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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X캡콤의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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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 오브 드루아가의 일러스트.
역시 길가메스 투구에는 뿔이 달려있어야…
입고 있어봤자 슬라임한테 한 대만 맞아도 사망하게 되는 의미 없는 갑옷이 쓸데없이 멋지다
ギル(プリンス・ギルガメス)
드루아가의 탑의 주인공으로, 바빌로니안 캐슬 사가의 주요 등장인물. 애칭은 길. 캐릭터의 모티브는 메소포타미아 전설에 등장하는 길가메시.
성우는
남코X캡콤 이시다 아키라
애니 에서는 세키 토모카즈어?
바빌림 왕국의 왕 머독의 아들이며 용기를 힘으로 바꿔주는 황금의 갑옷을 입었기에 '황금의 기사', '왕자 길가메스' 로 불린다.
처음 등장한 드루아가의 탑에선 갖은 고생을 다 하며 탑을 올라가 차곡차곡 모은 아이템을 이용해 템빨로 드루아가를 물리치며 카이를 구하고 세계도 구했다. PC엔진 판에서는 블루 크리스탈 로드의 빛을 받아서 무장이 강력해졌다고 설정 변경. 이게 정식 설정이 되어 버렸다. 블루 크리스탈 로드에서는 겟타선이라도 나오는듯.
다만 이 때 힘을 많이 썼는지 후속작인 이시타의 부활에선 엄청 허약하게 나와 카이가 마법 히트 바디를 걸어주지 않는 한 기사족 몬스터 밖에 죽이지 못하는 처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게다가 히트 바디는 사용할 때마다 길가메스의 체력이 조금씩 깎인다).
아무리봐도 나중에 부인이 되는 카이가 10배는 강해 보인다.[1]
탑을 나온후의 이야기인 더 블루 크리스탈 로드에선 더 사기가 되어버렸다.
적중 하나의 대사가 '갑옷에는 마법이 통하지 않아. 그러니 갑옷을 벗었을때를 노리자' 라는 대사가 있다. 갑옷이 마법을 완전히 막아주는듯 하다.[2]
드루아가의 탑을 나온 이후엔 블루크리스탈 로드를 다시 천계로 가져간후. 카이와 결혼해서 잘 먹고 잘 살다 죽은 다음 신이 되는것이 정식 인듯 하다.[3][4]
남코X캡콤에서도 등장.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카이는 다나카 리에. 일명 아슬락순 커플. 드루아가의 탑 애니판에서는 성우가 세키 토모카즈로 교체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세키 토모카즈는 Fate 시리즈에서 이 캐릭터를 디자인 모티브로 따간 AUO 영웅왕 길가메시의 성우이기도 했다. 영웅왕이 운명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