ダウンタウン熱血物語ex
River City Ransom EX
파일:Attachment/monogatari ex front.jpg
1 개요
열혈 시리즈의 하나.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리메이크 이식판. 테크노스 저팬이 망한 후, 2004년에 판권을 소유한 아틀라스에서 발매했다. 게임보이 어드밴스 플랫폼.
패미컴 시절에 하드웨어의 한계로 한 화면에 4명 이상 캐릭터(아군 2명+적 2명)가 등장하지 않았던 것을 보완해서, 하드웨어의 성능을 살려 최대 8명까지(아군 4명+적 4명)한꺼번에 등장할 수 있게 돼 특유의 치고받는 재미를 기존보다 훨씬 살렸다. 그리고 스토리의 선택지에 따라 동료도 최대 3명까지 데리고 다닐 수 있다.
2 아쉬운 점
그외 꽤나 야심차게 이것저것 추가하려고 했던 시도는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정작 중요한 부분인 스토리텔링을 놓친 모습을 남겼다. 중간에 동료로 삼는 추가 이벤트를 제외하면 줄거리에 그다지 추가요소가 없고, 텍스트 몇 줄로 끝나는 썰렁한 엔딩도 그대로다. 다만 꼭 텍스트만 있는 게 아닌게, 엔딩에 학교 옥상 위에서 쿠니오는 팔짱끼고 서서, 리키는 주저앉아서 도시를 바라보는 장면을 사진처럼 넣었다. 그 외에 '선악'개념이 생겨서, 각 보스들의 등장씬에서 보스의 대사를 전부 들어주느냐, 무시하고 대사 중에 패느냐 등의 행위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평판이 좋게 혹은 나쁘게 진행이 가능하다. 그럼 진행도 약간씩 변화가 생기는데 예를 들면 특정 이벤트로 동료가 되는 캐릭터가 평판이 나쁜 쪽으로 진행했으면 동료가 되지 않거나 적으로 변한다던가, 엔딩에서 텍스트 몇개가 약간 바뀐다던가...
3 그래서 만든 동인 확장판
어쨌든 그런 점이 아쉬웠는지, 본가 시리즈 제작진이 뭉친 동인집단 미라클 키즈에서 이 게임의 데이터를 뜯어고쳐 만든 '패러디☆판 2007 스페셜 다운타운 열혈물어 EX'가 등장했다. 본래 자신들의 동인소프트를 예약구매하면 주는 추가 CD에 데이터를 첨부해 배포했었지만, 곧바로 사이트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IPS 데이터를 롬파일에 패치하는 형식) 여기서 보라색 통을 클릭하면 받을 수 있다.
다만 이쪽도 텍스트 몇 줄과 사진 한 장으로 썰렁하게 끝내는 엔딩은 결국 고치지 못했다. 기술의 한계였던 것일까...
4 트리비아
- 어쨌든 나름대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점은 틀림없으며, 열혈 시리즈의 하나.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리메이크 이식판. 테크노스 저팬이 망한 후, 2004년에 판권을 소유한 아틀라스는 이것 외에도 쿠니오군 콜렉션이라는 이름 하에 패미컴판 열혈 시리즈를 2개씩 묶어서 GBA용으로 포팅, 판매하기도 했다. 그러나 리메이크가 아니라 단순 이식이라 폭풍처럼 까이고 묻혔다.
- 2013년 한글패치가 나오기도.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