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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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浦 / Naepo / 아낙개 (고유어/지명)

내포신도시와는 다르다 내포통합시와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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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당평야(내포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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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 천주교 순례길(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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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당저수지(내포저수지) (예산군)

1 개요

본래 내포란 가야산 앞뒤와 오서산 북쪽의 열 고을을 말하는데 그 곳들은 지금의 아산시에 속한 옛날의 신창현, 예산군의 예산현, 대흥군 대흥현, 덕산현, 당진군의 면천현, 당진현, 서산시의 서산현, 해미현, 태안군의 태안현, 홍성군의 결성현 일 것으로 여겨진다.[1]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충청도에서는 내포가 가장 좋은 곳이다”라고 하였는데 홍주, 예산, 당진, 서산 등이 이곳이다. 내포는 지세가 산모퉁이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큰 길목이 아니므로 임진왜란병자호란 2차례의 난리 때에도 적군이 들어오지 않았다.

그 중에선 홍주(1914년 공주와 홍주의 일본어 음독이 같다는 이유로 홍주에서 홍성으로 개명되었다)가 제일 발달했었다. 지금도 군이긴 하지만, 주거시설을 빼고는 아직도 그 영향이 크게 남아있다. 요즘들어 주거 문제도 개선되고 있는중이다.

2 관련 문서

  1. 필자는 그간 내포지방 열고을의 범위에서 아산시의 신창현을 빼고 홍주목을 넣었으나 신창현을 넣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