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 넥센 히어로즈/선수단, 야구 관련 인물(KBO)
넥센 히어로즈 No.32 | |
김재현(金載顯 / Jae-Hyeon Kim) | |
생년월일 | 1993년 3월 18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학교 | 전주금평초-전라중-대전고[1]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2년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 전체 76번 (넥센 히어로즈) |
소속팀 | 넥센 히어로즈(2012 ~ 현재) |
응원가 | The Beatles - A Hard Day`s Night[2]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32번 | |||||
코리 알드리지(2011) | → | 김재현(2012~ ) | → | 현역 |
1 소개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의 포수. 투수였으나 입단 후 포수로 전향. 등번호 32번. 계약금 3000만원에 입단하였으나 신고선수로 등록하였다. 포수치고는 상당히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고3 때 투수로 뛰었고 넥센에서도 투수로 뽑았다. 그러나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며, 포수 전업은 프로 입단 후 진행됐다. #
타격은 상당히 떨어지나 포구와 블로킹 능력이 매우 좋다고 한다.2군경기를 관전한 혀갤러의 평가
2 프로 생활
2.1 2012~14년
입단 이후 계속 퓨처스리그에서만 뛰고 있다. 2014시즌은 퓨처스리그도 극심한 타고투저였는데도 고작 2할4푼의 타율을 기록하였다. 타격은 확실히 기대하면 안될듯.
2.2 2015년
2015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염경엽 감독이 시즌라인업 구상을 밝히면서 주전포수 박동원, 백업포수 김재현 체제를 예고하였다. 염경엽 감독 "개막전 포수, 박동원-김재현 투톱"
KBO 시범경기 3월 7일 kt 위즈전에서 2루주자를 말끔하게 거의 자연태그급 레이저 송구를 보여줬다.손승락 선배님 집필 그만두시죠 샷 ??? : 나 떨고 있니?
3월 8일 kt전 8회초 비록 2루주자 도루를 허용했으나 송구 자체는 매우 준수하며 김재현이 앉아 있는 동안은 쉽게 2루를 노리기 힘들겠다는 해설자들의 하마평.
이장석 구단주는 김재현 선수도 본인이 뽑았다며(...) 자랑하는 중.이젠 이양반이 자기가 뽑았다고 하면 맘에 들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3월 20일 LG전에서는 팀이 1:2로 뒤져있던 2회말 2아웃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린 끝에 포수 조윤준의 어이없는 송구 실책으로(...) 세이프가 되어버렸다. 이는 그 직후 타석에 들어선 1번타자 서건창이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내는 발판이 되었다. 이어 6회초에는 1루 주자 김용의를 잡아내는 도루저지까지 선보이며 넥센 팬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그놈 이제 안 봐도 된다 하하하하
박동원의 부상으로 2015시즌 개막전 포수로 낙점되었다. 투수 꿈꿨던 김재현의 개막전 포수 데뷔기
하지만 자동아웃 수준인 타격에 수비할 때는 한화 주자들이 대놓고 막 뛰어대는 등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차라리 그놈을 올리는게 낫지 않겠냐는 말까지 나오면 말 다했지
2015년 4월 26일 현재, 히어로즈 팬덤 내에서 가장 많이 까이는 세 선수 중 하나다. 나머지 둘은 이 분과 이 분... 포구 안 좋다고 까이고, 리드 안 좋다고 까이고, 타격 안 좋다고 까이고, 어쩌다 나가도 의문사해서 까이고, 나오면 진다고 까이고, 이름만 좋다고 까이고... 5월 10일 KIA와의 경기에서 필립 험버를 상대로 뜬금 2점 역전 홈런을 쳤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도 나오면서 팀도 지는 바람에 묻혔다.
6월 7일 목동 두산 3차전에서 박동원 대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처음에는 중전안타를 던지는 등 1,2회에만 연속 3도루를 헌납하면서 자동문 소리를 들었으나 하도 두산 타자들이 우습게 보고 뛰자 빡쳤는지 3,4회에는 도루자 3개를 잡아내어 시범경기 때의 송구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 때는 투수가 달라지기도 했다. 도루를 허용할 때의 투수는 문성현, 도루자를 잡아낼 때의 투수는 김대우. 그래서 도루 허용이 투수 때문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1군서 말소되고 2군에 있던 중 7월 2일 삼성전에 콜업됐다. 그 직전 2군 경기를 뛰고왔다. 즉 더블 헤더를 뛴 셈. 2군 경기에서는 결승타도 날리며 활약했고, 백업 포수 유선정의 예기치 못한 주루 중 햄스트링 부상과 전날 총력전으로 몸이 안 좋른 박동원을 대신해 급히 포수 마스크를 썼고, 안정된 리드와 수비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리고 8월에 들어서자 간간히 안타도 때리고 있다!
9월에는 시즌 초의 암걸리는 모습은 어디갔는지 보이질 않고 적절한 안타와 안정적인 블로킹, 송구로 좋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원래 코치진의 기대로는 이정도 했어야 하는데 시즌 초의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 듯 하다[3]
2.3 2016년
종종 박동원의 백업으로 나오고 있으나... 지난 시즌 후반 좋았던 모습은 어디갔는지, 5월 말 엘지와의 3연전에서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며 걱정을 샀다. 그래도 그 이후론 많이 나아지고 있지만. 아무리 못한다 해도 지재옥보단 낫겠지[4]
그러던 중 8월 31일 대구 삼성전에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 경기 이전까지의 기록은 시즌 9안타 3타점에 불과했다(...).이제 이 포수는 미래의 삼나쌩이 됩니다 박동원처럼 각성할 수 있을까?
3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 |||||||||||||||
년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장타율 | 출루율 | |
2015 | 넥센 히어로즈 | 59 | 65 | .262 | 17 | 3 | 0 | 1 | 6 | 5 | 0 | 2 | .354 | .290 | |
통산 | 59 | 65 | .262 | 17 | 3 | 0 | 1 | 6 | 5 | 0 | 2 | .354 | .290 |
4 기타
작은 하마와 닮았다(...)
파일:UfTmaMa.jpg
파일:InIneIG.jpg
정작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짭캐넌으로 불리고 있다.
- ↑ 전주고 야구부가 파행적으로 운영되면서 대전고로 전학.
- ↑ 히어로 김재현 승리를 위해 워어어어 X2 날려라 날려버려 날려라 날려버려 오~ 김! 재! 현!
- ↑ 이 덕분인지 모바일게임 마구마구 2 에서는 무려 2015 김재현이 스페셜카드로 나왔다.이게 어느정도냐면 해당게임에서 2014까지의 넥센덱에는 단 한명의 포수도 노멀등급 이상이 없었다.
물론 2015 박동원이 레어로 나온건 안비밀이다어느정도는 게임 밸런스때문도 있겠지만 어쨌든 나름대로 인상깊게 받아들여진듯.사실 인상깊을만도 한게 넥센포수들은 통산타율 2할 5푼을 넘긴 사람이 2010 유선정 제외하곤 하나도 없었다.정작 그 유선정도 노멀카드지만타석을 썩 많이 채우지 못해서 표본이 부족하긴 하지만 밸런스차원에서 올려준듯. - ↑ 김재현이 수비를 못 하는 선수라고 평가할 수는 없는 것이 2016년 8월 25일 기준으로 김재현이 선발 마스크를 쓴 경기 한정으로 전적을 본다면 9승 6패로 5할이 넘는 승률이다. 애초에 포수가 수비가 안 되면 저런 전적이 나올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