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보러와요


날, 보러와요 (2015)
INSANE
제작사오에이엘
배급사플러스엠
장르미스터리, 스릴러
감독이철하
제작정경일
각본발렌타인
출연강예원, 이상윤, 최진호
촬영 기간 2015년 7월 13일 ~ 2015년 8월 23일
러닝 타임 91분
음악김지애
개봉일자2016년 4월 7일
제작비 10억원
매출액 8,834,986,063원
총 관객수 1,063,265명 (최종)
국내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

'날, 보러와요'

이철하 감독, 강예원, 이상윤 주연의 스릴러 영화. 2016년 4월 7일 개봉.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강제 감금된 여자와 이를 파헤쳐서 PD로 재기하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인터넷에선 실화를 소재로 했다고 하는데 정신보건법 제24조 문서에 나오듯 멀쩡한 사람을 의사와 가족들이 공모하여 강제입원시키는 정신보건법 제 24조라는 악법의 해악에 대해 다룬 영화다.

복선이 충실하지만 몇몇 의문이 생기는 장면이 있고 자극적인 장면들에 비해 전개나 연출이 뒷받침이 돼주지 못해서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점은 얻지 못하고 있다. 특히 원장이 불귀신되는 장면이 기묘하다

하지만 동시간대 개봉한 영화들이 워낙 급이라 흥행은 중간 정도 하는듯. 손익분기점 55만을 넘겼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6년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코리안 판타스틱:장편 - 이철하), 제52회 백상예술대상(영화 여자 인기상 - 강예원) 후보작이다.

2 예고편

메인 예고편
티저 예고편
세로 예고편
합법적 추천 영상
캐릭터 영상
모션 포스터

3 출연

강예원 (강수아 역)

이상윤 (나남수 역) 성명이 나남수인데 모 방송국 PD 한학수와 이름과 라임이 비슷하다. 우연이겠지?

최진호 (장원장 역)

지대한 (강병주 역)

김종수 (차국장 역)

천민희 (미로 역)

이학주 (동식 역)

유건 (우진 역)

최윤소 (지영 역)

4 줄거리

정신병원 감금 106일 째.. 난 미치지 않았어요...

대낮 도심 한복판, 강수아(강예원)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강제이송, 감금된다. 강제 약물 투여와 무자비한 폭력 속에 시달리던 수아는 이 곳에서의 끔찍한 일들을 세세하게 기록하기 시작한다.

합법적 감금. 그 이면의 충격적 사실

누가, 왜, 그녀를 가두었는가?

그로부터 1년 뒤, 시사프로 ‘추적24시’ 나남수(이상윤)PD에게 수첩이 배달된다. 나PD는 믿기 힘든 사건들이 기록된 이 수첩의 진실을 밝히고자 강수아를 찾아갔지만, 그녀는 현재 살인사건 용의자로 수감되어 있다.

취재를 거듭할수록 드러나는 충격적 사실들!!!
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일까?

가족 2명이나, 가족 1명과 의사소견서만 있으면 누구든 정신병원에 넣을 수 있게 한 정신보건법을 소재로 한 영화다.

5 흥행

한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2016년 13주차)
날, 보러와요
(2016년 14주차)
시간이탈자
(2016년 15주차)

손익분기점은 60만 명으로, 개봉 6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016년 상반기 손익분기점을 넘긴 4번째 영화로, 총 1,063,265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흥행 성공.

6 고증오류

1. 극중 경찰서장은 경찰청장직 하마평에 오르내린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서장은 총경(4급)이고 경찰청장은 치안총감(차관급)이다. 경찰서장이 경찰청장 되려면 최소 몇 년은 더 있어야하는데 벌써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것은 말도 안된다. 청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지방경찰청 청장도 최소치안감(2급)으로 경찰서장보다 2계급이나 더 높다. 물론 경찰 수뇌부나 청와대에서 엄청 마음에 들어 콕 집어서 파격적으로 승진을 시켜줄 수도 있지만 다른 경찰들이 가만히 있을까? 즉, 실제로는 일어나기가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X 100 힘든 일.

2. . 경찰서장은 발로 뛰는 실무직이 아닌 관리직이기 때문에 총을 소지하지 않는다. 그리고 극 중 경찰서장이 입었던 경찰 정복에는 일반 경찰들도 총을 차지 않는다. 100번 양보해서 경찰서장도 경찰이니까 총을 사용할 수 있다고 쳐도 집까지 가져올 수는 없다. 총을 개인한테 주는 게 아니고 평소에는 무기고에 보관하고 있다 근무 중에만 소지하고 퇴근할 때는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함부로 집까지 총을 갖고 갈 수는 없다.

이외에는 날조된 사실이 거의 없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