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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강철 | 물리 | 50 | 85 | 10 |
| 기어소서 | ギアソーサー | Gear Grind |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 한 번에 2회 공격한다. | - | - | - | ||||
5세대에 나온 강철타입 물리기술. 기기기어르 계열의 전용기.
강철 기어를 상대방에게 던져 공격하는 기술이라고는 하는데, 정작 접촉판정 물리기인데다가 연출도 기어로 직접 가서 조이는 상당히 흠좀무한 연출이다. 이런 끔찍한(?) 연출에 걸맞게 실전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기술. 50의 데미지로 2회 공격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위력은 아이언테일,코멧펀치와 동등한 100으로 강철타입 물리기 공동 1위.[1] 거기다 2회 공격이라서 대타를 깨고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카운터에 반사당하는 경우라도 마지막 공격에만 판정이 들어간다.
하지만 2회 연속공격이라는 점은 단점으로도 작용하는데, 상대 특성과 아이템의 영향도 매회 판정되기 때문에 철가시 특성이나 울멧같은 아이템에 걸리면 2회 데미지를 입는다. 특히 울멧 너트령과 크리만은 최악의 천적. 그 이외에도 불꽃몸이나 정전기 같은 특성들 역시 판정 확률이 2배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명중률이 상당히 불안정하다는 점과 그에 따른 부가효과가 전혀 없다는 점이 최대의 단점이다. 코멧펀치도 똑같은 명중률 85%이긴 하지만, 저쪽은 우수한 부가효과가 달려있으며, 코멧펀치를 사용하는 메타그로스는 아이언헤드도 배울 수 있다. 거기다 메타그로스는 기술폭이 워낙 우수하기 때문에 굳이 코멧펀치를 채용하지 않더라도 선택의 폭이 넓다. 하지만 기기기어르는 배울 수 있는 강철타입 물리기가 이거 하나 뿐인데다가, 기술폭도 재앙 수준으로 좁기에 울며겨자먹기로 이 기술을 반드시 채용해야만 한다. 일단 명중률 판정은 첫타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명중만 하면 2회 공격이 모두 들어간다는게 그나마 다행스러운점.
약간은 불안정한 기술이지만, 그래도 충분히 실전성 있는 강력한 기술이다. 기어체인지를 쓴 기기기어르가 이 기술을 사용하면 메타그로스의 코멧펀치 이상으로 매우 아프다. 기기기어르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메인웨폰으로 채용하는 기술. 이거 말고는 딱히 채용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서 그렇지만.... 6세대에서 코멧펀치의 위력이 90으로 하향을 먹으면서 사실상 강철타입 최고위력기가 되었다.[2] 다만 6세대까지도 기기기어르 계열 이외에는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전무하기 때문에 여전히 구경하기 힘든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