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워크래프트 3, 워크래프트 3/전략전술, 타워 러시
1 개요
워크래프트 3의 전략 중 하나.
시작하자마자 알타를 짓지 않고 럼버 밀을 올리면서 그대로 달리는 휴먼의 전략. 이라 쓰고 나이트 엘프의 마우스를 던지게 만드는 희대의 날빌이라고 읽는다.
2 상세
대 나엘전 한정 일부 맵에서의 극초반 최종병기.
주종이 나엘인 친구와 워크 밀리 한 판 할 때 한정으로 우정 파괴 빌드. 멱살잡힌다
상대가 나이트 엘프이고[1], 본진 간 러시 거리가 가까운 일부 맵에서만 쓸 수 있는 전략이나(예: 터틀락 옆자리, 에코 아일 등), 일단 이렇게 달리게 되면 나엘 입장에서는 매우 골치 아프다. 특히 터틀락 옆자리같이 러시 거리가 극단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걸렸을 때는 가히 나이트 엘프의 재앙 수준으로 성공률이 높다. 가히 워크래프트 3의 4드론.
2.1 빌드
시작하자마자 알타가 아닌 럼버밀을 올린 후, 세 명의 피전트를 밀리샤로 바꿔 상대 본진으로 달려간 후 스카웃 타워 세 개를 지어 준다. 이 때 트리에게 맞지 않도록 한 칸을 띄워 주자. 타워의 위치 선정 또한 매우 중요한데, 타워의 형태는 1칸 벌려져 속이 약간 빈 삼각형 형태로 짓는 것이 이상적이다. 상대 영웅이 나오더라도 피전트가 안에 들어가서 수리하면서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럼버밀이 완성되면 가드 타워로 변신. 워는 당연히 워 사냥을 위해 크립지역에 지어져 있을 테고,(혹은 금광 뒤쪽처럼 워를 옆에 붙여 지을수 없는 곳에 타워를 짓는다) 알타와 첫 문웰이 겨우 올라가는 중이라 상대가 워 사냥을 시도했을 경우 이 가드 타워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은 없다. 일단 밀리샤 세 기를 보내는 데 성공하면 가드 타워 세 개는 거의 무조건 완성이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승패를 가르는 요소는 그 다음, 네 번째 타워가 올라가느냐의 여부가 많이 좌우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밀리샤를 충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네 번째 타워까지 안정화가 되면 거의 게임의 반은 끝났다고 보면 된다. 이후에는 잊지 말고 본진에도 스카웃 타워를 하나 지어놓고, 혹여 나엘이 역찌르기를 올 것 같다면 본진에 타워를 하나 지어두면 밀리샤와 타워로 수월히 방어가 될 것이다.
2.2 방어법
상대방이 숙련되지 않아서 운좋게 타워 옆에 워를 지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 게 아닌 이상, 나엘이 방어하는 방법은 테크를 포기하고 워와 문웰을 올리면서 영웅을 뽑아서 다수의 아처와 함께 뚫는 것이 거의 정석적인 방어 방법이다. 효과적인 문웰 활용을 위해 마나를 안 써야 하므로 영웅은 무조건 데몬 헌터, 스킬은 이베이전을 찍어 데몬 헌터의 몸빵과 아처 다수의 힘으로 뚫는 방법이 있다. 아처가 4기에서 6기정도 모일 때까지 아쳐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가 혹여 본진에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았다면 중립영웅 다크 레인저와 아처로 역으로 적을 터는 방법도 유효하다.
언데드라면 미리 나와있는 구울과 애콜라이트를 소수 동원하여 쉽게 막을 수 있으며, 오크의 경우라면 보자마자 배럭을 취소하고 타워 근처에 버로우를 하나 지으면 쉽게 막을 수 있다.
3 참고 경기
- msi Beat IT! 최종 결승 1경기에서 영삼이가 장재호에게 써서 재미를 보았다.
그 다음 경기인 시크릿 밸리에서도 달려버리는 위엄.
그 다음 영삼이의 상대는 인피였는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영삼이는 휴먼을 상대할 때는 나엘로 플레이 한다 [2]. 그리고 경기가 시작 되자마자 인피의 타운홀에서 종소리가 울려퍼지고... 인과응보
- G-League 2011 시즌 3 10강 경기에서 인피가 전판 에코아일에서 1레벨 선 나가씨 타워링을 작렬시킨것에 이어, 노알타 타워링을 했으나 이번엔 니커의 깔끔한 대응에 막혀 경기를 내줬다. 중국어
그리고 그 다음판은 선파로와 아처에게 초반을 시달리고 후반에 볼케이노에게 건물도 철거당하며 역전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