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앙트완느 드 오트테르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페잔상인 보리스 코네프 휘하에 있는 승무원으로 페료스카호 시절부터 데리고 있던 승무원인지 아니면 언듀티네스호로 갈아탄 이후 합류한 승무원인지에 대한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율리안 민츠 일행이 지구교 총본산인 지구로 떠나는 컷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소설판에서는 꽤 호들갑스러운 이름을 가진 인물이라 묘사되었다. 확실히 풀네임 포스가 비범하다 숙소를 배정받았을 때는 루이 마솅고와 같은 방이었다.

소설판 기준으로는 6권의 지구교 본거지 토벌 작전에 참여한 제국군과 합류하여 활동하다가 사망하며 애니판에서는 63화에서 사망한다. 사이옥신 마약 때문에 미친듯한 지구교도가 찌른 단검에 급소를 맞고 오래못가 사망했는데 마솅고가 달려들어 그 지구교도들 두들겨패줬다. 그의 시체는 지구교 자료실에 안치되어 결국 지구교 총대주교가 자폭했을때 그곳이 그의 무덤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