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

대한민국 역대 검찰총장
40대 김진태41대 김수남(현직)

1 개요

대한민국검사. 41대 검찰총장이다.

2 생애

1959년 12월 29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김기택영남대학교의 총장을 지냈고 2007년에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했다.

대구광역시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했다.[1] 그 후에 서울대학교 법대에 진학해 1984년에 사법시험 26회에 합격했고 1987년에 사법연수원을 16기로 수료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는 연수원 동기다.

처음엔 대구지방법원에서 판사로 근무했지만 3년 뒤에 검찰로 옮겼다. 법무부 검찰3과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공안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3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검사, 법무부 정책홍보관리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2],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3],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4], 대검찰청 차장을 지내다가 2015년 12월에 41대 검찰총장으로 승진했다.
  1. 그의 검찰총장 재직기에 경찰청장을 지내고 있는 강신명은 그의 청구고 4년 후배이다. 검경의 수장을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 맡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두 사람이 사석에서도 만날 정도로 아는 사이기 때문에 청와대에선 그를 검찰 수장에 올리면 안 된다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고 한다.
  2. 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줄여서 지검장이라고 한다.
  3. 이때 이석기 내란 음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4. 서울중앙지검장은 지검장 가운데 유일하게 고검장(고등검찰청 검사장)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