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 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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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ABOUT 3

1 개요

삼성전자가 2016년 9월에 공개한 타이젠 스마트 워치. 개발 코드네임은 Solis.

2 사양

2.1 제품 사양

프로세서삼성 엑시노스 7270 SoC. ARM Cortex-A53 MP2 1 GHz CPU, ARM Mali-T720 GPU
메모리768 MB LPDDR3 SDRAM, 4 GB 내장 메모리
디스
플레이
1.3인치 360 x 360 S-Stripe RGB 서브픽셀 방식의 삼성D Circular Super AMOLE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고릴라 글래스 SR+
네트워크LTE Cat.4,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Wi-Fi 802.11b/g/n, 블루투스 4.2, NFC, MST
카메라미탑재
배터리내장형 Li-Ion 380 mAh
운영체제타이젠 2.3
규격(Frontier) 46 x 49 x 12.9 mm, 62 g(Classic) 46 x 49 x 12.9 mm, 57 g
색상[1](Frontier) 스페이스 그레이(Classic) 실버
기타IP68 등급 방수 방진 지원, 무선충전 WPC -.- 규격 지원, 심장 박동 인식 센서 내장

2.2 지원 기기

3 상세

삼성전자가 지난 2015년 9월, IFA 2015에서 공개한 기어 S2의 후속작이다.

삼성전자기어 S2부터 확립한 회전식 베젤링을 이용한 원형 스마트 워치 패밀리룩을 그대로 계승한다. 전작인 기어 S2가 스포츠 모델과 클래식 모델로 구분된 것처럼 이번에는 프론티어 모델과 클래식 모델로 구분되어 출시된다. 또한, 이번에는 전작의 클래식 모델만 존재했던 회전식 톱니형 베젤링이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사양은 우선 AP로 삼성 엑시노스 7270을 사용한다. ARM Cortex-A53 듀얼코어 CPUARM Mali-T720 GPU를 사용한다. 기존에 삼성 기어 시리즈가 사용했던 삼성 엑시노스 3250이나 퀄컴 스냅드래곤 400 MSM8x26과 비교할 때 생산 공정이 28nm 공정에서 14nm FinFET LPP 공정으로 더욱 미세화되었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768 MB다. 내장 메모리는 4 GB 단일 모델이다

디스플레이는 1.3인치 360 x 360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Circular Super AMOLED이다. 전작인 기어 S2 대비 약 0.1인치 가량 크기가 커졌다. 픽셀 배열은 S-Stripe RGB 서브픽셀 방식을 사용한다.

지원 LTE 레벨은 Cat.4로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한다. 애초에 데이터 통신이 목적이 아니라 음성 통화와 문자메시지 송수신에 목적을 두었기 때문에 데이터 송수신 속도는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삼성 기어 시리즈 소속 스마트 워치 중에서는 최초로 4G LTE를 지원한다. 다만, 셀룰러 통신을 지원하는 모델은 프론티어 모델로만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380 mAh이다. 전작인 기어 S2 블루투스 모델 대비 무려 약 130 mAh나 증가한 수치[2]이다.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등급은 IP68로 방진 등급으로는 최고레벨이나 방수 등급으로는 최고레벨보다 1단계 낮다. 또한, 심장 박동 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기기 후면 중앙에 위치한다.

타이젠 2.3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2.3.2이다.

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전작인 기어 S2NFC 솔루션으로만 지원했던 것이 MST 솔루션까지 추가되면서 온전히 지원하게 되었다.
  • Always On Display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황에서도 시계나 캘린더, 전화 그리고 메시지 등 삼성전자가 기본적으로 내장한 애플리케이션의 알림을 디스플레이에 띄워둘 수 있다. 전작인 기어 S2까지만 해도 제한된 단색 계열의 색상만 사용할 수 있는 등의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제약들이 많이 해제되었다.
전작인 기어 S2에는 셀룰러 모델에만 탑재되었던 기능으로, 이번에는 블루투스 모델까지 기본 옵션으로 내장되었다.
전작인 기어 S2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센서로, 기어 핏 2에서 오른 층 수[3]를 측정하는데 사용했던 센서이다. 피트니스 기능 강화 차원에서 내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 출시

5.1 한국 출시

2016년 10월 3일, 한국 시장 출시가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2016년 11월 11일에 블루투스 모델과 셀룰러 모델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그 전에 동년 11월 4일부터 블루투스 모델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5.2 한국 외 지역

미국에는 B&H를 통해 2016년 11월 1일에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에는 mobilefun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되었다. 2016년 10월 중 배송 예정이라고 하며 출고가는 349 파운드로 책정되었다. 이는 전작인 기어 S2의 초기 출고가와 동일한 가격이다.

6 소프트웨어 지원

6.1 OS 업그레이드

7 논란 및 문제점

8 기타

  • 코닝의 웨어러블 특화 강화 유리인 고릴라 글래스 SR+가 세계 최초로 탑재되었다. 여담으로, 전작인 기어 S2는 고릴라 글래스 3를 탑재했었다.
  •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1.2인치에서 1.3인치로 증가함에 따라 42 mm 규격에서 46 mm 규격으로 커졌으며 시계 스트랩 사이즈 역시 20 mm에서 22 mm로 바뀌었다.

9 공개 전 루머

  • 조선일보가 IFA 2016 개막 직전에 미리 받은 보도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가 실수로 올라갔었다. 이를 통해 관련 정보들이 유출되었다. 기사는 바로 삭제되었지만, 구글 웹캐시에는 여전히 남아서 확인이 가능했다.
  • 롤렉스와 합작을 통한 롤렉스 데이저스트 모델과 흡사하게 골드다이얼과 특유의 디자인을 따라간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후, 기기가 공개되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 2017년 2월 중에 출시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출고가는 399 유로로, 일반적인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1 유로를 $1로 치환하기 때문에 전작인 기어 S2 클래식 모델 플래티넘 색상과 비슷한 43만 원에서 49만 원 선으로 출고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한 편, 클래식 모델 기준으로 출고가는 $299로 책정되고 2016년 10월에 출시한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1.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
  2. 셀룰러 모델로 비교하면 약 80 mAh 정도 증가했다.
  3. 3m를 1층으로 계산해 측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