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야구 리그 | ||
구분 | 명칭 | |
프로 | 1군 | KBO 리그 |
2군 | KBO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 남부리그 | |
실업 | 한국실업야구 | |
독립 | 한국독립야구리그 | |
아마추어 | 사회인 | KBO 챌린저스 / 권역별 지역대회 |
여성부 | 한국여자야구대회 | |
학생 · 유소년 | 대학 | 한국대학야구 대학야구 주말리그 / 전국대회 / 대통령기 / 협회장배 |
고교 | 고교야구 주말리그 대통령배 / 봉황대기 / 청룡기 / 황금사자기 / 협회장기 / 명문고 야구열전 | |
중학 | 대통령기 중학야구대회 외 2개대회 | |
초등 |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외 3개대회 | |
리틀야구 | 리틀야구 주니어부/리틀야구 리틀부 |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 ||
정식명칭 | 大統領杯 全國高校野球大會™ | |
창설년도 | 1967년 | |
주관단체 | 중앙일보, 대한야구협회, 일간스포츠 | |
참가자격 | 대한야구협회에 등록된 모든 고교야구팀 | |
최근 우승팀 | 동산고(2016) | |
최다 우승팀 | 경북고, 광주일고, 부산고(6회) | |
최다 MVP | 임신근(경북고), 남우식(경북고), 김동수(서울고), 추신수(부산고), 이상 2회 | |
홈페이지 | [1] |
고교야구 토너먼트 대회 | ||||
대통령배 | 협회장기 | 봉황대기 | 청룡기 | 황금사자기 |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 ||||
폐지된 대회 | ||||
대붕기 | 무등기 | 미추홀기 | 화랑대기 |
1 개요
우승기. 사진은 2013년 우승한 공주고등학교의 우승기념 행사. |
1967년에 시작된 우리나라의 고교야구 대회. 현재 중앙일보, 대한야구협회, 일간스포츠에서 주최하고 있다.[1][2] 매년 4~5월에 열리는 대회였고[3][4] 지역예선을 거치는 대회였지만 고교야구 주말리그 출범 후 현재는 8월에 열리고 전국 고교야구 모든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변경되었다.[5][6]
2011년부터 청룡기, 황금사자기, 봉황대기, 화랑대기, 대붕기, 무등기, 미추홀기와 더불어 고교야구 주말리그로 통합되면서 폐지될 예정이었으나 주말리그 출범 후에도 살아남았다.
2016년 대회는 7월 20일 (수) ~ 31일 (일)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인천 동산고가 성남고에게 8-2로 승리를 거두며 개교 후 첫 대통령배를 품에 안았다.
2 역대 결승전 결과
회수 | 연도 | 우승 | 스코어 | 준우승 | 최우수선수 |
1회 | 1967 | 대구 경북고 | 3-0 | 서울 선린상고 | 임신근(경북) |
2회 | 1968 | 대구 경북고 | 6-1 | 서울 배문고 | 임신근(경북) |
3회 | 1969 | 서울 선린상고 | 3-0 | 서울 성남고 | 서종수(선린상) |
4회 | 1970 | 대구 경북고 | 6-4 | 서울 동대문상고 | 남우식(경북) |
5회 | 1971 | 대구 경북고 | 1-0 | 부산고 | 남우식(경북) |
6회 | 1972 | 대구 경북고 | 8-0 | 서울 충암고 | 구영석(경북) |
7회 | 1973 | 대구상고 | 4-1 | 대구 경북고 | 석주옥(대구상) |
8회 | 1974 | 대구 경북고 | 13-4 | 대구상고 | 정진호(경북) |
9회 | 1975 | 광주 제일고 | 6-2 | 대구 경북고 | 김윤환(광주제일) |
10회 | 1976 | 군산상고 | 1-0 | 대구상고 | 김용남(군산상) |
11회 | 1977 | 공주고 | 4-3 | 부산고 | 김경문(공주) |
12회 | 1978 | 부산고 | 2-0 | 대구상고 | 김호근(부산) |
13회 | 1979 | 서울 선린상고 | 15-1 | 부산상고 | 박노준(선린상) |
14회 | 1980 | 광주 제일고 | 8-2 | 광주상고 | 선동열(광주제일) |
15회 | 1981 | 군산상고 | 5-3 | 천안 북일고 | 임동구(군산상) |
16회 | 1982 | 부산고 | 6-4 | 대구 경북고 | 김종석(부산) |
17회 | 1983 | 광주 제일고 | 7-6 | 청주 세광고 | 박준태(광주제일) |
18회 | 1984 | 서울고 | 4-3 | 부산 경남고 | 김동수(서울) |
19회 | 1985 | 서울고 | 4-1 | 인천고 | 김동수(서울) |
20회 | 1986 | 군산상고 | 2-1 | 부산 경남고 | 권순구(군산상) |
21회 | 1987 | 천안 북일고 | 5-0 | 서울 충암고 | 유태영(북일) |
22회 | 1988 | 광주상고 | 6-2 | 대구상고 | 김정기(광주상) |
23회 | 1989 | 부산고 | 4-2 | 경주고 | 강상수(부산) |
24회 | 1990 | 서울 충암고 | 10-5 | 마산고 | 심재학(충암) |
25회 | 1991 | 부산 경남상고 | 5-0 | 서울 신일고 | 조준혁(경남상) |
26회 | 1992 | 부산고 | 7-0 | 부산 경남고 | 윤인수(부산) |
27회 | 1993 | 대구상고 | 8-4 | 서울 성남고 | 김승관(대구상) |
28회 | 1994 | 대전고 | 7-6 | 부천고 | 김병준(대전) |
29회 | 1995 | 서울 배재고 | 8-7 | 서울 휘문고 | 박재형(배재) |
30회 | 1996 | 서울 휘문고 | 7-6 | 서울고 | 박용택(휘문) |
31회 | 1997 | 천안 북일고 | 5-0 | 서울 경동고 | 김민규(북일) |
32회[7] | 1998 | 부산 경남상고 | 8-7 | 부산 경남고 | 김사율(경남상) |
33회 | 1999 | 부산고 | 6-3 | 서울 배명고 | 추신수(부산) |
34회 | 2000 | 부산고 | 10-3 | 서울 경기고 | 추신수(부산) |
35회 | 2001 | 광주 진흥고 | 7-1 | 성남서고 | 김진우(진흥) |
36회[8] | 2002 | 광주 제일고 | 13-2 | 천안 북일고 | 김대우(광주제일) |
37회 | 2003 | 대구고 | 13-1 | 경주고 | 권영진(대구) |
38회 | 2004 | 인천고 | 4-2 | 서울 덕수정보고 | 김성훈(인천) |
39회 | 2005 | 광주 동성고 | 2-1 | 서울 신일고 | 한기주(동성) |
40회[9] | 2006 | 서울 장충고 | 2-0 | 광주 동성고 | 이용찬(장충) |
41회[10] | 2007 | 광주 제일고 | 10-9 | 서울고 | 정찬헌(광주제일) |
42회[11] | 2008 | 서울 덕수고 | 1-0 | 서울 경기고 | 성영훈(덕수) |
43회 | 2009 | 서울 덕수고 | 10-9 | 대구 상원고 | 이인행(덕수) |
44회 | 2010 | 서울 휘문고 | 6-4 | 서울 덕수고 | 임찬규(휘문) |
45회[12] | 2011 | 천안 북일고 | 5-3 | 성남 야탑고 | 윤형배(북일) |
46회 | 2012 | 광주 진흥고 | 3-1 | 서울 신일고 | 하영민(진흥) |
47회[13] | 2013 | 공주고 | 4-3 | 천안 북일고 | 김훈호(공주) |
48회[14] | 2014 | 서울고등학교 | 20-3 | 구리 인창고 | 임석진(서울) |
49회[15] | 2015 | 광주 제일고 | 11-10 | 서울 성남고 | 김태진(광주제일) |
50회 | 2016 | 인천 동산고 | 8-2 | 서울 성남고 | 정수근(동산) |
2.1 학교별 우승 횟수
타 고교야구대회(청룡기,황금사자기,봉황대기 등)에서 우승을 밥먹듯이 하는 신일고등학교(서울)과 경남고등학교 야구부(부산)가 유독 대통령배와는 인연이 없는 것이 특이하다. 인천의 전통 강호인 동산고등학교도 이 대회만큼은 1990년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지만 2016년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무관의 한을 풀었다.
비슷한 예로 봉황대기-서울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황금사자기-부산고등학교가 있다.
학교 | 횟수 | 연도 |
대구 경북고등학교 | 6회 | 67~68, 70~72, 74 |
부산고등학교 | 6회 | 78, 82, 89, 92, 99~00 |
광주제일고등학교 | 6회 | 75, 80, 83, 02, 07, 15 |
군산상업고등학교 | 3회 | 76, 81, 86 |
서울고등학교 | 3회 | 84~85, 14 |
천안 북일고등학교 | 3회 | 87, 97, 11 |
서울 선린인터넷고등학교 | 2회 | 69, 79 |
대구 상원고등학교 | 2회 | 73, 93 |
부산 부경고등학교 | 2회 | 91, 98 |
광주 동성고등학교 | 2회 | 88, 05 |
서울 덕수고등학교 | 2회 | 08~09 |
서울 휘문고등학교 | 2회 | 96, 10 |
광주 진흥고등학교 | 2회 | 01, 12 |
공주고등학교 | 2회 | 77, 13 |
서울 충암고등학교 | 1회 | 90 |
대전고등학교 | 1회 | 94 |
서울 배재고등학교 | 1회 | 95 |
대구고등학교 | 1회 | 03 |
인천고등학교 | 1회 | 04 |
서울 장충고등학교 | 1회 | 06 |
인천 동산고등학교 | 1회 | 16 |
- ↑ 과거 동양방송이 존재하던 시절에는 중앙일보와 함께 이 대회를 공동주최했다. 더불어 TBC-TV를 통해 주요 경기를 중계했다.
- ↑ 일간스포츠는 원래 한국일보의 자회사로서 2003년까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공동주최사였지만 2003년 한국일보에서 분리되고 2005년 중앙일보가 1대 주주가 된 이후 2006년부터 대통령배 대회 주최사로 나서고 있다.
- ↑ 전국대회 중 가장 먼저 개최되는 대회다 보니 타 대회에 비해 진지하고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특색이었다. 반면, 겨우내 훈련 및 연습경기를 소화하고 전국대회 게임을 처음 치르다보니 간혹 손발이 맞지 않아 실책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 ↑ 2005년에는 한국야구 도입 10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대통령배 이전에 동대문 야구장에서 치뤘으며 이 대회의 분위기가 진지하고 긴장감 있었다. 인천고 우승, 부산고 준우승
- ↑ 지역예선 방식도 지역마다 달랐는데 고교야구 출전대회수 제한이 없을 때는 대통령배 예선과 청룡기 예선을 별도로 진행하는 케이스도 있었고 제한제를 도입한 뒤에는 대통령배/청룡기 예선을 병행하여 치른 뒤 승자가 대통령배-패자는 청룡기에 출전하거나, 승자가 대통령배-청룡기 둘 중 출전을 희망으로 하는 대회를 먼저 지목하는 경우도 있었다.
- ↑ 북일고등학교와 공주고등학교가 격돌하는 충남예선은 분위기가 제법 살벌했다. 광주, 부산, 대구 지역예선도 치열하기로 소문났으며, 이에 반해 대전지역에 야구부가 1개밖에 없어 매 대회마다 자동출전이었던 대전고등학교의 경우 치열한 지역예선 경쟁이 없이 본선에 나가다보니 경기력 저하로 이어지기도 했다.
- ↑ 연장 12회초까지 7-6으로 앞선 경남고는 12회말만 막으면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으나 통한의 역전 2점 끝내기홈런을 맞고 경남고는 우승에 실패한다.
- ↑ 2002년 광주 제일고와 천안 북일고는 고교야구 양강체제를 구축했으며 광주 제일고는 대통령배-청룡기 2관왕, 천안 북일고는 황금사자기-부산 화랑대기-봉황대기-전국체전 4관왕을 차지하였다.
- ↑ 진흥고 정영일은 1회전(vs 경기고) 13.2이닝 동안 무려 242개의 공을 던지며 23개의 탈삼진을 잡아내지만 패배한다. 대통령배 이후로도 청룡기,무등기에서 정영일은 혹사의 역사를 새로 써나간다.
- ↑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동점을 내준 서울고 투수 이형종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며 공을 뿌리지만 대회내내 연투를 거듭하며 이미 체력은 고갈된 상태였고, 교체할만한 투수는 없어서 계속 던지다가 끝내기안타를 맞고 우승을 놓치게 된다. 참고로 41회 대회는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마지막 대통령배 대회이다.
- ↑ 이 때부터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 ↑ 45,46회 대회는 수원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 ↑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우승팀 공주고의 감독은 오중석이며, 박찬호,손혁,홍원기의 공주고 동기이다.
- ↑ 춘천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 ↑ 경기 도중 굵어지는 비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가 힘들었던 상황이었으나, 결승전 바로 다음날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홈경기가 잡혀있어서 게임을 강행했다. 그 결과, 실책들이 계속 나오면서 야구팬들에게 이유없이 많이 비난받았던 결승전이었다. 3루수 뜬공 낙구 끝내기 실책으로 승부가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