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장 | |
부총리급 | 감사원장,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장관급 | 국정원장,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대통령경호실장, 국무조정실장 |
미래부 장관, 외교부 장관, 통일부 장관, 법무부 장관, 국방부 장관, 행자부 장관, 문체부 장관, 농림부 장관 | |
산업부 장관, 복지부 장관, 환경부 장관, 노동부 장관, 여가부 장관, 국토부 장관, 해수부 장관, 안전처 장관 | |
검찰총장, 방송통신위원회장,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국민권익위원장 | |
차관급 | 국무총리비서실장, 법제처장, 인사처장, 식약처장, 보훈처장, 원자력안전위원장 |
경찰청장, 국세청장, 관세청장, 조달청장, 기상청장, 병무청장, 방사청장, 산림청장, 문화재청장 |
경찰 지휘관의 직책 | ||
치안센터장 | 파출소장 | 지구대장 |
경찰서장 | 지방경찰청장 | 경찰청장 |
1 개요
경찰법 제11조(경찰청장) ① 경찰청에 경찰청장을 두며, 경찰청장은 치안총감(治安總監)으로 보한다. ② 경찰청장은 경찰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행정자치부장관의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 경우 국회의 인사청문을 거쳐야 한다. ③ 경찰청장은 국가경찰에 관한 사무를 총괄하고 경찰청 업무를 관장하며 소속 공무원 및 각급 국가경찰기관의 장을 지휘·감독한다. ⑤ 경찰청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중임(重任)할 수 없다. ⑥ 경찰청장이 직무를 집행하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하였을 때에는 국회는 탄핵 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 |
대한민국 경찰청의 수장이다. 2014년까지 경찰청장과 해양경찰청장이 존재했으나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비안전본부장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명칭은 바뀌었어도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기존의 해양경찰청장과 마찬가지로 치안총감이다.
계급은 치안총감이다. 차관급 대우를 받으므로 군의 중장에 상당하는 의전이나, 한 조직의 수장이고 계급장도 왕무궁화 4개인 등 실질적인 위상은 군의 참모총장에 해당하는 대장급이다. 또한 대통령 임명과 동시에 국회의 동의를 거치며, 장관급 인사들만 참여하는 국무회의에 참여한다.
2 경무국
- 초대 조병옥 경무국장 (45.10~46.1)
3 경무부
- 초대 조병옥 경무부장 (46.1~49.1)
3.1 역대 내무부 치안국장
- 초대 이호 치안국장 (49.1~50.3)
- 2대 김태선 치안국장 (50.4~50.6)
- 3대 장석윤 치안국장 (50.6~50.7)
- 4대 김태선 치안국장 (50.7~51.6)
- 5대 이익흥 치안국장 (51.6~52.3)
- 6대 홍순봉 치안국장 (52.3~52.5)
- 7대 윤우경 치안국장 (52.5~52.9)
- 8대 문봉제 치안국장 (52.9~53.3)
- 9대 이성주 치안국장 (53.10~54.3)
- 10대 김장흥 치안국장 (54.3~56.5)
- 11대 김종원 치안국장 (56.5~57.3)
- 12대 서정학 치안국장 (57.3~58.9)
- 13대 이성우 치안국장 (58.10~59.3)
- 14대 이강학 치안국장 (59.3~60.3)
- 15대 조인구 치안국장 (60.3~60.5)
- 16대 강서룡 치안국장 (60.5~60.11)
- 17대 박주식 치안국장 (60.11~61.5)
- 18대 조흥만 치안국장 (61.5~61.6)
- 19대 이소동 치안국장 (61.6~63.12)
- 20대 박태원 치안국장 (63.12~64.7)
- 21대 박영수 치안국장 (64.7~66.9)
- 22대 한옥신 치안국장 (66.9~67.10)
- 23대 채원식 치안국장 (67.10~68.2)
- 24대 박영수 치안국장 (68.2~69.4)
- 25대 최두열 치안국장 (69.4~70.3)
- 26대 정상천 치안국장 (70.3~71.6)
- 27대 장동식 치안국장 (71.6~71.12)
- 28대 정석모 치안국장 (71.12~73.1)
- 29대 최석원 치안국장 (73.1~74.8)
- 30대 박현식 치안국장 (74.8~74.12)
3.2 역대 치안본부장
- 초대 박현식 치안본부장 (74.12~75.5)
- 2대 장일훈 치안본부장 (75.5~76.1)
- 3대 김성주 치안본부장 (76.1~78.12)
- 4대 손달용 치안본부장 (78.12~80.5)
- 5대 염보현 치안본부장 (80.5~80.9)
- 6대 유흥수 치안본부장 (80.9~82.1)
- 7대 안응모 치안본부장 (82.1~83.4)[1]
- 8대 이해구 치안본부장 (83.4~84.10)
- 9대 박배근 치안본부장 (84.10~86.1)
- 10대 강민창 치안본부장 (86.1~87.1)[2]
- 11대 이영창 치안본부장 (87.1~87.5)
- 12대 권복경 치안본부장 (87.5~88.5)
- 13대 조종석 치안본부장 (88.5~89.5)
- 14대 김우현 치안본부장 (89.5~90.6)
- 15대 이종국 치안본부장 (90.6~91.7)
4 역대 경찰청장
역대 | 이름 | 출신지역 | 출신고교 | 출신대학 | 입직경로 | 재직년도 |
1대 | 김원환 | 경북 안동 | 안동농고 | 동아대 | 일반(학사 경사)[3] | (91.7~92.7) |
2대 | 이인섭 | 경북 포항 | 영남고 | 대구대 | 간부후보 13기 | (92.7~93.3) |
3대 | 김효은 | 경남 창원 | 진해고 | 중앙대 | 간부후보 14기 | (93.3~93.9) |
4대 | 김화남 | 경북 의성 | 안동고 | 고려대 | 행정고시 12회 | (93.9~94.12) |
5대 | 박일룡 | 부산 | 경남고 | 서울대 | 행정고시 10회 | (94.12~96.12) |
6대 | 황용하 | 평북 | 성동고 | 서울대 | 행정고시 14회 | (96.12~98.3) |
7대 | 김세옥 | 전남 장흥 | 장흥고 | 조선대 | 간부후보 16기 | (98.3~99.1) |
8대 | 김광식 | 경북 문경 | 금성고 | 성균관대 | 간부후보 17기 | (99.1~99.11) |
9대 | 이무영 | 전북 전주 | 전주상고 | 동국대[4] | 간부후보 19기 | (99.11~01.11) |
10대 | 이팔호 | 충남 보령 | 주산산고 | 우석대 | 간부후보 19기[5] | (01.11~03.3) |
11대 | 최기문 | 경북 영천 | 경북사대부고 | 영남대 | 행정고시 18기 | (03.3~05.1)[6] |
12대 | 허준영 | 대구 | 경북고 | 고려대 | 외무고시 15기 | (05.1~05.12) |
13대 | 이택순 | 서울 | 용산고 | 서울대 | 행정고시 18기 | (06.2~08.2)[7] |
14대 | 어청수 | 경남 진주 | 진주고 | 동국대 | 간부후보 28기 | (08.2~09.1) |
15대 | 강희락 | 경북성주 | 경북사대부고 | 고려대 | 사법시험 26회 | (09.3~10.8) |
16대 | 조현오 | 부산 | 부산고 | 고려대 | 외무고시 15기 | (10.8~12.4) |
17대 | 김기용 | 충북 제천 | 검정고시 | 방송대[8] | 행정고시 30기 | (12.5~13.3) |
18대 | 이성한 | 서울 | 홍익고 | 동국대 | 간부후보 31기 | (13.3~14.8) |
19대 | 강신명 | 경남 합천 | 청구고 | 경찰대 | 경찰대 2기[9] | (14.8~16.8) |
20대 | 이철성 | 경기 수원 | 검정고시 | 국민대 | 간부후보 37기[10] | (16.8~) |
신문 많이 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역대 경찰청장 상당수는 말로가 비참하다. 무려 9명이 범죄로 조사를 받았다.(강희락, 이택순, 조현오, 최기문 등) 해양경찰청으로 가면 더하다. 목표는 전원 콩밥행이닷! 돌격 앞으로.[11] 지금도 수감생활하고 있는 인간들도 있다. 15대 강희락 청장은 함바비리, 16대 조현오 청장은 노무현 대통령 비하발언 때문에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거기에 경찰청장 자리마저 제대로 지킨 경우도 손에 꼽는다. 2003년 말 경찰법 개정에 의해 임기제가 도입되었는데, 도입 당시 포함 경찰청장 임기를 제대로 지킨 사람은 이택순, 강신명 전 청장 단 두 사람 뿐이다. 문제가 발생한 뒤 안 나가고 버티면 민심 무마를 위해서라도 감사원, 검찰청 등을 동원해서 청장 먼지털이를 하고 조직을 탈탈 터니 부하직원들 눈치 때문에라도 안 나갈 수도 없고, 정책에 반발해 자진퇴임한 경찰청장, 심지어 정권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물러나야 했던 경찰청장도 있다.
물론 전원이 굇수급의 초엘리트 들이지만 아직 장관 단 사람은 없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또한, 과세문제는 매년 여야당이 박터지게 싸우는 주요 쟁점이고, 그렇기에 대형 정당은 반드시 경제/세무 전문가를 한 명 정도는 보유하고 있어야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치안문제는 무조건 범죄자는 때려죽여라이기 때문에 경찰청장 출신 국회의원이 나오지 않는다. 반면 안보와 개인의 프라이버시문제는 굉장히 중요한 정치적 쟁점이기에 국가정보원 출신 국회의원은 많다.</ref> 그러나 4대 김화남 청장과 9대 이무영 청장은 국회에 입성하는건 성공했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됐다. 김화남 청장은 금뱃지 단지 4개월 만에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 이무영 청장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았다.
경찰청 시대 전에는 내무부 소속기관인 치안본부(그 이전엔 내무부 치안국)였다. 그러나 노태우 정권인 1991년에 경찰청으로 독립 외청화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임기는 2년이지만 상술했듯 임기 채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명박 정부 5년에서만 4명의 청장이 존재 했었다.
경찰대 1기의 최선봉이자 MB맨 + 영포라인 이강덕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이명박 정권의 지원사격에도 불구하고도 물거품이 되면서, 경찰대 2기들이 지방경찰청장까지 치고 올라오고 다음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강덕은 경찰청장행이 무산되자 MB맨들의 전리품 챙겨주기의 일환으로 12대 해양경찰청장이 되었다.와! 배한번 안타봐도 해양경찰청장이 되네?
그런데 결국 경찰대 출신 청장이 탄생하였다. 경찰대 2기이자 19대 경찰청장 강신명.
권역별로 보면 역대 초대 경찰청장부터 20대까지 20명 중 무려 12명이 경상권에 나올 정도로 압도적이다. 그 뒤가 수도권인데 겨우 3명 뿐이고, 전라권 2명, 충청권 2명에 이북권 1명이다.[12] 강원권, 제주권은 아예 전무..
20대 경찰청장 이철성에 대한 논란이 많다. 음주운전 전력도 모자라, 음주운전 당시 공무원임을 숨긴 것에 대한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밖에 용산 추모 시위 진압 당시 부적절한 발언, 밀양 송전탑 사건 당시 과잉 진압 논란, 11.14 민중총궐기에 대한 비하 논란, '정신질환자 체크리스트' 강행 논란 등이 있다. 그런데 청와대는 취임을 강행시켰다.
그러나 일선 직원들은 이철성을 임명한 것에 대해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우선 순경부터 치안총감까지 전 계급을 거친[13] 최초의 경찰청장이라는 점에서 현장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19대 경찰청장인 강신명 전 청장이 경찰대 위주로 경찰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경찰대 출신이 청장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듯.- ↑ 순경출신으로 치안총감까지 오른 최초의 인물이다. 1953년 철도경찰대 순경으로 입직했으나 철도경찰대의 해산으로 일반경찰로 편입되었고 이후 치안본부장, 충남도지사, 조달청장을 거쳐 내무부장관까지 역임했다. 진급시험만으로 총경까지 달았다. 약력
- ↑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으로 경질되었다. 강민창 본부장은 사건을 보도한 중앙일보사에 전화를 걸어서 당장 기사를 내리라고 협박을 가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회자되는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개드립을 직접 날린 사람이다.
- ↑ 1960년대에 대학 나온 사람이 드물어 학사 경사 제도가 있었는데 김원환 청장은 1기였다. 결국 경사 출신으로 청장까지 역임한 전설이 되었다.
- ↑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리즈 시절?
- ↑ 순경 출신으로 2년간 재직 후 간부후보 시험을 통과해 경찰청장까지 올랐다.
- ↑ 임기제 도입 첫 경찰청장
- ↑ 임기제 도입 후 처음으로 임기를 만료해 퇴임한 청장
- ↑ 예전엔 이처럼 학력 업그레이드를 위해 검정고시-방송대 테크를 탄 공직자들이 꽤 있었다.
- ↑ 경찰대 출신 최초의 경찰청장
- ↑ 1982년 101경비단 순경공채로 들어와 경사까지 진급한뒤 간부후보 시험을 통과하여 경찰청장까지 올랐다. 11개의 계급을 모두 거친 최초의 경찰청장
- ↑ 역대해양경찰청장 전원이 콩밥먹거나 최소한 비리에 연루되어 있다. 특히 최근7년간은 5명 연속 콩밥행이다. 단 아래에서 후술하는 12대 청장 이강덕만 예외.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하며 아직 잘살고 있다.
- ↑ 전라권, 충청권 출신이 최초로 경찰청장이 된 시기도 2000년 전후다.
- ↑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계급 정년도 피하면서 칼 진급에 가깝게 쑥쑥 올라가지 않는 한 불가능에 가까운 사례인데 그것이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