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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왕국의 국왕 | ||||
타르가르옌 왕조 | ||||
11대 아에곤 4세 | → | 12대 다에론 2세 | → | 13대 아에리스 1세 |
Daeron II
타르가르옌 왕조의 12대 왕.
아에곤 4세와 나에리스 왕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적장자.[1] 생몰년은 153AL ~ 209AL(56년), 재위 기간은 184AL ~ 209AL(25년). 별명은 '선량한 다에론(Daeron the Good)'. 왕비는 마르텔 가문의 마리아 마르텔.
왕세자 때 마르텔 가문의 여자 마리아와 결혼하고, 왕좌에 올라 여동생 대너리스(2번 항목)를 마르텔 가문에 시집 보내서 평화롭게 칠왕국 통합에 성공한 왕. 마리아와의 사이에서 4명의 아들들(바엘로르, 아에리스, 라에겔, 마에카르)을 두었다. 덧붙여서 마리아와의 혼사는 전전전대 왕 바엘로르 1세가 맨발로 마르텔 가문까지 가서 평화 조약 맺을 때 결정한 것이다. 그리고 자기 여동생까지 마르텔 가문에 시집 보내며 평화 정책으로 도른을 타르가르옌과 칠왕국 휘하에 끌어들이는데 성공했지만... 얼마 전까지 적국이던 마르텔 가문 사람들이 수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2], 다른 가문에 주지 않은 특혜를 마르텔 가문에게만 준 것 때문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도 많았다.[3] 거기다 왕이 문화적인 성향이라 무신들이 소외감 느꼈고.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의 승자이며, 덩크와 에그 이야기 당시의 국왕이었다. 하지만 본인이 전사 체질이 아닌데다 1차 블랙파이어 반란이 워낙에 큰 반란이라 진압하는데 굉장히 애를 먹었다. 실제 전쟁에서 활약한 것은 그와 사이가 좋았던 이복 동생 블러드레이븐과 장남 바엘로르, 4남 마에카르였다.
나름대로 열심히 국정에 임한 왕으로 아버지때부터 휘청거린 왕국을 어느정도 재건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온 나라를 휩쓴 봄의 대역병으로 사망한다.
덧붙여 전왕 아에곤 4세의 자식이 아니라 그 동생인 아에몬 타르가르옌의 자식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이 소문의 흑막은 아에곤 4세 본인. 이 소문이 커지자 아에몬이 자기 누이(=왕비)의 명예를 걸고 결투재판을 걸어 승리해서 다에론은 선왕의 적통으로 인정받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타르가르옌 가문/역대 국왕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그런데 다에론 2세가 사실은 아에곤 4세의 남동생인 용기사 아에몬 타르가르옌(2번 항목)과 나에리스 타르가르옌의 자식이라는 소문이 있다.
- ↑ 게다가 다에론 2세도 왕비한테 도른 문화를 접하면서 도른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 ↑ 대표적으로 다른 대영주들은 왕의 칭호를 잃었지만, 마르텔 가문은 여전히 'Prince(대공)' 칭호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과 도른은 도른의 법으로 다스린다는것. 철왕좌에서 정한 법을 다른 지역에선 의무적으로 지켜야만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파격적인 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