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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Map
1 개요
네이뻥 지도로는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네이버주식회사의 한국 전용 지도 서비스. 북한도 된다!![1]
데스크탑 홈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 안드로이드, iOS 등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국내 지도 업계에서는 다음 지도가 초반에 입지를 다졌지만, 네이버가 항상 그래왔듯(...) 자금력과 네임밸류로 시장을 먹고 있다. 현 시점[2]에서 점유율을 보면 다음 지도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있는 상황. 자금력으로 지도 데이터도 수집도 많이 했는데,[3] 정작 사용자들은 그런 이유보다는 네이버라는 이름 때문에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전체적인 UI 디자인은 다음 지도에 비해 밀린다. 과거 다음지도의 높았던 네임 벨류와 네이버지도의 UI 때문에 몇몇 IT 커뮤니티에서는 다음 지도[4]가 지지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일반인들에겐...
다음 지도와 같이 거리뷰, 스카이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고속/시외버스, 일반철도의 운행시간표 및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변경된 정보 적용이 느려서 없어진 버스 노선이 뜨는 경우가 있고, 경기버스정보 홈페이지나 다음 지도에선 바뀐 버스 노선이 네이버 지도에선 바뀌기 전으로 뜨는 것도 있다. 정보 변경은 사용자들의 제보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2012년부터 일부 지하상가 위주로 제공하던 실내 지도를 2015년 6월 25일부로 대폭 확대해서 공항, KTX역, 백화점, 할인매장, 전시/문화시설 등 전국 주요 328개 시설의 실내 지도를 제공한다. 다음과 거리 사진을 공유하는지 같은 사진이 나오는 곳이 몇 군데 있다.[5]
안드로이드에서 배터리를 광탈 시키기로 유명한게 네이버 어플들이지만, 그나마 네이버 지도는 백그라운드에서 배터리 빨아 먹는 정도까진 아니였다. 하지만 2015년에 추가된 블루투스 비컨 기능을 켜놓는다면... 옵션에서 블루투스 비컨을 해제하면 백그라운드에 뜨는 일이 없지만, 그래도 찝찝하다면, Greenify[6]나 스마트 매니저를 이용해서 억제시켜두면 된다.
국내에 서비스 중인 다른 지도들처럼, 국가 주요 군사시설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다. 하지만 네이버 지도만 가지고 있는 항공뷰라는 서비스는 좀 더 저고도에서 헬기를 이용해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것인데, 이 항공뷰에는 군사 시설이 그대로 노출된다. 앵글이 제한적이지만 저고도 사진이기 때문에, 구글 어스보다 더 정밀한 사진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로그인이 필요 없는 서비스이지만, 즐겨찾기와 같은 개인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하다.
2008년 6월에 촬영한 무한도전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을 보면, 옛날 버전의 네이버 지도가 등장한다. 당시에는 초기 버전이라 지금과 비교하면 초라한 모습.
구글 지도 반출 문제때문인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전까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2 주요 업데이트 내역
- 2002년 네이버 지도 서비스 시작
- 2008년 6월 대대적 개편
- 2010년 9월 거리뷰/항공뷰 서비스 오픈
- 2011년 3월 자전거/도보 길찾기 서비스 오픈
- 2011년 4월 도로명 주소 업데이트
- 2011년 5월 시내버스 검색 기능을 전국 모든 지역에 대응하도록 완료.
- 2012년 4월 지적편집도 서비스 오픈
- 2012년 12월 실내지도 서비스 오픈
- 2012년 12월 전국 날씨 확인 서비스 오픈
- 2013년 3월 거리뷰 과거사진 보기 기능 추가
- 2014년 2월 지형도 서비스 오픈
- 2014년 6월 고속도로 거리뷰 추가
- 2015년 6월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역시 카카오 택시에 대항하기 위해 시작한 서비스 - 2015년 7월 iOS에서 실내지도 서비스 오픈.
- 2015년 10월 북한 지역 위성 데이터 업데이트
- 2015년 12월 맵피와 제휴를 해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 네비게이션 이용자가 맵피보다 길을 잘 찾는다고 말하면 속으로 비웃어주자- - 2016년 3월 수중뷰 서비스 시작 (제주도, 독도 주변)
전반적으로 다음 지도가 무언가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면, 네이버가 압도적인 자금력으로 더 강력한 서비스를 완성시키는 구도가 몇 년 째 반복되고 있다 그런데 거리뷰랑 UI개선은 관심 없는듯
3 주요 기능
기능 | 비고 |
일반적인 지도보기 | 지형도 포함[7], 몇몇 산은 등산로까지 데이터가 있다. |
상호 검색 | 상호 검색은 업데이트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다음 지도에서 동시에 검색을 한 후에 대조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더욱 정확하다. |
주변 검색 | 특정 지점을 중심으로 500m, 1km, 2km의 동심원을 그려서 특정 카테고리의 시설물들을 모두 검색할 수 있다. |
날씨보기 | 기상 상황, 풍속, 방사능 |
교통상황 | 교통상황을 알려준다. 간혹 사고현장이나 집회, 공사정보를 |
CCTV | |
자전거 도로 | 자덕들에겐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나 자전거도로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 [9]를 상당수 구현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점에서는 호평을 많이 받는 편이다. |
지적편집도 | 지적 편집도 정보가 다음 지도보다 상당히 정확하다. 단 지적관련 정보 특성상 수시로 바뀌다보니 더 정확한 정보는 해당 지역주민센터나, 국가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이용하는것이 더 좋다. |
위성사진 | 위성 사진만 볼 수도 있고, 지도를 오버레이해서 볼 수도 있다. 군사시설이나 국가 주요 시설은 논이나 산으로 덧칠해져 있으니 참고. |
항공뷰 | P-73 A 공역은 항공뷰가 없지만, 그 외에 구역은 국가 주요 시설도 모자이크가 없이 그대로 보여진다(...) |
거리뷰 | 다음 지도의 로드뷰와 같은 기능. 다음 지도와 같은 촬영 소스[10]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왜 전체적인 데이터가 적은지 불명.[11] |
택시 | 카카오 택시 처럼 적극적인 방식은 아니고, 단순하게 콜택시를 불러주면서 몇가지 편의 기능을 덧붙인 방식. |
길이재기 | 지도 위에 가상의 선을 긋고 거리를 측정하는 기능[12] |
지도 공유 | 위치 좌표 공유 및 거리뷰의 링크도 공유 가능. 웹 페이지에 embed 시킬 수도 있다. |
길찾기 | 자가용,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길찾기가 가능. |
내비게이션 | 맵피와 제휴를 해서 시작한 서비스, 베타 버전이다. |
버스 | 노선 검색 및 실시간 위치 보기 |
지하철 | 노선도 및 지하철 길찾기 |
실내 지도 | 다음지도의 실내 로드뷰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 |
4 기타
- 가게가 이전 혹은 신장 개업을 해서 정보가 틀어졌을 경우. 수정요청을 하면 된다. 웬만해선 즉각적으로 수정이 반영된다.
- 평점이나 리뷰는 테러를 당하거나 조작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알아서 필터링 요망 업소별 평점과 리뷰는 다음과 마찬가지로 호평인데는 호평이지만 악평인데는 악평이 가득하다. 솔직할 수도 있지만 의도적으로 추켜세우거나 깎아내리기 위해서 과장된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다. 집단지성의 한계도 있으므로 어디까지 믿을지는 당신의 자유. 특히 몇몇 식당, 단체/정당의 사무실, 근현대사 관련 장소의 경우 특정 이해집단에 의해 평점 테러를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ex. 봉하마을, 새누리당) 그런데 네이버가 2016년 4월 7일부로 평점, 평가 리뷰를 노출되지 않게 바꿔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이 평가 리뷰를 다시 보이게 하려면 업체정보를 올린 업소가 직접 네이버 마이비즈니스에서 평가받기 설정을 해야만 한다. 블로그&카페 리뷰는 아직 살아 있으나 이 리뷰는 그냥 업소 이름을 무작위로 검색한 글이기 때문에 실제 리뷰라고 할 만한 것은 얼마 없다.
- 버스 길찾기 기능에 문제가 있는지, 몇몇 버스 노선 환승이 아예 안 잡힌다. (예: 울산 버스 5005) 이 경우에는 별 수 없이 다른 지도 어플을 사용해야 한다.
- 신분당선 연장구간 동천역~상현역 구간의 주변검색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상현역 스타벅스', '수지구청역 맥도날드', '성복역 스타벅스', '동천역 버거킹' 등의 검색어로 검색하면 어떠한 검색어를 입력해도 전혀 검색되지 않는다.
- 구글맵이나 다음지도에 있는 마트 영업시간 표시 기능이 네이버지도에는 없다.
5 관련 문서
- ↑ 휴전선 인근 지역과 중국, 러시아 국경지역을 제외한 북한 전 지역에도 끝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심지어 평양은 XX동, YY동 등의 동명과 철도역, 시설물 이름까지 다 뜬다!
물론 로드뷰는 안된다. - ↑ 2016년 1월
- ↑ 다만 거리뷰 데이터는 로드뷰 데이터에 밀린다.
- ↑ 특히 다음 지도가 UI를 iOS 느낌으로 리뉴얼한 이후로
- ↑ 어느 한쪽에서 찍어서 공유했다기보다는 비슷한 시기에 동일 외주 업체에 위탁했을 가능성이 높다.
- ↑ 루팅유저
- ↑ 단순한 등고선이 아니라, 3D 처리된 지형 음영이 오버레이 된다.
- ↑ 상호 업데이트는 어느 한 서비스가 특출나게 빠르기는 힘들고, 제보가 빠른게 장땡이다. 한적한 곳은 몇 달 째 업데이트가 안되기도 한다.
- ↑ 예를들면 계단이라던지, 경사로라던지...
- ↑ 하청으로 촬영하는 듯 하다.
- ↑ 특히 골목길이 취약하다.
- ↑ 면적재기 모드로 전환할 수도 있다. 다만 무한정 기준점을 찍을 수 있는 다음 지도와 달리, 네이버 지도는 기준점이 19개 찍히면 기준점 설정이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