를 내주게 되었고 결국 1루수로 전향했다. 팀명이 바뀌는 동안에도 계속 포수 마스크를 썼지만 역시 성적은 평범했으며, 1루수나 지명타자로 나서는 날이 많아졌고 1988년 시즌 후 은퇴하였다.
KBO 리그 통산 7시즌 413경기 273안타 29홈런 125타점 타율 0.235를 기록하였다.
이후 1991년 태평양 돌핀스에서 코치를 맡았다가, 1996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 유니콘스에서 배터리 코치를 맡으며 팀의 V4 견인에 기여하였다.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후 2008년에는 SK 와이번스의 원정 기록원으로 잠시 머물렀고, 이후 2011년경부터 모교인 동산고 감독으로 일하게 되었다. 팀 부임후 훈련량을 늘리는 등 팀 전력 강화에 힘썼다. 그 결실은 2015년 제3회 협회장기에서 우승, 2016년 황금사자기와 청룡기 4강 그리고 대통령배 우승으로 이어졌다. 동산고는 유독 대통령배와 인연이 없었으나 이번 우승이 모교의 첫 우승이다.
슈퍼스타 감사용에서는 감사용의 배터리로 등장. 당시에는 인기 스타였던 이혁재가 금광옥 역할을 맡았다. 장난기가 있으면서도 선수들을 잘 다독여주는 모습이 나름대로 인상적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