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우
이름 | 길은혜 |
출생 | 1988년 10월 5일 |
신체 | 165cm, 45kg |
학력 |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영화전공 (재학) |
데뷔 | 1999년 영화 '텔 미 썸딩' |
소속사 | MADE M 엔터테인먼트 |
1999년 '텔 미 썸딩'에서 아역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2010년대 이후부터 단편영화 위주로 출연하다 2013년 학교 2013에 주조연급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같이 학교 2013에 출연한 송하경 역의 박세영과 안양예술고등학교 동창에다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 친구는 학생 여주인공, 본인은 학생 최종보스
학교 2013과 별난 가족에서 연기한 인물이 시청자들에게 욕을 얻어먹고 있다. 강삼월은 커피에 설사약을 몰래 탔다.
2 학교 2013의 등장인물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요. 시집도 잘 갈 수 있고 재벌가 며느리도 될 수 있다던데..."
"공부 잘해야 인간 취급 하잖아요. 공부 못하면 착해도 소용 없고, 성격 좋은 것도 소용 없잖아요."
1의 인물이 연기한다.
여담이지만 이 드라마의 등장인물 중 가장 많은 어그로를 끌고 있는 인물.
사실은 개념인이다.
남경민과 함께 다니는 생머리 여학생송하경 너프버젼으로 그 못지 않은 무개념녀. 황금노트를 자기도 보여달라 하지만 거절당하자 노트를 폰으로 찍은 후 쓰레기통에 쳐넣고도 태연하게 송하경을 도둑으로 몰아가며 비난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 후 논술반 명단에 하경의 이름이 있자 그걸 또 찍어놓고 강세찬에게 자신도 논술반에 넣어달라 하며 송하경은 왜 넣어줬냐 따지지만, "걘 전교 1등 특별전형임, 닌 몇 등이더라?ㅋ"라는 깐죽에 멘붕, 앙심을 품고 학원강사였던 세찬을 불법과외로 고소해버린다. 물론 강세찬이 이런 일 대처 못할 사람은 아니지만.
그 후에도 정인재를 씹으며 충실한 무개념행각을 펼치는 중. 10회 예고에선 오정호의 휴대폰을 제대로 안 걷었다며 하경에게 깐죽거리지만 '꼬우면 니가 걷어라'라는 하경의 드립에 또 다시 열폭한다.
그 후 정인재가 담임을 그만둔다고 하자 "문학 I은요? 그건 안 바뀌어요?"라는 개드립을 날려 정인재가 반 아이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자 난감해하는 강세찬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다.
서서히 남경민이 자신의 컴플렉스를 정인재에게 한탄하면서 선역전환 조짐이 보이자 역시 확고부동한 악역이 유지하고 싶었는지 12회에선 이강주와 송하경 사이에서 남경민 외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모르는[1] 1명과 콤비플레이로 분탕질을 쳐주신다. 결국 송하경은 자무라이 송이강주에게 우발적으로 스틸 자를 휘둘러 큰 상처를 입힌다.멕베스의 마녀 3명?
이것만으로는 성이 안 찼는지 13회에서는 정인재의 인간됨에 교감을 느낀 남경민마저 정인재가 그만두는 것에 반대하는 서명에 동의하려고 하자 남경민을 째려본다. 이로써 오정호, 남경민, 김민기의 어머니까지 갱생이 됐는데도 막방까지 악역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결국 14회에서 정인재가 공동 담임으로 복직되자 혼자서만 "뭐야"하면서 오만상을 찌푸렸고 고남순이 학급비를 채워넣은 것도 신혜선의 핸드폰을 팔아서 그걸로 채워넣었다고 모함하는 모습을 보이며 개싸가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그러다 고남순도, 박흥수도 아니라고 판명나자 결국 15회에서 오정호와 휴대폰이 다시 발견된 날 일찍 와서 공부를 하기 위해 김민기의 노트를 빌린 이지훈더러 "그거도 훔친 거냐? 도둑 놈아ㅋ"라며 시비를 걸고 이것 때문에 오정호가 이지훈을 보호하기 위해 진실을 말하면서 결국 계나리가 범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면서 계나리가 범인임이 온 반에 알려지자 충격을 먹은 듯한 가식적인 표정까지 지었다. 계획대로
그러나 누명을 벗은 지훈과 정호의 평소 행실에 대해 또 충실하게 비꼬아 주고 결국 흥분한 정호가 덤벼들려는 와중에 누굴 때리고 싶은 마음이 든건 네년이 처음이야 말리던 송하경이 다리를 다치고, 길은혜의 엄마가 송하경 엄마한테 이를 일러서 학교폭력자치위가 소집되고 정호는 퇴학 위기를 맞게 된다. 이에 정호를 도와주자며 정인재가 부탁을 해보지만 엄마가 조용히 하고 있으라 했고 자기도 나설 생각 없다며 태연하게 씹어주신다. 에미나 딸이나 하는 짓이 똑같다
15회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나운서가 꿈. 그 이유는 재벌이랑 결혼하기 위해서.(......)[2] 어쩐지 하는 짓이 막장 드라마 시누이 캐릭터 같더라 길은혜가 나가자 조봉수와 유난희[3]는 저런 애들이 저런 멘탈을 가지고 나중에 사회 나가서 높으신 분들이 된다고 깠다. 심지어 조봉주는 "우리가 대체 뭘 키워서 내보내는건지..."하는 한탄을 한다. 선생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소시오패스.
스스로 공부만 할 줄 안다고 깝치고 야망은 높지만 인성은 개나 준 전형적인 케이스로 궁극 찌질이에 뒷담화나 일삼고 답이 없는 개싸가지인데다가 혼자 이득만 챙기려고 남을 끊임없이 모함하는 완벽한 천하의 개쌍년. 조선시대에 남자로 태어났으면 전형적인 탐관오리+간신 근데 공부는 송하경이 더 잘 하는데? 그리고 남경민 똘마니 아니었나?[4][5]
게다가 작중에서 제일 많은 사람을 다치게 한 캐릭터.만악의 근원 송하경이 이강주의 손을 자로 긋는데자무라이 송 원인을 제공하고, 화난 오정호 때문에 송하경의 다리를 다치게 한다던가. 어그로 만랩 찍으셨네요
- ↑ '안지현'이라는 이름표를 부착하고 있는데 작중 소개가 없어서 불리지 않는다.
- ↑ 여담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지상파 아나운서가 재벌과 결혼한 케이스는 7명뿐이다. 사실 이런 이상한 선입견이 생긴 계기로 작용한 것이 노현정과 한성주인데, 둘 다 실제로는 부잣집 따님들이었다. 그리고 실제 여자 아나운서들은 누가 이런 얘기 하면 격분한다. 자신들의 직업을 모독하는 행위이므로.
- ↑ 오영실 분으로 오영실은 전직 아나운서.
이 어린 것이... - ↑ 까놓고 말해 공부는 송하경, 김민기, 남경민이 더 잘하기 때문에 아무리 잘해도 반 4등 정도다. 우등생이라고 불릴 정도는 되지만 탑클래스라고는 할 수 없는 수준.
- ↑ 하지만 이런 학생상에 대한 사회의 책임 역시 간과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많이 개선되기는 했어도,아직까지 인성보다는 학력을 중요시하는 풍조가 만연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