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툭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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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꼬툭튀는 "고추가 툭 튀어나왔다."(...)의 줄임말로 남성의 성기인 음경이 아름답고 커다랗기에바지, 팬티 등 자신이 착용한 하의의 사타구니 부위에서 드러나는 모습을 말한다.

보통 대물들에게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가령 딱 붙는 바지를 입었는데 발기가 되는 바람에 다리 한가운데에 거대한 무언가가 툭 튀어나왔다거나(...) 쓸데없이 자세하다 우리가 일부러 튀어나오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현상

2 상세

어원은 인터넷의 여느 세글자 줄임말이 그러하듯 길지 않은데 대개 2010년도 직후로 보인다. 말그대로 남성의 성기가 크기를 주체 못하고 옷감에 드러나는 모습을 말하다는데 대개 남성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여성 연예인들과의 스킨쉽(춤이라든지, 예능프로의 미니게임이라든지) 도중 발기된 모습이 캡쳐당했을때 비웃는 용도로 시작되었다. 야 저놈 고추관리 못하네

여성 연예인들의 도끼와 다른 점이라면, 도끼자국은 음순의 구조상 자연스레 만들어지는 것이라면 꼬툭튀는 남성이 발기하지 않고서는 보기 힘든다는, 다시 말해 능동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거 없고 워낙에 대물이라 꼬툭튀를 24시간 패시브로 켜둔 인생의 승리자도 있다. 마이클 패스벤더라든지...

옷감이 부드러운 소재일 수록 이 현상이 더 두드러져 보인다. 운동복을 입으면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것도 옷감 때문인 것이다.

과거에는 남성의 성기가 이렇게 옷을 뚫고(?) 드러나는 모습은 굉장히 터부시 됐으나 성에 대한 관념이 넓어지고 일상에 접목되는 사회 흐름상 요즘에는 어디까지나 과거보다는 당사자나 발견자나 덜 민망해하는 편이다. 물론 소속 집단에 따라 케바케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할 것. 실제로 인터넷에 꼬툭튀를 쳐보면 옷의 구조때문에 발기되지도않았는데 튀어나와보여서 길꺼리 나가기가 두렵다는 남성들의 애절어린 글들이 쏟아져나온다. 대개 답변이 두려워 마세요! 섹스 어필! 이러는데 별로 도움안된다. 그냥 옷을 새로 사자

어쨌꺼나 위처럼 일상생활에서도 널리 쓰이게 됐는데 다른 주로 쓰이는 영역은 남성 연예인들을 다룬 온라인 연예인 섹션. 남성 독자들에겐 "저놈 멋지다.", "부럽다." 라는 평이 다수며, 여성 독자들에게는 남성들이 여성 연예인의 가슴에 필적할 만큼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도 '노골적인 성기 노출=지성인 답지 않은 것' 이라는 인식이 남아 있어 남성과 여성 모두 "뭐야 저거 더러워." 라는 평도 많다.

특정 여성계층에게는 모에 요소, 페티쉬로 받아들여져 이를 메인 테마로 잡은 작품이나 동인지도 꽤나 성행하고 있다. 특히 소년들의 경우,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성기가 톡 하고 튀어나온 모습에 이성의 끈을 놓고 정신을 못차리는(...) 소비자들이 많아 쇼타물과 많이 접목된다고.

좆끼니진과 한 쌍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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