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그로스

틀:유사전설 포켓몬

메탕
메탕구
메타그로스
300px
메가메타그로스

374MS.png 374 메탕
375MS.png 375 메탕구
376MS.png 376 메타그로스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메탕ダンバルBeldum전국 : 374
호연 : 190
무성강철
에스퍼
메탕구メタングMetang전국 : 375
호연 : 191
메타그로스メタグロスMetagross전국 : 376
호연 : 192
특성 (PDW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클리어바디상대에 의해 능력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라이트메탈무게가 반으로 줄어든다.
**단단한발톱접촉 공격 기술의 위력이 ⅓배 상승한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
374메탕철공 포켓몬0.6m95.2kg광물
375메탕구철발톱 포켓몬1.2m202.5kg
376메타그로스무쇠다리 포켓몬1.6m550.0kg
메가메타그로스2.5m942.9kg
진화beldum.gifrare-candy.png
레벨 20
metang.gifrare-candy.png
레벨 45
metagross.gif
374 메탕375 메탕구376 메타그로스
메가진화metagross.gif파일:메타그로스 나이트.png
메타그로스나이트
파일:Attachment/Spr oras 376-mega.gif
메타그로스메가메타그로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0.25배0배
고스트 땅 불꽃 악격투 물 벌레 전기강철 노말 드래곤 바위 비행 얼음 페어리 풀에스퍼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374메탕405580356030300
375메탕구6075100558050420
376메타그로스80135130959070600
메가메타그로스80145150105110110700
도감설명
374 메탕
루비몸 안에는 혈액 대신 강력한 자력이 흐른다.
자력의 파동으로 동료와 대화한다.
사파이어몸에서 나오는 자력과 지구의 자력을 반발시켜 공중에 뜬다.
엉덩이의 손톱을 절벽에 박고 잔다.
에메랄드무리를 이룬 메탕들은 마치 1마리의 포켓몬처럼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움직인다.
뇌파로 생각을 통신하는 것이다.
파이어레드자력의 파장으로 동료와 대화한다. 몸의 세포 전부가 자석으로 되어 있다.
리프그린
하트골드몸에서 나오는 자력과 지상의 자력을 충돌시켜 하늘에 떠오른다.
소울실버
X
블랙·화이트자력의 파장으로 동료와 대화한다. 무리가 된 메탕은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움직인다.
블랙·화이트 2모든 세포가 자석으로 몸에서 자력을 발신하여 동료와 대화한다.
Y자력의 파장으로 동료와 대화한다. 무리가 된 메탕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움직인다.
375 메탕구
루비2마리의 메탕이 합체한 모습.
자력의 신경이 2개의 뇌를 연결해서 강한 사이코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사파이어2마리의 메탕이 합체했을 때 2개의 뇌가 자력의 신경으로 연결된다.
팔을 뒤로 돌리고 고속으로 이동.
에메랄드양팔의 손톱은 두꺼운 철판을 마치 천조각처럼 찢어 버리는 파괴력.
시속 100km의 스피드로 하늘을 난다.
파이어레드자력으로 공중에 뜬다. 옹골찬 몸은 제트기와 부딪혀도 흠집 하나 나지 않는다.
리프그린
하트골드2마리의 메탕이 합체했다. 2개의 두뇌도 자력의 신경으로 연결된다.
소울실버
블랙·화이트2마리의 메탕이 합체했다. 강철의 몸은 제트기와 충돌해도 상처입지 않는다.
블랙·화이트 22마리의 메탕이 합체했다. 2개의 뇌가 연결되었기 때문에 사이코 파워는 보다 강해졌다.
X2마리의 메탕이 합체했다. 강철의 몸은 제트기와 충돌해도 상처 입지 않는다.
376 메타그로스
루비4개의 뇌는 슈퍼컴퓨터보다 빠르게 어려운 계산의 답을 도출한다.
4개의 다리를 접고 공중을 난다.
사파이어2마리의 메탕구가 합쳐진 모습.
거구의 몸으로 먹이를 짓누르고 배에 있는 큰 입으로 먹는다.
에메랄드복잡한 신경 네트워크로 이어진 4개의 뇌를 가진
메타그로스는 슈퍼컴퓨터보다 똑똑하다.
파이어레드2마리의 메탕구가 합체. 4개의 뇌는 슈퍼컴퓨터보다 우수하다고 한다.
리프그린
하트골드4개의 다리를 접어서 난다. 4개의 뇌는 슈퍼컴퓨터보다 우수하다고 전해진다.
소울실버
블랙·화이트
Y
메탕구가 합체해서 생겨났다. 4개의 뇌를 가진 메타그로스는 슈퍼컴퓨터 수준의 지능이다.
블랙·화이트 2
X
4개의 뇌가 연결되어 슈퍼컴퓨터보다 대단한 계산으로 상대를 분석한다.
준 전용기코멧펀치

1 개요

3세대에서 보만다와 함께 등장한 대기만성유사전설 포켓몬. 모티브는 드라군슈퍼컴퓨터. 4족보행 로봇의 형상을 취하고 있다. 푸른 색상과 4족보행이라는 점을 보아 공각기동대의 공격 드론인 타치코마나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스카이넷 CPU를 방어하는 거대 4족보행 로봇 T-1000000에서 모티브를 따온 게 아닐까 싶기도 한다. 메탕구는 메탕 2마리가, 메타그로스는 메탕구 2마리가 합체했다는 설정으로, 코일 3마리가 달라붙었다는 설정의 레어코일과 유사하다. 메탕구의 팔과 메타그로스의 다리를 보면 각각 메탕과 매우 흡사하게 생긴 것을 알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마리가 3마리가 되는 레어코일처럼 메탕이 다른 메탕 하나를 만들어서 스스로 합체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진화 전인 메탕이나 메탕구는 입이 없는데, 진화하면 배뚜껑에 입이 생기며 이빨도 달린다. 말을 할 때나 포플레를 먹을 때마다 배가 열렸다 닫혔다 한다. 전자부유를 배운다는 것을 감안했는지 진화 전에는 떠다니기만 하다가 진화 후에는 떠다니는 것과 걸어다니는 것을 모두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그래서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도 메탕구까지는 이동 형태가 '공중'이지만 최종 진화를 거치면 이동 형태가 '지상'으로 변경된다. 메타그로스의 경우 부유할 때는 다리를 안쪽으로 접은 상태로 다닌다.

진화 전 단계의 포켓몬들의 일칭과 영칭은 본래 '단바루(ダンバル)-메탕(メタング)' 'Beldum-Metang'이었지만 한글판에서는 '메탕-메탕구'로 한칸을 밀어 버렸다. 한편 중간 단계인 메탕구(メタング; Metang)의 이름은 MAGNET아나그램. 사실 메탕(ダンバル;Beldum)의 이름도 덤벨(dumbbell)에서 따온 것.

2 게임

호연지방챔피언 성호를 상징하는 히든카드. 등장 당시 600족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강철/에스퍼 듀얼 타입+괴랄한 내구력으로 리그에 도전하던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에게 충격과 공포의 역스윕을 선사했다. 그 이후로 4세대에선 규리, 5세대에선 카틀레야아크로마가 사용할 만큼 등장 빈도가 높다. 600족 중에서 제일 사용하는 네임드가 많은 녀석.

3세대에서는 야생에선 절대 나오지 않고, 성호의 집에서 몬스터볼에 들어 있는 메탕을 얻을 수 있다. 받을 때마다 성격, 개체값이 랜덤이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이 3세대에 데뷔했을 때부터 시스템상으로 이 녀석의 포획률(Catch Rate)은 3으로 책정돼 있다. 그러니까 풀피에서 몬스터볼 던졌을 때 잡힐 확률이 겨우 0.3%.[1] 이는 역대 유사전설 포켓몬 중 최저의 수치를 자랑하는 건 물론이고, 전 포켓몬중 최저의 포획률 그룹에 들어가기도 하거니와, 무려 전설의 포켓몬들과 동등한 수치다! 4세대부터 메인급 전설의 포켓몬들은 포획률이 높게 책정되기 시작했는데, 바꿔 말하면 얘네는 메탕보다 더 잘 잡힌다는 소리(...). 의미는 없지만 뮤나 세레비도 45다. 그래도 3세대 때는 상술한 대로 야생에선 절대 안 나오고 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저 말도 안 되는 포획률 수치는 어떤 의미도 없었다. 하지만 4세대 이후부터 이 녀석들과 직접 조우해 잡을 수 있는 지역들이 등장하면서 이 포획률 수치가 문제되기 시작했다. 정말 오질나게 안 잡힌다.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펄기아·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에선 클리어 후 매일 일정한 확률로 228번도로에서 메탕의 대량 발생 이벤트가 생기는데,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포획률 문제도 문제인데다 228번도로에선 모래바람이 분다. 때문에 바위, 땅, 강철 포켓몬을 안 쓰면 시간이 지날수록 대미지를 받고, 야생 메탕의 기술은 돌진뿐이라 고스트타입을 꺼내지 않으면 반동 대미지로 메탕이 자살한다. 게다가 돌진의 pp 20을 전부 소진하면 이번엔 발버둥을 시도하며 더 빠르게 자멸한다. 재워서 잡는게 제일 편하다. 골덕처럼 날씨 효과를 무시하는 포켓몬을 앞세우면 모래바람의 대미지는 무시할 수 있지만 돌진은 조심해야 한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선 사파리존에서 메탕 또는 메탕구가 출현하지만 여전히 안 잡히는 마찬가지. HG/SS의 사파리존은 날짜바꾸기 꼼수가 먹히지 않아서 조건에 맞는 블록을 배치하고 수십 일을 기다려야 하는 근성이 필요한데, 사파리볼로 전투도 일절 못 하면서 어떻게 포획률 3짜리를 잡으란 말인가? 해당 세대 기준으로 사파리존에서 야생 메탕을 조우해서 사파리볼로 잡을 확률은 미끼나 진흙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0.59%다.[2] 이 수치가 감이 안온다면 메탕에게 사파리볼을 120개 던져서 120개 연속으로 전부 다 실패할 확률이 49.3%라는 것이다. 즉 순수 메탕에게만 사파리볼을 던진다고 할 때 사파리존을 4번 들락날락거려도 50%는 확실히 실패한다는 것. 다행히 실프주식회사 건물에서 성호에게 3세대 스타팅 포켓몬을 받는 이벤트를 끝냈다면 다시 쏘콘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메탕을 받을 수 있다. 포켓 워커의 코스 중에는 배포 이벤트로만 받을 수 있는 '챔프의 길'이 있는데, 여기서도 메탕이 야생으로 출현한다.

진화형 포켓몬들의 바겐세일이란 별명이 있는 블랙·화이트 버전에선 자이언트홀 평원 부분에서 10%의 확률로 야생 메탕구가 출현하며, 흔들리는 풀숲을 조사하면 5%의 확률로 야생 메타그로스가 나온다.[3]

6세대에서는 프렌드사파리에서 메탕구를 잡을 수 있다. 단, 드림특성 덕분에 별 쓸모는 없다고 생각되겠지만 프렌드사파리의 출현 포켓몬은 2v확정! 조금만 노가다한다면 3-4v의 준수한 개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메타몽 교배밖에 되지 않는 무성 포켓몬이라 개체 노가다가 힘들고 600족답게 부화 시간도 최장. 메타그로스 실전 개체를 뽑기 위해선 상당한 근성이 필요하다. 전술한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성호한테 받을 수 있는 메탕은 성격 용감, 28-29-24-24-25-23의 준수한 개체값을 갖고 있으므로 노가다하기 귀찮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3 실전

강철/에스퍼타입은 불꽃, 땅, 고스트, 악의 4개의 약점과 10개의 반감/무효를 갖는다.[4] 비교적 우수한 상성 조합에 600족의 막강한 내구가 더해져 비자속 약점에 찔리는 정도로는 확 1타가 잘 나지 않는다. 강철타입 5위, 에스퍼타입 4위에 이르는 높은 공격 종족값과 체84만 보정해도 명랑 한카리아스지진을 버티는 물리내구가 강점. 플레어드라이브까지 가면 얄짤없지만 고집 앤테이성스러운불꽃까지는 우습게 받아넘긴다. 특수내구 쪽도 부실하다고까지 할 만한 수준은 아니고 약점을 찌리는 기술 중에는 특수기가 많아 돌격조끼와의 상성이 훌륭하다. 돌격조끼를 채용하면 조심 삼삼드래악의파동이나 메가팬텀섀도볼도 충분히 버텨낸다.

물리 기술폭은 강철타입 자속기 코멧펀치와 선공기 불릿펀치, 에스퍼타입 자속기 사념의박치기가 많이 채용되며, 보조 공격기로는 암해머, 지진, 냉동펀치, 스톤샤워, 번개펀치 정도가 있다. 대폭발, 트릭, 스텔스록 등을 배우는 것도 특징으로, 대폭발로 역할파괴를 노리거나 트릭으로 구애의스카프를 넘겨 상대 접수 포켓몬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잠재파워-불꽃으로 무장조, 핫삼, 너트령 등을 쉽게 돌파하거나 풀묶기대짱이 등을 돌파하는 운용도 가능하나, 완전 특수형으로 가면 물리 종족값도 아깝고 화력도 안 나오고 해서 그냥 물리형에 꼼수로 하나 넣어서 뒤통수 치는 용도로나 사용된다. 약점보험을 채용한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싱글배틀에서도 우수하지만 더블배틀에서는 더욱 강력, 우선 국민기인 지진의 위력이 100에서 75로 내려가기 때문에 싱글에 비해 내구 보완이 손쉽다. 게다가 특성 '클리어바디'로 인해 더블배틀에서 대단히 메이저한 특성인 위협을 무시할 수 있는 물리 어태커라는 점이 매력 포인트. 보만다의 경우는 위협은 둘째치고 불대문자를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계해야겠지만, 돌격조끼를 채용하고 특수내구에 어느 정도 투자하면 보만다가 안경이라도 달고 오지 않는 이상 충분히 버텨낸 뒤 냉동펀치를 먹여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뽀록나 역시 사념의박치기로 돌파가 가능하며, 마기라스에게도 코멧펀치로 약점을 찌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리하다. 노말주얼을 달고 대폭발을 쓰면 왕구리, 킹드라 정도는 한 방에 보내는 위력을 낼 수 있다.

우수한 특성, 축복받은 타입 상성, 좋은 내구성, 넓은 기술폭 등을 한몸에 갖춰 파티의 축을 담당하는 강철군으로서의 운용이 가능하여 5세대까지는 많은 메이저 포켓몬을 압박하는 명실상부한 톱 메타의 일각이었으나, 6세대에서 강철타입의 상성이 개편되어 악, 고스트에 약점을 찔리게 되고 주력기 코멧펀치의 위력이 하락하는 등 환경상 메타그로스에게 불리한 점이 많아져 평가가 미묘, 이전까지 보이던 완전무결한 600족으로서의 면모는 사라졌다. 이 녀석은 운용 특성상 화력 증강용 랭업기나 머리띠, 생구 등을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주력기가 반감되거나 물리내구가 높은 상대를 만날 경우 뚫을 방법이 전무한데, 안 그래도 6세대 현재 대전 환경은 고내구 물리막이가 흘러넘치는 중이라 울멧 끼운 물막 앞에서 기능정지되는 경우가 많다. 최종적으로 다반감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하는 메타그로스의 입지는 방어 상성 면에서 상위호환인 킬가르도, 메가입치트 등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결국 도태되고 말았다. 그래도 ORAS에선 메가진화의 수혜를 받고 어느정도 상향을 먹은 덕분에, XY시절보다는 채용률과 승률이 많이 증가한 편이다.

3.1 3세대

3세대에 추가된 포켓몬들 중에는 종족값은 괜찮아도 물리, 특수 구분이나 기술폭 때문에 평캐 수준인 경우가 있는데, 메타그로스는 그런 거 없었다. 사용 가능한 기술 중 쓸 만한 건 고속이동, 코멧펀치, 지진, 섀도볼, 깨트리다, 제비반환, 은혜갚기, 대폭발 정도가 있었다. 이들 중 코멧펀치와 고속이동은 각각 습득 레벨이 55, 66이었던 탓에 50레벨 대전에선 사용할 수 없었다.[5] 그렇지만 둘 다 메타그로스에게 어마어마한 메리트를 가져다 주는 기술이었기 때문에 50레벨 전에 배울 수 있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였을 것이고, 3세대 당시에는 100레벨 매칭이 더욱 활발했기 때문에 큰 문제점은 아니었다.

고속이동은 메타그로스의 유일한 약점인 낮은 스피드를 보강해 주는 기술로, 성격 조정도 필요 없이 스피드에 노력치를 36·88 주는 것으로 1회 사용 시 120족·130족을 추월할 수 있었다. 남는 노력치를 내구에 투자하면 웬만해선 1타가 나지 않기 때문에, 고속이동 후 차근차근 상대 포켓몬을 돌파하는 메타그로스는 공포 그 자체였다. 코멧펀치는 당시 위력 100에 자속을 받기 때문에 당연히 주력. 명중률이 85로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명중 시 20%의 확률로 공격이 1랭크 올라가는 메리트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었다.

내구가 워낙 높아 불꽃타입을 상대할 경우 자속 화염방사쯤은 엔테이급이 아니면 한 번 버티고 역으로 지진 원킬이 가능할 정도였다. 특히 전기타입의 입장에서 지진을 갈겨대는 메타그로스는 거의 사신에 가까웠다. 3세대에서 메타그로스를 상대로 버티는 전기 포켓몬은 전기/비행타입 썬더 정도뿐이었다. 그 외엔 마비 걸고 확률 도박밖에 방법이 없었다.

깨트리다는 위력 자체는 75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강철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격투의 견제폭을 등에 업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제비반환은 위력 자체는 낮지만 필중기이기 때문에 그림자분신 따위로 회피율을 높이는 상대를 무력화시킬 수 있었다. 섀도볼은 3세대까지 물리의 적용을 받은 기술로, 메타그로스가 쓰면 당연히 강력했다. 특히 라티오스를 상대로 주력기를 모두 반감으로 받고 2배로 약점을 찌를 수 있었다는 것이 강점. 당시 대폭발은 위력이 500인지라 발악용으로 아주 좋았다.

이 외에 오물폭탄, 스톤샤워 등을 배울 수 있지만 그것들을 넣는 게 아까울 정도로 상술한 기술들의 활용성이 좋았다. 스톤샤워는 지진이 견제하지 못하는 비행타입과 벌레타입을 2배로 찌르며 30%의 높은 풀죽음 효과까지 가지고 있지만, 고속이동이 수반되지 않을 시 풀죽음 효과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에 스카프도 없던 3세대 50레벨 대전에선 채용률이 낮았다. 에스퍼타입을 활용하기 난감하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그런 건 가볍게 무시해도 될 정도로 강력했다.

3.2 4~5세대

4세대 들어 기술별 물리/특수 분화가 이루어진 이후로 130이나 되는 방어와 강철/에스퍼라는 타입 상성이 방어 쪽으로 크게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5세대 들어서 대폭발이 너프되며 채용빈도는 줄었지만, 대 불카모스전에서는 안정적인 전략으로 평가되었다. 상대의 나비춤 타이밍에 대폭발하는 것으로 이쪽은 메타그로스를 잃게 되지만 불카모스는 대타출동 + 나비춤이 힘들어지는 것. 고집 성격의 메타그로스라면 노력치에 큰 투자 없이도 H192 - B86의 불카모스가 한 방이었다. 불카모스뿐만 아니라 버섯모, 한카리아스 등 대타출동을 자주 사용하던 포켓몬들에게 유용한 기술로 기능했다. 코멧펀치의 명중률이 불안하다 느낀다면 스피드를 Z로 맞춘 다음 암해머를 사용하여 스피드를 깎고 자이로볼을 사용하는 패턴도 가능했다.

5세대 초기에는 샹델라, 불카모스 등 강력한 불꽃타입이 증가하고 대폭발의 방어 반감 적용 삭제, 그리고 암해머 이외의 주력기를 가차 없이 반감시키는 너트령의 등장으로 약체화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새로이 추가된 아이템 '풍선'을 이용하여 슈캐열매나 전자부유 없이 지진에 대응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전개를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격과 명중을 보조하여 코멧펀치와 상성이 좋은 랭업기 손톱갈기를 습득하는 등 상향된 부분도 적지 않아 강력한 포켓몬으로서의 입지는 굳건했다. 록커트를 배우니 느린 스피드도 보완할 수 있다. 강화된 파르셀의 주력 기술을 모두 반감시킬 수 있어서 물주얼 + 하이드로펌프만 주의하면 파르셀 카운터로도 안정적이고 불카모스를 대폭발이나 스톤샤워로 잡을 수도 있기에 강철타입의 에이스라는 위상은 여전했다.

팬텀, 한카리아스와 함께 배틀타워 정석 멤버로도 많이 애용되었다. 배틀타워에서는 중반 이후부터 무조건 플레이어가 내놓는 포켓몬에게 강한 상대만 등장하는데, 메타그로스의 약점 중 불꽃은 한카리아스로 반감, 땅은 팬텀으로 무효화시키고 한카리아스의 약점인 얼음은 메타그로스로 가볍게 상대, 팬텀의 약점을 찌르는 악타입 포켓몬은 헬가를 제외하면 대부분 물리이므로 1배라도 간지러웠다. 헬가는 불꽃타입이기도 하니까 한카리아스로 쓰러뜨리면 되는 거고, 팬텀의 길동무와 마찬가지로 불리하면 대폭발로 발악하면 되었다.

더블배틀에서는 대표적인 위협 특성 포켓몬인 카포에라의 위협을 무시하고 자속 사념의박치기로 처리하거나 눈설왕, 마기라스 등에게 강력했는데, 주로 리샘열매를 단 뒤 볼트로스나 크레세리아가 뽐내기를 써 주고 2랭크 오른 공격으로 스윕하는 전법이 자주 쓰였다.

3.3 6세대

모든 포켓몬의 3D화로 인해 3D 모델링이 추가되었다. 등장 시 무겁게 땅을 울리면서 적을 꼬라보는 모션이 굉장히 호평을 받았고, 준 전용기인 코멧펀치에 전용 스프라이트가 생겼기에 코멧펀치를 날리는 쾌감이 배가 되었다.

새로 추가된 페어리 타입이 강철 타입에 약하지만 상성 체계가 개편되면서 강철이 고스트, 악을 더 이상 반감하지 않아 약점에 고스트와 악이 추가됐다. 하지만 '약점보험'이 추가되어 약점의 증가를 전략적으로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겸사겸사 고속이동까지 질러주면 쌍두형 스위퍼가 하나 탄생한다. 전술했듯 돌격조끼와도 상성이 좋다. 원체 본체가 강하다 보니 너프를 당해도 활로는 있다. 역시 600족.

그러나 대전 환경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결국엔 사기 포켓몬의 입지를 반납하고 600족 가운데 최약체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쇠약해졌다. 우선 강철군에 동일한 약점이면서 마찬가지로 고화력 고내구인 킬가르도가 등장, 고스트 타입의 일관성과 우수한 방어 상성을 앞세워 메타그로스의 입지를 빠르게 흡수했고, 저 약점보험도 사실상 킬가르도가 훨씬 잘 써먹는 중이다. 다른 배틀룰에서 써먹자니 더블/트리플에는 메가입치트, 로테이션에는 핫삼이 버티고 있다. 그렇다고 보조형으로 굴러갈 놈도 아니라서 어느 쪽으로도 미묘하다는 평. 메타그로스가 저 셋에 비해 방어 상성 면에서 우수한 점은 에스퍼 1/4배라는 것 딱 하나뿐인데, 요즘 에스퍼는 서브 웨폰은커녕 자속으로 쓰는 애들도 버린다는 최하위 타입이다. 전혀 메리트가 안 된다. 정리하자면, 성능자체는 600족 답게 강한데 다른 쟁쟁한 강자들에 밀리고 있는데다 현재 6세대의 대전환경과는 맞지 않아서 빛이 바랠 뿐. 또한 앞서 말했듯이 상성개편으로 인한 약점이 증가한 점도 어느정도 한 몫을 한다.[6]

게다가 유독 6세대의 변화점이 메타그로스를 겨냥한 느낌이 나는데, 고스트와 악이 약점으로 추가되고 그 고스트와 악이 킬가르도, 탁쳐서떨구기로 인해 메이저 타입으로 변화했고 메가입치트킬가르도같은 메타그로스와 비슷하면서 더 강력한 포켓몬이 등장했고 결정적으로 코멧펀치의 위력이 하락했다. 이전 세대에서 너무 강해서 라티오스와 함께 강력한 조치를 취한 듯 싶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진행된 시즌 7 스페셜 배틀은 호연도감에 등재된 포켓몬들만 사용하는 더블배틀인데, 여기에서는 상술한 돌격조끼를 입힌 메타그로스가 1등급 티어를 차지하고 있다. 이 룰 내에서 강자 노릇을 하는 보만다가디안의 카운터 기능을 하는 요인이 크다.

3.3.1 메가메타그로스

메가진화 가능한 포켓몬
1세대메가이상해꽃메가리자몽X메가리자몽Y메가거북왕메가독침붕
ORAS
메가피죤투
ORAS
메가후딘메가야도란
ORAS
메가팬텀메가캥카
메가쁘사이저메가갸라도스메가프테라메가뮤츠X메가뮤츠Y
2세대메가전룡메가강철톤
ORAS
메가핫삼메가헤라크로스메가헬가
메가마기라스
3세대메가나무킹
ORAS
메가번치코메가대짱이
ORAS
메가가디안메가깜까미
O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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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회귀> 가능한 포켓몬 ORAS
3세대원시가이오가원시그란돈
ORAS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부터 추가 및 공개
공식 홈페이지 소개메타그로스, 메탕구, 메탕 2마리,
총 4마리가 사이코 파워에 의해 합체하였다.
하나하나의 뇌가 병렬적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처리한다.
엄청나게 영리하여 싸움에는 냉철 그 자체이다.

3세대 리메이크 버전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메가진화를 얻었다. 메타그로스에 메탕구 1마리와 메탕 2마리가 추가로 합체, 총 4마리가 사이코파워로 합체한 모습이다. 기존 메타그로스의 배 밑에 메탕구가 거꾸로 붙어 있고, 뒷쪽 하단에 메탕 2마리가 다리처럼 붙어 있다. 이 때문에 공허 포격기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커넥터 같이 생겼던 발톱도 동물의 발톱처럼 돋아나며 턱 밑에 커다란 뿔이 생긴다. 이건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합체한 메탕구의 코 부분이다. 레어코일마냥 개체가 뭉쳐서 합체진화하는 설정을 잘 살린 디자인. 쿼드코어 + 듀얼코어 + 외장하드 X 2 몸무게는 비전설 포켓몬 중 가장 무거운 942.9kg로, 이는 메타그로스(550.0kg)와 메탕구(202.5kg), 메탕(95.2kg) 2마리의 몸무게의 합계이며, 이보다 무거운 것은 원시그란돈그란돈밖에 없다. 대체 1톤이 넘어가는 애들이 없다니 이건 또 무슨 웃지 못할 일인가 또한, 가운데 X자의 색깔이 흰색에서 금색으로 바뀐다. 특별한 색 메가메타그로스는 금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뀐다.

종족값 분배의 경우 스피드는 한카리아스를 뛰어넘는 110으로, 40이나 오른다. 또한, 방어과 특방이 20씩 상승해 내구가 더욱 튼튼해진다. 쓸데없이 특공에 10이 들어간다는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분배가 꽤나 깔끔하게 되는 편이다. 물리화력 면에서는 공격 종족값에 10밖에 안 더해지나 특성이 '단단한발톱'으로 바뀌어 코멧펀치와 불릿펀치, 사념의박치기, 냉동펀치 등의 주력기술의 위력이 증가하게 되어 확실히 기존보다 강력해진다고 볼 수 있다. 메가보만다의 하드 카운터로, 대면 시 위협을 무시하고 메가진화 후 냉동펀치로 처리할 수 있다. 한카리아스, 망나뇽, 보만다 등의 쟁쟁한 강자들을 냉동펀치로 모가지를 날려 버릴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큰 강점. 다만 킬가르도는 심리전 여부에 따라서 지진으로 1방에 보내느냐 섀도볼 맞고 쓰러지느냐가 갈린다.

ORAS 레이팅 초창기에는 순전히 한카리아스나 보만다 등을 지나치게 의식해서 성격은 무조건 명랑으로 맞추고 노력치를 공격, 스피드쪽으로 올인하는 극단적인 형태가 많았으나, 정작 메인 타겟인 한카리아스는 기합의띠, 구애스카프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아 되려 역관광을 당할 가능성이 높고, 메가메타그로스의 상승된 내구력을 묻히게 만드는 어정쩡한 형태라서 얼마 안 가 묻혀버렸다. 현재로서는 스핏보정은 하되 노력치를 극단적으로 공격, 스피드에 올인하기보다는 최상급의 물리공격과 내구력을 좀 더 보강시킨 균형잡힌 형태의 선호도가 더 높은 편이다.

여담으로, 워낙 인기가 많은 포켓몬이라 그런지 600족이 메가진화하는 것치고는 의외로 반기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데[7], 6세대에 들어와서 활약하기 어려워진 덕에 동정표를 많이 받은 것도 한 몫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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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다른 메탕색이 다른 메타그로스색이 다른 메가메타그로스

메탕구 지못미
특전으로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발매일부터 일정 기간 동안 메가스톤을 지닌 색이 다른 메탕을 배포한다. 이 메탕의 부모는 성호이고, 배포 포켓몬 전용기인 적당히손봐주기를 배우고 있다. 이 메탕을 진화시킨 메타그로스를 데리고 있을 경우 캐릭터들의 특별한 대사를 들을 수도 있다.

4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AG에서는 게임의 챔피언인 성호가 애니메이션에서는 1회성 엑스트라로 등장만해서 다른 인물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진화전인 메탕구를 정원이, 메타그로스를 철희가 사용하였고 이후 배틀프론티어의 배틀타워 브레인 리라가 메타그로스를 사용하기도 했다.

포켓몬스터 DP에서는 지우-진철의 태그배틀때 상대로 등장하였고 117화에서 특별한 색 메타그로스가 등장했다. 이 녀석은 산에 살고 있었는데, 굉장히 흉폭하여 지나가거나 잡으려 하던 트레이너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한다고. 심지어 돌아오지 못한 트레이너도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로켓단 삼인방이 이 개체를 잡기 위하여 다굴을 쳐 어느 정도 데미지는 입혔으나, 결국엔 발리고 하늘로 날아갔다. 여기서 여러 가지 공격 모습이 나왔는데, 정면으로 날린 바위를 마자용카운터로 맞받아치자 머릿속으로 벽의 반사 각도와 궤도를 계산해서 바위를 튕겨 보내 공격하거나, 다리를 접어 넣은 채 온몸을 회전시켜 자이로볼을 쓰는 등 무시무시하다. 포스팅 하단 영상 참고 여기서 이 메타그로스가 사용한 기술은 전자부유/사이코키네시스/파괴광선/자이로볼.

포켓몬스터 XY -최강 메가진화- Act 2에서 성호의 에이스로 등장했다. AG 22화에서도 성호가 등장했으나 이때는 메타그로스를 쓰지 않고 보스로라를 썼기에 성호의 에이스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기술배치는 사이코키네시스/코멧펀치/러스터캐논/방어[8]. 이 녀석 또한 특별한 색 메타그로스로, 메가진화가 가능하다. 메가스톤은 오른쪽 앞다리에 있다. 알랭의 메가리자몽 X가 사용한 블러스트번을 정통으로 맞고도 건재한 흠좀무한 모습을 보였다. 강철 타입이 불꽃 타입에 약하다는 것과 알랭의 역대급인 실력을 감안하면 역시 챔피언은 챔피언이다.

후에 포켓몬스터 XY&Z에서는 진화 전인 메탕구가 알랭의 포켓몬으로써 등장하는데 지우의 음번을 한 끗 차이로 이기면서 그 존재감을 과시했다. 상성상 유리하긴 했지만 진화전인 메탕구인데도 이긴것. 알랭이 칼로스리그에 참전하면서 칼로스리그에서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였고 결국 메타그로스로 진화해서 참전하는것이 확정되었다. 근데 1킬도 못하고 피카츄에게 패배.

5 기타

Sugimori_Metagross_AG.jpg
스기모리 켄의 메타그로스 설정화

유사전설 포켓몬 중에서 가장 독특하고 이례적인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메타그로스를 제외 나머 유사전설들은 파충류에 가까운 용, 드래곤을 베이스로 삼고 있으며, 메타그로스와 함께 드래곤타입이 아닌 마기라스도 안기라스, 즉 파충류를 모티브로 했다. 이와중에 메타그로스 혼자 파충류와는 거리가 먼 오히려 폴리곤 시리즈와 흡사한, 로봇과 닮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마기라스, 6세대에서 추가된 미끄래곤과 함께 드래곤 포켓몬, 혹은 드래곤과 닮은 포켓몬을 멤버로 쓰는 목호에게 사용되지 않은 셋 뿐인 600족이다. 사실 이마저도 미끄래곤은 "6세대" 포켓몬이고, 목호는 1~5세대까지 전부 출연했고 6세대에서만 나오지 않았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이치. 그리고 다른 600족들이 배우지 못하는 대폭발을 배우는 대신, 다른 600족들이 전부 쓸 수 있는 역린을 배우지 못한다.

포켓파를레에서는 얼굴을 가리는 X자를 만지면 좋아하고, 다리 윗 부분(정확히는 옆부분이 아닌 육각형 꼴의 패인 부분)을 만지면 싫어한다. 메탕구는 뿔 부분을 만지면 좋아하며, 메타그로스와 마찬가지로 다리의 위를 만지면 싫어한다.

여담으로 특별한 색의 선호도가 유난히 높은 포켓몬중 하나이기도 한데, 은색 바디에 발톱과 얼굴을 둘러싼 X자가 황금색의 조합이 적절해서 매우 멋지다는 반응이 많다.

포켓파크 wii에서는 무성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수컷으로 나온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에서도 등장했다. 몬스터볼을 던져서 소환되면 지진을 써서 상대를 공격한다. 상대가 가까이 다가가면 파묻히게 된다. 차기작에서도 그대로 변한 것 없이 등장.

어느 게임에서는 최후의 승자오른팔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지가르데 10%,퍼펙트폼의 영상이 공개될 때,같은 600족과 함께 그 영상에서 지가르데에게 얻어터지는 영광(?)을 차지했다.
  1. 4세대 기준 0.39%
  2. 야생 메탕에게 200원짜리 몬스터볼을 던질 기회는 사실상 없고, 사파리볼이 x1.5보정을 받으므로 현실적인 체감수치는 0.59%다.
  3. 그리고 정말 암걸리게 안 잡힌다. 기술배치가 코멧펀치/사이코키네시스/암해머/고속이동인데, 코멧펀치로 공격력을 올리고 사이코키네시스로 특방을 깎으면서 점점 흉악하게 강해지는 괴물같은 메타그로스를 볼 수 있다. 이걸 죽여버릴 수도 없고...
  4. 5세대까지는 악과 고스트가 약점이 아니었고, 이게 이 녀석의 사기 포켓몬 여부에도 영향을 미쳤다. 아래를 참고.
  5. 단 메탕구 상태로 진화시키지.않으면 레벨 50에 코멧펀치를 배우므로 레벨50까지 메탕구를 키우고 코멧펀치 습득후 바로 진화시키면 코멧펀치를 배운 레벨 50 메타그로스가 탄생한다.
  6. 만약 이전 세대들처럼 고스트, 악 타입도 상쇄가 되었더라면 지금보다 채용률이 훨씬 높았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을 정도이다.
  7. 다른 600족인 한카리아스마기라스의 메가진화가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엔 안그래도 사기인 놈들을 더 극대화시키면 어쩌자는거냐는 등 비판을 많이 받았었다.
  8.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얼음파편을 막아내는데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