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격투 | 물리 | - | 100 | 20 |
카운터 | カウンター | Counter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상대방이 가한 물리기를 2배의 위력으로 반격한다.(우선도 -5) | - | - | - |
상대방이 물리기를 가했을 경우 2배의 위력으로 반격하는 기술. 정확히 말하자면 공격 및 방어 실능, 자속보정 등에 상관없이 피해를 입은 HP량의 2배이다. 깎인 HP량이 많을수록 위력이 크므로 먼저 죽지 않는 선에서 HP 종족값이 크고 방어값이 낮을수록 좋다.
상대방이 특수기를 쓰거나 기타 버프, 보조기를 썼을 경우에는 기술이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한턴을 헛되이 보내게 된다. 또한 격투 타입 기술이라 고스트 타입이 물리기를 썼을 때도 효과를 볼 수 없다.
같은 맥락으로 특수기를 반격하는 미러코트가 있다.
체력이 높은 럭키와 궁합이 좋다. 유전기로 익힐 수 있는데 카운터 후 알낳기 콤보는 그야말로 악마.
특히 5세대에 나온 진화의휘석을 가지고 있는 럭키의 경우 약점으로 패도 죽는 일이 없기 때문에 실패하더라도 상대는 물리공격으로 공격할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된다. 5세대 옹골참이 체력이 꽉찬 상태에선 절대로 한방에 죽지 않는 특성으로 상향되면서 옹골참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물리기를 맞고 1만 남고 카운터 칠 경우 역으로 원턴 킬을 낼 수도 있게 됐다.
참고로 접촉기이므로 까칠한피부, 철가시 등의 접촉판정 특성의 영향을 받는다.
1세대에서는 굉장히 비정상적인 기술이었는데, 우선 노말 타입과 격투 타입 기술밖에 되받아칠 수 없다. 또한 만약 상대가 공격을 실행하지 않아서(아이템 사용, 포켓몬 교체, 파괴광선의 반동, 불새 등의 충전 턴) 카운터칠 기술이 없을 경우, 무조건 게임에서 바로 직전에 사용된 기술의 대미지를 2배로 돌려준다. 이건 자신이 쓴 기술이라도 상관없으며, 만약 자신이 사용한 기술을 따질 경우 타입도 가리지 않고 심지어는 이전에 발생한 전투에서 사용한 기술이라도 상관없다. '어차피 무조건 후공이니까 직전에 사용된 기술을 기록해놨다가 2배로 대미지 주면 되겠지'라는 식으로 안이한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것. 노말과 격투만 받아치는 것도 상대가 쓸 때만 체크를 하는 식이라서 자신이 쓴 기술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래서 마치 아이템을 카운터치는 듯한 괴상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직접 보자. 영상 자체는 1세대의 개조 롬으로 만든 것이지만, 실제 1세대에서도 가능하다.아이템을 집어던진건가 주지도 않은 데미지가 배가 되어 돌아온다니
1세대 때는 무지개시티 백화점 카운터 아저씨가 카운터 기술머신을 준다. 본격 말장난.[1]
2세대에서는 잠재파워를 물리건 특수건 간에 받아넘길 수 있었다. 기본속성이 노말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3세대에서는 1세대 때 기술머신으로 있던 것을 재현하기 위해 NPC기술로 풀렸다. FR/LG에서는 1회뿐이지만, 에메랄드 버전에서는 BP만 있으면 몇번이고 배울 수 있었다. 아무래도 밸런스 파괴 때문에 다시 풀리는 일은 없었지만.
6세대의 메가캥카는 특성 부자유친에 의해 카운터를 쓰면 고정 데미지 특성상 반감 없이 2배씩, 즉 4배의 위력으로 반사하고, 카운터를 맞으면 카운터를 쓰는 쪽이 새끼의 위력을 기준으로 반격하기 때문에 1배로 맞는다.- ↑ 2세대 때의 선제공격손톱에서도 이런 식의 말개그가 쓰였다. 선제가 일본어로 선생과 똑같이 들려서 선생님이 선제공격손톱을 준다.
선생공격손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