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의 아뮬렛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아티팩트

네크로맨서의 우두머리인 킹 오브 웜즈 매니마코의 아티팩트다.

1 엘더스크롤 2: 대거폴

주인공이 토템을 매니마코에게 주면 이것을 받을 수 있다.

2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메이지 길드 아크 메이지가 갖고 있다. 아크 메이지가 주는 '텔바니 가문 의원 몰살'퀘스트를 수행하거나, 아레나에서 아크 메이지와 1대1 결투를 벌여 이기면 아뮬렛을 얻을 수 있다.

3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팔각형 청록색 아뮬렛으로 등장한다.

오블리비언 시대에 들어와서 메이지 길드블러드웜 투구와 함께 네크로맨서 성물들을 보관하고 있었는데, 매니마코가 브루마의 메이지 길드 지부를 박살낸 뒤, Master Wizard 중 한명이던 'Caranya'가 이걸 가지고 Fort Ontus으로 가버린다. 이에 한니발 트래븐의 명령을 받은 주인공이 물건을 찾으러 가게 되고, 마법사들의 인도를 받아 Caranya를 만나게 된다. 요새에 들어서면 많은 메이지들이 돌아다니고있기에 말을 걸어볼 수도 있으나, 카란야를 만나보라는 말 외에는 특별한 대사를 들을 수 없다.

하지만 Caranya는 사실 매니마코의 하수인이었고, 주인공과 쉽게 만나준 것도 함정이었다. 당연히 상술했던 메이지들까지 자신들이 네크로맨서임을 드러내면서(실제로 게임 상에서 로브를 '네크로맨서의 로브'로 바꿔입는다) 주인공을 죽이려 하나, 나중에 신적인 존재까지 되는 주인공이 그 깟 마법사 나부랭이들에게 죽을 리가 없으므로 모조리 끔살당한다. 이후 대학에 귀환해 한니발에게 보고하면 그가 네크로맨서의 야물렛을 가져가 버리기 때문에, 퀘스트 진행시 더 이상 사용해 볼 기회가 없어진다.

거기다가 어째서인지 플레이어가 아크메이지가 되어도 저 두 개의 아티팩트는 게임상에서 영영 사라져버려 콘솔이나 테스팅홀을 닌자하지않으면 다시 얻을 방법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모드들을 뒤져보면 메이지 길드 퀘스트를 깨면 네크로맨서의 아뮬렛과 블러드웜 투구를 아크메이지 룸에 서랍안에서 나오게하는 모드나, 매니마코가 해당 아티펙트들을 다시 탈취해 최종전에서 착용하고 나오는 모드 등이 존재한다. 후자의 모드는 좀 억지스러운 설정이긴 하지만, 매니마코 자체가 한 팩션 퀘스트의 최종 보스인 것 치고는 굉장히 약하다는 평을 받는 캐릭터인데다 본래 해당 아티펙트의 창조자였던 메인 악역을 죽이고 빼앗는다는 면에서 몰입감이 높은 편인지라 취향에 맞는다면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효과로 지구력과 힘을 줄이는 대신, 매지카와 지능, 의지력, 소환마법을 올려준다. 효과는 레벨링하며, 레벨 25이상일때 최대가 된다. 각각의 증가량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름 값에 비해 초잉여에 가까운 블러드웜 투구에 비하면 마법사 계열 캐릭터에게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다.

4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윈드헬름 내 살인사건 수사 퀘스트인 '얼음 위의 피'에서 등장한다. 둥그런 모양에 해골문양이 그려져있는 녹색 아뮬렛이다.

도바킨이 도살자가 실험장소로 쓰던 예림을 수색하던 중 이상한 아뮬렛을 발견하는데, 이 것을 칼릭토에게 가져가면 500골드에 팔 수 있다. 1.8 이전까지는 팔지 않으면 인벤토리에서 버릴 수 없었기에 파는 것이 이득이었지만, 1.9 이후로는 팔 것인지 말 것인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이 되었다. 수사를 위해 팔지 않는 것이 좋다. 궁정 마법사인 운퍼스에게 물어보면 운퍼스는 이상한 아뮬렛을 팔각형 녹색 아뮬렛 아니냐고 말하는데, 운퍼스의 말은 5편의 모습이 아닌, 4편의 그 아뮬렛을 묘사한 것이다. 설정구멍이거나 아니면 네크로맨서의 아뮬렛이 여러모양으로 존재하는 것일 수 있는데,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여하튼 운퍼스가 찍어준 곳으로 가서 밤중에 시장에 나타나는 살인마를 처치(팔았다면 목걸이를 되찾을 수 있다.)하고 집사에게 보고해 퀘스트를 완료하면 그 때부터 쓸 수 있게 된다. 효과는 '매지카 50증가, 소환 마법 매지카 소모 25% 감소, 체력과 지구력 회복 속도 75%감소'로, 스카이림 내 아이템 중 특이하게도 디버프 효과가 붙어있다. 강령술 계열 마법을 사용한다면 꽤 쓸만할 것 같지만 디버프가 꽤 막심하므로 착용할 것인가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