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르스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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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암흑의 포식자(暗闇の捕食者)[1]

이름 : 네르스큐라
일문 : ネルスキュラ
영문 : Nerscylla
종별 : 협각종
분류 : 협각목-스큐라과
별명 : 영지주(影蜘蛛)
위험도 : ★★★★

별명은 "영지주". 영역 내에 집을 지어 사냥감을 잡는 협각종 몬스터. 상태이상을 일으켜 약해진 사냥감을 끈적끈적한 실로 단단히 감아 거대한 집게 턱으로 먹어 치운다. 이 지방에서는 게리오스를 포식하는 장면이 자주 목격된다. 먹고 남은 사냥감의 가죽을 몸에 걸치는 습성이 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등장 몬스터. 《몬스터 헌터 4》에서 첫 등장하였다.

1 개요

지저동굴에 서식하는 거대한 거미의 모습을 한 몬스터. 이번 작품에서 추가된 신골격 협각종에 속한다. 6개의 다리와 거미줄을 이용한 신속한 이동, 머리에는 협각[2]이라는 큰 턱 모양의 기관이 숨겨져 있다.

특정한 영역에 넓은 거미집을 쳐놓고 걸려든 사냥감을 잡아먹으며, 영역에 들어온 표적에 대해서는 거미집의 아래,윗면을 활용한 공격을 구사한다. 네르스큐라의 서식지역에서는 거미집이 있는 것을 모르고 들어온 인근 마을 사람이나 가축이 습격당했다는 피해보고가 끊이질 않는다.

기본적으로 거미집 주위를 벗어나는 경우는 없지만 거미집을 바꿀 때에는 영역을 버려두고 이동하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마주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몸속에서 뿜어내는 실과 다채로운 상태이상을 이용한 공격이 특징적이다. 실은 점착성과 신축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 이것을 이용해 돌진하거나 돌진중 궤도를 변화시키는 등 트릭키한 공격을 해오며, 실 자체를 탄환처럼 발사하거나스파이더맨 외적에게 직접 뿜어서 움직임을 구속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실로 사냥감의 기동력을 빼앗은 뒤 마무리를 하는 것이 네르스큐라의 기본 전략.

복부에는 수면침이 들어있어서, 가까이 온 사냥감을 이것으로 혼절시키기도 한다.

몸에 두르고 있는 가죽은 다름아닌 게리오스의 가죽으로 게리오스를 사냥한 다음 그 가죽을 몸에 두르고 있는것이다. 지저동굴엔 거미줄에 게리오스가 매달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거미줄의 강도는 일반 거미줄과는 차원이 다른지, 네르스큐라의 등장 필드인 지저동굴이 지저화산으로 바뀌어도 이 거미줄 필드는 유지되어있다.

이름(지주(蜘蛛)는 거미를 뜻한다.)부터 패턴까지 영락없는 거미. 다만 현실의 거미와는 다르게 다리가 6 개 뿐이다. 모델이 타란튤라같은 육상거미보다는 거미줄을 치는 거미에 가까워 거미줄 밖에선 패턴이 앞다리 찍기와 턱으로 물기 등으로 고정되어 상대하기가 상당히 쉬워진다.

거미줄을 뭉쳐서 던지는 패턴이 있는데, 케차와차테츠카브라가 실존하는 생물에게서 특징을 가져온 것 처럼 이 역시 스파이더맨실존하는 특정 거미의 사냥법을 가져온 것이다.

2 게임 속에서의 모습 및 공략

첫 조우시 두리번거리다가 거미줄을 밟아버린 헌터를 거미줄로 낚아채 냠냠하려 한다. 공격당하기 직전 탈출한 헌터와 대치하면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

약점 속성은 화속과 뇌속[3] 약점 부위는 절단은 배. 타격/탄은 머리. 하지만 배/머리 둘다 약간의 차이만 있을뿐 데미지가 잘 박힌다.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둥지인 거미줄 위에서 위/아래를 오가며 전투하는 스타일.

전작들을 플레이 해본 헌터라면 알겠지만, 사실 얘도 나루가크루가 같이 원형으로 헌터의 주변을 돌면서 공격한다. 이번 작품이 처음이라면 모르겠지만, 원래 대형종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는 직선 공격에 대응해서 몬스터를 기준으로 빙빙 돌면서 공격할 기회를 노리는게 헌터들의 주 패턴이다. 그런 방식을 되려 몬스터가 쓴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이게 참 특이한 게, 원래 다른 대형 몬스터의 경우 "헌터를 본다 - 직선공격을 날린다 - 다시 방향을 바꾸어서 헌터를 본다 - 무한반복"의 패턴인데, 이 네르스큐라의 경우 공격 후 회피 행동을 한다! 공격 모션이 끝난 이후를 노려 다가가면 어느새 회피로 저 멀리 가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공격을 할 때 잘 보고 노려서 치자. 반대로 이 행동패턴을 이용해 네르스큐라가 코너를 등지게 만들면 벽에 붙어 백점프만 반복하는등 상당시간동안 바보가 되니 리치가 긴무기라면 신나게 두들겨 줄 수 있다.

체내에서 토하는 실뭉치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실을 사용해 궤도를 갑자기 바꾸어서 돌진하는 등의 모습도 존재.

근접시에는 앞발의 빠른 공격도 위협적이지만, 턱에 숨겨진 협각이 훨씬 위험하다. 꺼내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협각끼리 부딫칠때까지 계속 위치를 바꾸므로 괜히 앞에서 얼쩡거리다간 그대로 맞는다. 상위부턴 기습적으로 뽑아서 공격하는 패턴도 존재. 피격시 독 상태이상에 걸리며 범위도 상당히 넓으며 자체 위력도 네르스큐라의 공격중 최강급이다. 하지만 이 협각을 맞출수만 있다면 경직치가 매우 낮아서 해머 2차지(어퍼)만 맞춰도 바로 다운이다. 근데 생각보다 빈틈이 적다는게 문제. 물론 피하는 일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거너라면 멀찍이서 사냥하니 협각 공격에 당할 일은 그리 없을지도?

거미줄 아래에서 배만 내밀고 거미줄 탄을 4회 쏘아내거나 시야밖이나 헌터의 바로 아래에서 튀어나와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거미줄에 맞을 경우, 동반자 아이루나 다른 헌터들이 구해주거나, 버튼 연타로 풀지 않으면 오랜시간 동안 행동 불능이 된다. 또한 가끔 멀리서 거미줄을 맞아도 네르스큐라가 헌터를 자기 쪽으로 끌어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근접시 복부에 감춰진 수면 침으로 적을 공격하는데 전조가 꽤 크고 범위도 좁으니 상큼하게 뒤로 굴러주면 맞을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그러나 수면침에 맞게되면 높은 확률로 협각 공격을 사용하므로 주의. 거미줄을 쉴세없이 오가며 돌진, 게릴라, 정면공격을 쉴세없이 퍼부어대서 한자리에서 연속 공격을 하기가 힘들다.공격 찬스를 잡기 쉬운 대검, 태도, 한손검 등이 상대하기 쉽다. 조충곤 엑기스 부위는 머리(적), 발(백), 배/몸통(황), 등 위의 촉각(녹).

천장에 붙어서 사용하는 공격은 의외로 간단. 푸루푸루의 침흘리기처럼 뿔에서 독액을 떨어트리거나 매달린체로 거미줄 덩어리 발사, 헌터의 뒤를 노려 온몸으로 움켜쥐듯이 할퀴는 패턴이 있다. 이 할퀴는 근접패턴을 사용하면 잠시 가만히 매달려있는데 공격찬스! 단 거미줄 위로 올라간 헌터를 목표로 험각으로 공격하면서 올라오는 패턴이 있으므로 주의.
스태미너 고갈시 천창에 매달려 덮치는 공격을 하다가 뒤집혀 떨어지기도 하며. 실이 나오지 않으니 절호의 공격기회.
빈사시 5번맵에서 매달려 수면을 취하며 부위 파괴는 협각종이 갑각종 골격 리뉴얼로 의심되는만큼앞다리와 배, 그리고 게료스의 외피. 등의 수정(?)[4][5]도 달라붙어서 파괴가 가능하다. 특히 앞다리는 아예 통째로 떨어져나가 버리며[6]. 기괴했던 첫모습에 비해 게리오스 가죽이 전부 떨어져 나간 모습은 정말 영락없미 거대 거미.

게리오스가 주식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패턴이 정신없긴 하지만 협각을 제외하면 평균적인 공격력에, 벌레류 보스답게 체력도 적어서 화속성무기로 어버버하면서 때려도 금방 죽는 수준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물론 아주 어버버거리면 2수레다 딱 같은 위험도의 리오레이아와 비슷한 정도? 판정이 구려서 다리 안쪽에 들어가 배를 때리면 맞을 일이 거의 없다. 거미줄을 벗어나게 되면 체력이 많은 아르셀타스를 잡는 느낌이 들 것이다. 벌레주제에 자화룡 수준이라니... 왜? 벌레주제에 레우스 수준인 녀석도 있는데....

근데 더럽게 짜증나고 더럽게 어렵다는 사람도 있는 편. 워낙 패턴이 엿같아서 맵이나 무기에 따라 아차하다가 손해보는 경우가 고랭중에도 있다.[7]

가뜩이나 정신나간(...) 몬스터인데 광룡 바이러스에 의해 광룡화 되면 더럽게 빨라진다.

상위의 경우는 복부의 침/협각 공격이 맹독으로 바뀌어 있으며. 거미줄에 매달려 있을 때에도 이 독액이 계속해서 나오므로 접근이 까다로워진다. 이 때문인지 상위 네르스큐라 소재로 만드는 무기는 수면 속성이 아니라 독 속성이 붙어 있는 게 많다.

G급에서도 크게 다를게 없지만 협각을 꺼낸 후 바로 공격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걸어다니다가 뛰어 덮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하위/상위 때 처럼 협각 꺼내는것만 보고 구르면 당하기 쉬우니 주의. 또한 기존 협각 공격과는 달리 이때는 그냥 닿기만 해도 피격 판정이 있다.

3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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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해지주". 주로 사막을 근거지로 삼는 협각족 몬스터. 집을 짓지 않고 땅속에서 사냥감을 기다린 뒤 거대한 턱으로 발밑에서 공격하는 등 일반종과는 사냥 방법이 다르다. 사막의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인지, 일반종처럼 사냥감의 가죽을 몸에 두르는 습성이 있다.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푸루푸루의 가죽을 뒤집어 쓴 검은색 아종인 해지주(骸蜘蛛)가 등장한다. 상상도 가지 않는 네르스큐라 아종의 푸루푸루 포식 장면 조룡종도 모자라서 이젠 비룡종까지... 천장에 거미줄을 매달아 공중곡예를 하듯이 공격하며, 마비 속성의 공격을 구사한다. 또한 원종이 그랬던 것처럼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도 거미줄을 매달아서 서커스를 하는데 2-3번 연속으로 시전하면서 헌터들을 쫓아간다. 땅굴을 파고 들어가는 패턴도 추가되었는데 나올 때 독협각으로 공격을 한다. 완전히 공격이 끝날 때까지 몸 전체가 공격판정이니 함부로 다가가지 말자. 게다가 공중이동후 땅굴까지 파기를 연속으로 하는경우가 많은데 때릴 방법이 없기에 원종보다 더 귀찮아졌다.

여전히 외피를 쓰고있을때는 불속성에 약하지만 외피를 벗겨낸후에는 얼음속성에 약해진다. 추가로 벗겨낸 이후에는 불속성이 아예 통하지않으니 주의.

푸루푸루의 가죽을 뒤집어 써서인지 독/수면이외에도 마비공격이 추가되었으며, 특히 공중 곡예로 이동하는 네르스큐라의 등의 노란가시에 닿게 되면 마비에 걸리게 된다. 또한 침의 수면 능력도 상당한 편. 그래서인지 네르스큐라 무장은 원본의 독을 강화하는 루트 이외에도 아종의 수면속성 무기로 강화하는 루트가 추가되어 있다.

하지만 의외로 쉽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 몬스터. 테오 테스카토르나 브라키 소재의 폭파 속성 무기를 들고 안쪽에서 몇 번 썰어줘서 폭파 몇 번만 시키면 그냥 드러 눕는다(……). 대검이라면 3차지를, 차지액스라면 고출력 해방베기를 마음껏 먹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놓치지 말도록 하자. 그리고 유탄병 차액이라면 그대로 기절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이에 계속해서 처맞고 일어나면 경직으로 다시 드러누움. 그리고 다시 고출력 해방을 먹이고……. 영원히 고통받는 네르스큐라

4 장비 및 방어구 성능

무기 속성은 독과 수면 속성이 붙어있으며, 공격력이 낮은 대신 회심율과 예리도가 높다. 초반에 조충곤(독속성)도 새로 생산이 가능하다. 한손검인 '블러디네르소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최종테크까지 강화하는 것이 다른 최종테크 무기들에 비해 쉬운편이며, 준수한 예리도(기본 흰예리를 지원하며 꽤 긴편)와 수면(대검과는 달리 속성해방이 필요없다)이라는 상태이상 공격 덕분에 수면폭질로 먹고사는 한손검 유저들이 자주 애용한다.

4G에서는 해지주 소재의 무기가 수면용으로 인기. 낮은 공격력을 높은 회심율과 예리도로 메우는 컨셉이 4G에서 추가된 신 스킬인 '회심격[특수]'와 궁합이 맞아떨어져서 매우 좋다. 주로 쓰이는 무기는 한손검 '모탈하트', 태도 '다크매터', 차지액스 '체르노보그사이즈', 조충곤 '나이트메어'.

방어구 사진

방어구의 남캐는 엘가임 여캐는 테카맨을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으로 하위는 함정꾼, 포획판단,수면무효, 배고픔배가 [소]가 뜨고 상위는 통찰력+1, 포획판단, 함정꾼, 배고픔배가[대]가 뜬다. 여기에 장식주를 하나 더 박으면 독무효가 뜬다. 거너/검사 둘다 동일한 스킬. 참고로 뭔가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게 특징. 빈말이 아니다, 진짜 변신할 것 같다.레알 트랜스포머

G급방어구는 원종, 아종 각각 게리오스와 푸르푸르 소재가 약간 들어가는데 완성하고나면 해당소재가 쓰인것으로 추정되는 멋진 망토가 붙어있다. 스큐라 X 세트는 통찰력+2, 포획판단, 접착무효, 배고픔배가[대]에 수면무효 6포인트, 특수치명타가 5포인트 있다.
아종의 스큐라 Z 세트는 채취철인[8], 치명타격[특수](치명타가 터질 시 독,수면,마비,폭파 속성의 누적량이 커진다), 회피거리 UP, 체력-30이 뜨며 달인 8포인트가 있다. 슬롯이 2/2/0/2/2기에 체력 -30을 지우기 살짝 귀찮긴 하지만 치명타격 특수와 상태이상이 있고 회심이 높은 네르스큐라의 무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

5 기타

혐오 동물(?)로 유명한 거미를 모티브로 한 몬스터치고는 디자인 면에서는 오싹하고도 세련된 외양 덕분에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패미통에서 열린 '(몬스터 헌터 4G에서) 사냥하고 싶은 새로운 몬스터 순위'에서 네르스큐라 아종이 자보아자길 아종과 게넬 셀타스 아종을 제치고 상위 10위 안에 들어가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심지어는 여성 플레이어들이 뽑은, MH4에 등장한 가장 좋아하는 신 몬스터로 뽑히기도 하였다. 흠좀무. 조충곤이나 신 갑충종들도 그렇고, 몬헌4는 벌레덕후들을 위한 게임인가 잠깐 거미는 벌레가 아니잖아

작중 내에서도 네르스큐라가 묘한 매력이 있어 마니아가 꽤 있다는 건 공식 설정으로 네르스큐라 수렵 특히 포획 퀘스트 중엔 이런 의뢰인들이 등장한다.
  1. 지저 동굴 범용 BGM으로 쓰인다.
  2. 현생 협각류(거미 전갈 등)의 그 협각이 맞다.
  3. 본체 자체는 뇌속이 약점이지만 게리오스의 가죽을 두른 부위는 뇌속이 안먹히고 대신 게리오스의 약점인 화속이 박힌다. 때려서 가죽을 제거하면 원래 약점인 뇌속성이 박힌다. 설정 구현을 잘 해놓은 좋은 케이스.
  4. 정확히는 독가시인데 게료스의외피를 뚫고나온거다. 외피까지 파괴시 거꾸로매달려서올때 독액이 떨어지지 않는다. 독가시만파괴하면 독액은 계속나온다.
  5. 외피,독가시 모두 파괴해야 파괴로 인정된다.
  6. 정확히는 네르스큐라기준 왼쪽앞다리가 떨어져나가며 오른쪽은 살짝깨진다. 왼쪽은 공격판정이 아예없다할정도로 범위가 줄어들고 오른쪽도 범위가 줄어든다.
  7. 공격 직전이나 직후 높은 확률로 옆이나 뒤로 잽싸게 빠지는, 브라키디오스 뺨치는 졸렬의 극을 달리는(...) 패턴들 때문인데 다른 몬스터처럼 굳이 달라붙으려고 애쓸 필요 없이 불속성으로 멀리서 맞짤해주면 된다.
  8. 재밌게도 원종은 포획과 관련된 스킬을 아종은 그반대인 갈무리에 관련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원종이 거미줄로 적을 포박하여 사냥하고 아종은 거미줄보다 땅에서 습격하여 사냥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 잘어울리는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