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SS501)/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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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이 무척 복잡하고, 기사들을 보고 어느 한쪽을 매도했다가 나중에 이불킥 할 수가 있으니 주의할 것.

1 여자친구 상습폭행 혐의

본 사건을 정리한 기사.

2014년 8월 22일 여자친구를 상해[1]한 혐의로 피소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 2012년부터 사귀고 있었다는데 전치 6주에 갈비뼈가 손상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8월 23일 오후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공식 전문.

폭행의 피해자인 A씨와 김현중의 입장 차이를 정리한 기사[2]인데 사실상 김현중 측의 거짓말을 하나하나 밝혀낸 기사라고 할 수 있다. 소속사 측에서는 교제기간의 차이, 갈비뼈가 부러진 이유와 과정 등 쟁점을 논란화시키려고 하지만 대중들은 역시 폭행이라는 핵심사항에 주목하여 김현중을 비판하고 있고 이 점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김현중 측에서는 몸싸움이 있었단 사실은 인정하였으나 상습폭행 혐의는 부정하고 있는 상태로 A씨의 갈비뼈 골절 부분에 대해서는 과거에 서로 장난치다 다친 거라고 해명하고 있는 상태이나 대다수 사람들이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후 선배의 부드러운 이미지로 그를 기억하던 사람들은 더더욱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

어쨌든 23일 태국 방콕으로 출국, 24일 행사를 소화한 뒤 25일 귀국하여 경찰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폭행 상처 사진이 공개되었다. 그럼에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소화하기 위해 29일 중국으로 의지의 출국을 감행했다. 진세연 "이상형은 김현중"... '갈비뼈 부러지고 싶나?' 그리고 29일 이런 기사가 올라왔으나 소속사의 공격으로 금새 내려가버렸다.

김현중은 변호사를 선임했고 9월 2일 송파 경찰서로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그 후 하필 페루출국을 하는 바람에 이슈가 되었다.

김현중은 16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자신의 투어 무대에서 "안 좋은 일 있었지만 팬들 덕에 버텼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그리고 9월 17일 김현중 여자친구가 고소를 취하함으로써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사건은 종결됐다. 허나 이 사건 때문에 그 좋은 이미지가 순식간에 망했다. 회복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듯. 다만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9월 29일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와중에 2015년 3월에 현역으로 입대하겠다는 기사가 나왔다.

3월 23일 김현중은 군입대를 연기했다. 관련 기사.

5월 12일 군입대를 한다.

2015년 1월경 갑자기 여러 커뮤니티에 폭행 사건은 조작되었고 김현중은 억울한 희생자라는 주장하는 자료가 올라왔다. 팬의 글.

일단 항목 수정 전 '의심되거나 적법성에 부합하지 않을 때 나오는 의견으로 증거불충분으로 유예되는 것이 아닌 완벽한 무혐의라는 것이다. 전치 6주 정도의 상해 사건은 피해자와 합의 후 고소 취하를 하더라도 검찰로 수사권이 넘어가기 때문에 형사재판을 받아야만 한다. 하지만 재판조차도 받지 않았다는 건 김현중의 잘못이 없거나 극히 미약, 아니면 고소녀와 디스패치의 여론몰이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사실은 언론사에서 전혀 다루고 있지 않아 위의 글처럼 김현중의 이미지만 개판이 되버렸는데 소속사 키이스트는 침묵하고 있다. 소속사와 계약 만료라는 루머가 있다'라고 김현중의 무혐의를 주장하는 서술이 잔존해 있었으나 무혐의가 아니라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은 것이다. 공소권 없음의 경우 피해자는 검찰에 항고를 하거나 법원에 재정신청제도를 신청하면 된다.

공소권 없음은 죄의 유무 판단 자체를 안 하고 끝낸다는 거지 무혐의라는 뜻이 아니다. 본 폭행 사건의 경우 피해자와 합의하여 고소가 취하되었기에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된 것.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은 건 검사의 재량으로 혐의가 미약하여 공소를 하지 않은 것이다. 불기소처분의 종류.

그리고 합의로 무죄가 가능한 반의사불벌죄가 아닌 상해의 경우 고소를 취하해도 수사가 종결될 수 없고 검찰로 넘겨진 상해 혐의에 대해서는... 2015년 1월 19일 검찰이 김현중을 벌금 5백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관련 기사..

1.1 드립짤

이 사건을 계기로 넷상에는 김현중을 소재로 한 드립이 크게 흥하기도 했다. 예시 1, 예시 2

이에 대해 김현중의 팬덤 측에서는 이를 초상권 침해 및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변호사를 선임하였으며 관련 자료도 모으고 있다. 실제로 명예훼손은 친고죄가 아니라 반의사불벌죄이므로, 팬덤에서 드립 제작자들을 명예훼손죄로 고발할 수 있다. (이후 김현중 측에서 드립 제작자들의 처벌불원의 의사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공소가 진행된다.) 다만 안 그래도 김현중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진 상황에서 팬덤이 일을 오히려 더 키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다.

2 친자 분쟁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작년 여름에 상해혐의로 고소를 주고받았던 그 여친과 겨울즘에 다시 만나서 아이까지 생겼는데, 이제는 고소를 당해서 열심히 소송을 벌이는 중이다. 이즘 되면 왠만한 막장드라마 부럽지 않다. 현실판 나를 찾아줘크루세이더 킹즈 2

2015년 2월 22일 전 여자친구인 최모씨가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 기사. 다음날 김현중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주요내용은 임신(친자)가 확인되면 자신이 책임을 질 것이며 다만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김현중 측에서 태아를 확인하고 싶은데 산모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김현중에 공식입장에 김현중 여자친구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김현중과 결혼할 생각이 없으며, 아이는 자신이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이 인터뷰에서 최씨는 김씨 측과와 같이 산부인과 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가 김현중 부모 때문이라고 간접적으로 밝혔고 김현중 부모와 결국 최씨가 김현중 부모와 함께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는 것은 불발로 끝난다.

이때까지는 평범한(?) 친권과 양육비 소송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소송전쟁이 시작되는데 2015년 4월 초에 최씨는 김현중에게 16억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최 씨는 2015년 초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하고 이 문제로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정신적인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하며 16억원을 청구했다.

그리고 5월 11일에 새로운 주장이 나오는데 최씨는 11일 KBS2 '아침 뉴스타임'에 출연해서 작년 5월 말즘에 김현중 사이에서 임신중이였는데 김현중이 지난해 5월 30일 자신을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고 그 때문에 이틀 뒤인 2014년 6월 1일쯤 자연 유산했다고 주장했다 2014년의 상해소송 당시에 알리지 않은 이유는 "임신과 유산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싶지 않아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 폭로로 김현중에 대한 여론이 악화된다.

이에 김현중 측은 이미 최씨가 2014년 6월 3일에 자신의 유산사실을 김현중에게 알렸고, 이에 김현중 측은 비밀유지 조건으로 6억원의 배상금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때 김현중은 심한 두려움에 임신과 유산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6억원을 건넸다고 주장하면서 최씨가 유산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병원에 진료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만약 유산이 사실이라면 이미 6억원을 받은 후에 다시 한번 문제를 야기한 셈이므로 명예훼손죄로, 유산이 사실이 아니라면 6억원을 갈취한 공갈협박죄 특별법 위반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7월 15일 김현중 측 변호사는 2014년 6월의 임신과 유산 자체를 부인하면서 관련 증거들을 제시하는데 우선 최씨가 임신 검사를 받은 산부인과의 사실조회 회신서를 근거로 최씨는 2014년 5월에 초음파 검진을 받았지만 임신확인이 되지않았고 2014년 6월 13일 진료기록에도 성선자극호르몬에서도 임신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위의 상해소송과 관련된 상해진단서도 2014년 7월 25일에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을 때는 헬스클럽에서 다쳤다고 그 이후 상해진단서가 발급되지 않자, 2014년 8월 18일 다른 정형외과에 들려 폭행 당했다고 진술을 바꾼 뒤 6주 상해진단서를 받아서 며칠뒤 상해 소송을 걸때 소장에 첨부한 거라고 주장했다. 관련 기사. 그리고 2015년 7월 21일 김현중은 최씨의 임신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 주장하면서 최씨를 무고, 공갈, 명예훼손, 소송사기로 고소했다. 김현중 측이 주장하는 민사 배상금은 배상금 12억과 이전에 더해 지급했던 배상금 6억원을 돌려줄 것을 제시했다!

이에 최씨는 7월 30일 김현중의 주장은 거짓이라 밝히고 그 증거로 문자메세지를 공개한다 해당 문자메세지는 김현중이 "항문 공격한다 오늘" '임신기계냐? 약 없냐?'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를 공개했다. 폭행 또한 실제 있었다고 주장하며 김현중과 같은 방에 알몸으로 있던 여자 연예인의 앞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그녀를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씨는 위에서 언급한 6억 배상금도 부정하면서, 이 것을 주장한 김현중과 법률대리인을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었지만 며칠뒤에 해당 고소를 취하했다. 김현중 측은 문자 공개는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9월 초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는 아이를 출산했으며 친자확인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관련 기사. 몇 달뒤 12월 14일 최씨와 부대에서 나온 김현중이 아기의 유전자 검사를 마쳤고 양측에 또다시 엄청난 공방전이 벌어졌는데 우여곡절 끝에 서울대학교 의대 법의학교실에서 확인 결과 최씨측이 낳은 아이는 김현중과 99.999%의 확률로 부자 관계에 있다고 한다. 즉, 최씨가 낳은 아이는 김현중의 친아들이 맞다. #사쿠라네?

하지만 이번소송의 핵심은 최씨 측이 주장하는 지난해 김현중 폭행으로 인한 유산이 사실인지 여부이고 김현중 측도 이 아이가 친자라면 책임을 지겠다고 입장을 밝혔음으로 이번 친자확인이 이번 소송에 큰 영향을 끼치기는 어려워 보인다. 다만 이번 소송이 이 아이의 양육권을 결정 지을 것은 분명해 보인다. 김현중 측은 법원에서 정해준 대로 양육비와 양육권 등에 있어 책임을 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친자확인소송 조정기일 후 김현중과 최씨 양측의 만장일치로 아이의 친부·친자확인 소송은 종결되었다. 그러나 친권자 및 양육자는 지정되지 않았으며, 이외에도 양육비와 관련해서는 추후 별도로 소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측 다 친자확인 소송에서 자신을 아들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해 달라고 주장하며 대립 중이다.

최씨측은 친자 확인에 덧붙여서 최씨가 지난 2년간 동거하며(이번 아이와 위의 유산을 포함해서) 총 5회의 임신을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3 수사 경과

김현중 측이 건 소송은 검찰의 수사 결과는 무혐의.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4개 혐의로 형사 고소(폭행 및 유산 조작)를 했는데 검찰이 4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과장은 있어도 고의성이 없다카더라 김현중에게 있어선 친자 확인에 이어 더블 카운터. 오히려 최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한 민사만 남아있게 됐다기사또 사쿠라네?

위와 같은 기사가 나자 김현중 측은 항고를 했으며 무혐의 처분 내용은 폭행 유산에 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이 아니라 공갈 사기 무고 명예훼손에 대해서만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이다. 라고 밝혔다. 기사

4 재판진행과정

2016년 6월 3일 서울중앙지방 법원에서 열린 첫 변론 기일이 열렸는데 김현중 소속사 양모씨가 2014년 5월 30일 임신, 폭행, 유산을 했던 당시 상황과 또 다른 일반인 여성 이씨는 유산을 당했다고 한 2014년 6월 2일 최씨가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당시 팔에는 멍이 없었다고 증언했다. 해당기사

2016년 7월 8일 오전 10시 두번째 변론 기일에서 최씨가 친구B를 증언으로 세웠는데 2014년 6월 초 최씨가 김현중에게 맞아 임신 중 폭행으로 인해 하혈을 했다고 유산을 한것 같다고 들었고 최씨의 얼굴과 팔에 큰 멍자국을 봤다고 증언 했지만 김현중 측 변호사는 병원 기록을 토대로 임신과 관련한 직접적인 증거를 봤는지 확인하려 했다. 또 임신과 폭행 그리고 유산의 과정까지 B씨가 최씨로부터 들은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 시간 등에 대해 상세히 물었다. 이와 관련 B씨는 구체적인 시기와 시간은 정확히 언제라고 기억하지는 못한다면서도 최씨로부터 직접 얘기를 들은 것 뿐이고 멍 자국도 봤다는 증언도 최씨가 보낸 카톡 사진으로만 봤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지난달 6월 3일에 열린 첫 변론 기일에서는 김현중측 증언 이씨는 최씨가 유산한 다음날 술집에서 친구랑 함께 술을 마시고 그때 당시 입은 옷이랑 팔에는 멍이 없었다고 증언 했으며 당시 사진을 찍을때 최씨도 함께 찍혔다고 필요하면 증거로 제출 하겠다고 반박했다. 그 날 술집에 간 카드내역도 있으며 최씨가 술집 점원이랑 이야기할때 자신을 김현중 여자친구 라고 직접 들었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술집에서 찍은 사진과 영수증도 제출 했다고 한다.

그러자 최씨는 허위 임신 진단서를 병원에서 발급해 줄것을 요구하다가 재판도중 병원에서 보내는 새로운 추가 사실조회회신서 내용으로 인해 까였다. 2014년 복부를 강타 당했으면 병원에서 복부 검사를 받을텐데 정형외과 의사가 복부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았고 엑스레이 촬영을 위해 임신 여부에 물으니 최씨는 자신은 임신이 아니라고 했다. 전치 2주 상해진단서를 발급 받기위해 임신중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의사한테는 임신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한후 엑스레이까지 촬영했다. 이미 제출된(2014년 5월, 6월 산부인과 진료기록) 산부인과 사실조회 회신서에서 당시 최씨가 임신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최씨가 범정에 제출한 임신테스트기와 최씨가 친구에게 보낸 임신테스트기 문자 사진이 다르다고 했다. 기사

증인신문이 열린 당일 오후 2시 김현중과 최씨가 법정에 출석했으며, 7시간이 넘도록 비공개로 당사자본인신문이 진행되었다. 기사기사 극한 직업 변호사

7월 20일 제3차 변론기일에 변론이 종결되었다.기사

5 재판 결과

2016년 8월 10일 1심 판결이 선고 되었는데, 최씨가 김현중한테 1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이다. 즉, 김현중이 일부 승소, 최씨가 전부 패소하였다. 기사 현재는김현중 측이 최씨를 무고, 공갈, 사기, 명예훼손죄로 형사고소한 상태이다. 기사

6 항소

마무리가 되어가나 싶었는데 1심 재판부의 원고 패소 판결에 불복한 최씨가 8월 24일 항소장을 접수했고 김현중 측 역시 8월 25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로써 1심으로 끝날 것 같았던 이들의 공방전이 다시 펼쳐지게 되었다.# 둘다 징하다

7 무혐의

최씨 쪽에서 김현중을 상대로 낸 공갈과 사기 등에 대한 무고 등 형사고소에 대하여 제30사단 검찰부에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이에 따라 해당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기사 다만 형사사건의 경우 고소인의 재정신청이라는 절차가 남아 있으므로 확실히 기소되지 않는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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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폭행도 아니고 상해 혐의다.
  2. 단독 김현중, 폭행의 진실은?... '증거' 로 본 진위 여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