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브리아 자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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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영웅전설6 SC에서부터 언급된 지명이다. 제무리아 대륙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에는 '노던브리아 대공국'이라고 불리우고 있었으나 소금 말뚝 사건으로 인해 국토의 5개였던 행정구 중에 구 공도를 포함한 3개가 파멸하면서 국가의 모든 인프라가 붕괴된다. 희생자도 외국에서 온 여행자 등을 포함하여 총 인구의 1/3을 상회하였으며 남은 생존자들에게도 상상을 초월하는 불안과 공포를 남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소금 결정이 휘날리는 현상은 안정되었으나 국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것은 당연지사. 이 와중에 대공국의 원수였던 발문트 대공은 나라를 내던지고 도망갔다가 다시 돌아왔지만, 지도자에 대한 신뢰를 잃은 민중들은 무장봉기를 일으켰고 대공국은 붕괴된다. 이후에 선거에 의한 민주의회가 발족되어 지금의 노던브리아 자치주에 이른다.

또한 그때, 예전의 군부는 자경단으로 재편하게 되는데 빈곤한 자치주였기 때문에 대부분이 조속한 외화의 조달을 생각해야됐고, 결과적으로 북의 엽병이라고 불리는 대규모의 용병부대가 탄생하게 된다. TC에 처음 케빈 상대가 되었던 엽병들이 바로 이들이며, 또한 섬의 궤적 2에서 알바레아 공에게 고용되어 제국내전에서도 활동한다.[1]

신앙상의 관점에서도 세프티아 교회에 의한 사후처리가 급한 일이 됐는지 사건 이후 심문회는 구제를 위해 당장 여러 분야의 사람을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현지에 있는 예배당의 재건과 심신에 상처를 입은 국민의 치유에 주력하였다. 소금 말뚝으로 인한 피해는 이러한 교회의 원조를 받아 복구를 거듭하면서 어느 정도 피해 수습이 된 듯 하다. 하지만 아직 일부분이 염화된 북부지역은 사건 이후, 교회의 엄정한 관리하에 놓이고 일반인의 진입이 완전히 금지되었다고 한다.

한편 보호자를 잃고 고아가 된 어린이들은 복음시설에 맡겨, 성장할 때까지 돌봐주기로 결정한다. 이 고아 출신 중 한명이 별의 문에서 나오는데 *****로 표기된다. 물론 SC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군지 뻔히 알 수 있다.

슈리 아트레이드,사라 발레스타인이 이곳 출신.

영웅전설 8에 해당하는 섬의 궤적에레보니아 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영웅전설 9편에 해당하는 후속작은 칼바드 공화국을 배경으로 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 지역의 중요성[2]을 생각하면 시리즈 종반부의 배경, 혹은 적어도 방문 가능한 비중있는 지역이 될 가능성이 있다.
  1. 사실 사라 발레스타인 또한 옛날에 이 엽병단에서 활동한 전적이 있었다.
  2. 실질적인 정치적 중요성보다는 신화적 중요성에 해당된다. 기본적으로 근대 스팀펑크나 현대적인 분위기를 지닌 하늘의 궤적, 제로의 궤적, 그리고 벽의 궤적도 후반부에는 판타지 분위기의 비중이 높아지는 점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