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전기 엘가임의 주역기
주로 사용하는 무장은 손목에 내장된 빔 세이버와 탈착식 휴대 빔 건 파워런쳐, 빔 코팅이 되어 있는 방패, 투척식 폭탄인 S마인 등.
빔건은 외부 장비이기에 에너지 케이블을 허리에 접속시켜야 한다. 케이블이 잘려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도.
무버블 프레임, 전방위 모니터 등의 기술이 적용 되어 있다. 스파이럴 플로우 플로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가슴 장갑 부분이 열리면 오토바이 만한 비행 머신인 플리커가 조종석으로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디자드나 누벨 디자드, 엘가임 MK2에도 계승되었다.
플리커가 없이도 엘가임을 조종할 수는 있지만, 플리커가 충격완화장치와 같은 편이 시스템을 대신해주기 때문에 없으면 조작이 매우 불편한 것 같다.
초기엔 옵션 장비가 전혀 없어서 주로 점프를 이용해서 전투. 후에 출력 증강 백팩이라든가, 비행 이동용 부스터라든가, 우주용 슬러스터라든가, 여러가지 써먹는다.
생김새는 선이 가늘고 비리비리해 보이는 깡마른 체형이지만 A급 헤비메탈인만큼 장갑도 단단하고 포세이달 군이 놀랄 정도로 고출력인 편이나, 모르는 사람이 보고서는 미완성 아니냐며 놀랄 정도로 프레임이 드러나는 곳이 많다. 가끔 노출된 노즐이나 동력선이 절단되는 경우도 생긴다. 약점이 많잖아!!(네이가 핸드메이드라고 무시한 것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닌 듯)
실은 멸망한 야만 왕조의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헤비메탈 가이람을 바탕으로 한 헤비메탈이며, 가이람의 양산형중 특히 왕가용으로 만들려던 것이다. 이후 B급 헤비메탈 디자드로 양산화 된다.
포세이달과의 대결에서 MK2가 파괴된 후 다시 다바가 탑승하여 엘가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4차와 F&완결편에서 초반 다바의 전용기로 등장하고 엘가임 MK2를 얻은 후에는 판네리아 암이 탑승하게 된다. 단, 4차에선 엘가임과 칼바리템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이벤트가 있다.
F&완결편에선 선택 이벤트로 버스터 런처를 장착가능하다.
GC/XO에서는 처음부터 버스터 런쳐를 장비하고 등장한다. 중반부에서나 동료가 되느니만큼 이전까지의 로봇대전에서 보여왔던 초반기체 특유의 나약함은 벗어버리고 꽤 강력한 스펙으로 돌아왔다. 합체기 더블 버스터 런처도 사용가능하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쥬논이 엘가임과 닮았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2부가 엘가임을 기본으로 하는 이야기이고 쥬논은 그 주역 모터헤드인 만큼 닮을 수 밖에.
2 El-Gaime
판타지 소설 칠성전기에 등장하는 신. 생명과 출산, 시작과 사랑을 주관하는 위대한 생명의 여신 엘가임.
이 신의 신자 중 주요인물은 대신관 안톤 니헤르만과 성창기사단장 엘가임의 첫번째 창 헤르디크 드 케이미온 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