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울산광역시 시내버스/목록
울산광역시의 리무진(급행)버스 | ||||
5001 | 5002 | 5003 | 5004 | 5005 |
노선도.
1 노선정보
울산 시내버스 5005번 | |||||
기점 | 울산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울산역) | 종점 | 울산 북구 달천동 (달천) | ||
상행 | 첫차 | 05:30 | 하행 | 첫차 | 04:00 |
막차 | 23:35 | 막차 | 22:10 | ||
연휴 | 00:35, 01:25 추가 운행 | 야간 할증 | 23:30~익일 05:00 / 600원 추가 | ||
배차간격 | 10~2시간 10분 | 인가대수 | 6대 | ||
운영 업체 | 신도여객 | 운임 | 3,500원 (현금 3,700원) | ||
노선 | 울산역 - 구영리(우미린2차) - 다운동(동아아파트) - 우정혁신도시 - 중구청입구 - 북구청앞 - 신천 - 달천 | ||||
특이 사항 | 특정 정류장에서만 승하차 가능, 야간 할증 2014년 6월 2일 운행개시/7월 1일부로 단독운행 |
2 노선
아래에 명시된 정류장에서만 승ㆍ하차가 가능합니다.
KTX울산역 ↔ 천상1교사거리 ↔ 우미린2차, 푸르지오2차 ↔ 다운동아아파트 ↔ 울산테크노파크 ↔ 동원로얄듀크2차 ↔ 한국석유공사 ↔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 안전보건공단, 동서발전 ↔ 중구청입구 ↔ 삼일초등학교 ↔ 북구청앞 ↔ 울산공항 ↔ 시장2리[1] ↔ 신천 ↔ 쌍용아진그린타운1차 ↔ 달천아이파크1차 ↔ 달천(쇠곳)
3 개요
울산 우정혁신도시내 거주자 및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신설된 노선이며, 6월 2일 월요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5월 30일 금요일에 시험 운행을 하였다. 울산역~테크노파크 사이의 구간이 정차하는 정류장만 빼면 5002번과 동일하다. 우미린2차 정류장에는 5002번, 5005번 두 노선 모두 정차한다. 2014년 6월 2일 개편으로 5002번이 구영리입구, 다운중학교에 정차하지 않음에 따라 범서, 다운 방면 승객들은 이제 5005번을 이용해야 한다.
KTX울산역을 경유하는 리무진급행버스로 중구(혁신도시)과 북구쪽 수요를 책임진다.
원래는 농소공영차고지까지 운행하기로 했지만, 한동안은 차량 수급의 문제로 중구청입구까지만 운행하였다. 임시로 1137번에 투입되는 고급좌석 차량으로 운행했다. 그리고 8월 4일 개편으로 종점이 농소차고지로 연장 됨에 따라 구영리에서 233번과 802번을, 다운동아아파트에서는 203번, 214번을 보조하는 급행 노선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농소차고지까지 연장된 이후로 KTX울산역에서 울산공항 간을 연계시켜주는 노선이 되었다.[2] 코레일님이 싫어합니다
2015년 9월 15일에 5003번이 달천에서 병영사거리로 단축된 대신 5005번이 울산공항에서 농소차고지로 가지 않고 '울산공항 - 시장2리 - 신천 - 쌍용아진3차 - 현대아이파크1차 - 달천' 구간이 연장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그런데, 달천까지의 운행 경로가 한국석유공사쪽에서 성안동을 거쳐 바로 달천으로 향하는 257번과 비교할 때 북구 방면으로 약간 돌아가는터라 운행시간의 이점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물론 지금까지는 북구 지역(농소공영차고지 북단 기준)에서 구영리나 다운동 방면으로 향하는 노선은 단 한 대도 없었기에, 이번 개편으로 범서(구영)~중구(혁신도시)~북구간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있다.
4 기타 사건사고
4.1 사업권 양도 논란
기사 출처
원래 한성교통과 신도여객이 2014년 3월 초에 사업자 신청을 냈고, 5월에 신도여객이 공모에서 탈락하여 한성교통이 사업권을 따냈다. 그러나 한성교통은 사업권을 공모에서 탈락한 신도여객에게 '양도'하는데, 이로 인해 "양도가 말이 되냐"는 지역 언론의 폭격이 있었다. 그러나 울산의 시내버스 업체들 간에 이견이 없었고, 시의 입장도 "사업권 양도·양수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해서 일단은 신도여객이 운행을 맡기로는 하여 6월 2일부터 운행하기로 확정되었다.
4.2 차량 문제
사업권 논란이 가라앉자 또 다른 문제가 터졌는데, 차가 없었다.
안 그래도 당시 현대자동차에서는 뉴카운티 주문도 밀려있는데 환경규제 강화 및 판매가 인상 등의 요인으로 전국 각지에서 여러 차종들을 선주문 해놨으니, 노선 양수양도 건으로 시끄럽다가 뒤늦게 버스(그것도 현대 유니버스)를 주문한 신도여객/한성교통은 당연히 후순위가 아니겠는가? 때문에 노선 신설 당시에는 일반좌석, 고급좌석, 리무진(급행)버스의 짬뽕편성으로 때우고 있었다. 자료사진예전에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결국 신도여객은 공동운수협의회 회원사들에게 SOS를 청하여 신차를 인도받을 때까지 공동 배차라는 초강수를 두었고, 7월 1일부로 차량을 일부 인도받아 단독운행을 개시하였지만 9월까지 짬뽕편성은 계속되었다. 일단 이용객들의 안락함은 양해를 구하더라도 노선이용에는 차질이 없어야 하므로...[3] 동년 9월 중순 이후로 드디어 짬뽕편성이 없어졌다.
4.3 버틸 수가 없다!
5005번은 리무진(급행) 노선들 중 수요가 최하위인데, 정말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운행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데다가 최대 밥줄인 우정혁신도시가 아직 완전히 자리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북구지역에선 울산역까지 가서 타는것보다 호계역에서 동해남부선을 타고 동대구역에서 KTX로 환승하는 것이 요금도 싸고, 시간도 비슷해 수요가 더 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나마 5002번의 노선조정으로 인해 그 수요들을 대부분 흡수한 상태이지만, 점차 혁신도시가 틀을 잡아감에도 KTX 리무진 설치해달라고 징징대던 기업·기관과 근로자들이 막상 우정동으로 이사해오자 KTX 울산역 거치기 불편하다고 전세버스를 대절해가는 바람에이것들이 장난치나? 수요 증가는 요원하다. 신도여객 측에서 항의방문 및 집회를 가졌지만 이주민들은 콧방귀만 꼈고... 실제 기사분의 말씀은 "하루에만 임금, 연료비, 소모품 교체비 등등 모든 비용을 포함해 200만원 가까이 적자가 난다"는 상황이니 말 다했다.
마침 옆 동네 울산 버스 5003이 조건부 폐업되자 신도여객에서는 재빠르게 폐업은 아니고 1년 휴업 신청을 냈다. 이에 울산시는 "폐업은 남한테 줄 수라도 있지 휴업은 자기네가 권리는 가지면서 운행을 쌈싸먹겠다는 거잖아?"라는 인터뷰를 보여주며 시크하게 거부했다. 9월 15일부터 기존 5003번의 구간인 달천~북구청 구간을 이어 받아 5005번이 달천까지 운행하게 된다.
5 기타
- 5005번의 운행 개시로 3월 초에 신설되었던 울산 버스 14는 6월 2일 월요일에 폐선되어 기존 차량은 12번에 증차되었으나, 2015년 7월 13일 또다시 14번이 신설되어 운행중에 있다.
- 다운동아아파트의 경우, 농소 방면은 21124번이라는 정류장이 추가로 생겼다(5005번 단독 정차, 위치는 다운동아아파트 사거리에서 약간 떨어져있다). 울산역 방면은 21106번 정류장을 공용으로 사용한다.
- 동원로얄듀크2차 정류장은 기존에는 없었지만 7월 7일에 새로 추가되었다.
- 운행 초기에는 혁신도시 직행 시간대(매주 월요일 8시 30분, 9시 30분)가 있었는데, 어느샌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 2015년 9월 15일 개편으로 혹시나 동중학교 정류장(우정혁신도시 북단)에 추가 정차를 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혹시나는 역시나"로. 그런데 시장2리 정류장에는 추가 정차를 한다.
6 연계 철도역
- 일반 철도역 : 울산역(KTX)
- ↑ 기존 5003번은 정차하지 않았으나 5005번 종점 연장으로 경유함
- ↑ 예전에는 5003번도 울산역~울산공항간을 운행했으나, 2015년 9월 15일부터 종점이 병영사거리까지 단축되면서 더 이상 경유하지 않게되었다
- ↑ 이 때 공동운수협의회 회원사들은 5005의 정상 운행에 초점을 맞췄던지라 하위 노선들의 차급 격하가 일시적으로 일어났고, 5005를 비롯하여 차급 격하가 일어난 모든 노선은 요금을 그대로 받았다.(...) 최악의 사례로, 예비차 단계에서 끝난 모양이긴 하지만 울산 버스 246에 고정 배차되는 현대 글로벌 900이 울산 버스 1127(!)의 행선판을 달고 다니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