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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요르기오스 카라구니스 (Giorgos Karagounis) |
생년월일 | 1977년 3월 6일 |
국적 | 그리스(Greece) |
출생지 | 피르고스 |
신장 | 176cm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
유소년 클럽 (1993 - 1996) | 파나티나이코스 FC (1993 - 1996) |
클럽 경력 (1996 - 2014) | 파나티나이코스 FC (1996 - 2003) 아폴론 스미르니 (1996 - 1998)(임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03 - 2005) SL 벤피카 (2005 - 2007) 파나티나이코스 FC (2007 - 2012) 풀럼 FC (2012 - 2014) |
국가 대표 (1999 - 2014) | 139경기[1] 10골 |
1 개요
그리스의 축구 영웅
2 클럽
파나티나이코스에서 데뷔한 카라구니스는 아폴론에서의 임대생활을 거쳐 성장한 후 파나티나이코스의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2000/2001 시즌 카라구니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환상적인 프리킥 동점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다.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카라구니스는 인터밀란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벤피카로 이적한다.
벤피카로 이적한 카라구니스는 첫시즌은 순탄치 못했으나, 두번째 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팀의 주정을 차지하였다. 카라구나스는 벤피카로 이적한지 두 시즌만에 친정팀인 파나티나이코스로 이적한다.[2]
파나티나이코스로 이적한 카라구니스는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고, 5시즌간 활약한 뒤에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계약으로 풀럼에 입단한 뒤 은퇴를 선언한다.
3 국가대표
1999년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뤘다.
3.1 유로 2004
오토 레하겔의 중용을 받으며, 그리스 중원의 중심이 된 카라구니스는 유로 2004의 개막전 개최팀인 포르투갈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에게 승리를 안겨준다. 카라구니스는 다음 경기에서 경고누적으로 인해 3경기에 출장하지 못하였으나, 그 후 팀의 중원의 핵심으로 맹활약하며 프랑스, 체코, 포르투갈을 꺾고 그리스에게 유로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기는데 커다란 공헌을 한다.
3.2 유로 2008
유로 2008에서도 카라구니스는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3전 전패를 당하며 조별리그 광탈을 당한다.
3.3 2010년 월드컵
남아공 월드컵에 참전한 카라구니스는 조별리그 2차전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어 팀의 16강행 불씨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16강은 아르헨티나와 대한민국이 진출하였다.
3.4 유로 2012
카라구니스는 조별리그 1차전 폴란드를 상대로 살핀기디스가 슈체스니와 충돌하면서 슈체즈니가 퇴장당하고 PK를 얻게된 그리스의 키커로 나섰으나, PK를 실축하며, 팀이 승리할 기회를 놓치면서 역적이 될 위기에 처했었다.
허나 조별리그 3차전 러시아를 상대로 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A조를 그야말로 혼돈으로 빠뜨리고 팀의 8강행을 이끌며 역적에서 영웅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카라구니스는 경고누적으로 8강전 독일을 상대로 출장하지 못하였고, 팀은 4:2로 패해 탈락한다.
3.5 2014년 FIFA 월드컵
16강 코스타리카전에서 선발 출장해 연장전까지 풀타임을 뛰었지만, 코스타리카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한다. 2014년 월드컵이 끝난 뒤, 카라구니스는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킥 능력이 좋아서 프리킥과 코너킥을 담당하였으며, 매우 적절한 볼배급으로 득점기회를 제공하였다. 성실하고 열정적이고 투지가 넘치며, 뛰어난 리더쉽을 보유하였다.
드리블 능력과 정확하고 창의적인 패스능력을 보유했고 슈팅 능력도 뛰어나 직접 골을 만들어내는 경우도 간간히 존재했다.- ↑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자.
- ↑ 루머에 따르면 가족들이 포르투갈에서 적응을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