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굉전대 보우켄저 주역 메카 | |||
다이보우켄 | 사이렌 빌더 | 대검인 즈반 | 다이보이저 |
슈퍼전대 시리즈의 초거대메카 | ||||
제28작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 ~ | 제30작 굉굉전대 보우켄저 | ~ | 제31작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데카 베이스 로보 | → | 다이보이저 | → | 사이다이오 |
코어 고고 비클 | 양 팔 | 양 어깨 | 가슴 | 동체 | 합체(변형) |
고고 커맨더 | 고고 롤러 | 고고 파이터 | 고고 어태커 | 고고 캐리어 | 다이보이저 |
합체 시프트 온! 커맨더! 캐리어! 파이터! 어태커! 롤러! 보이저 포메이션![1]
굉굉전대 보우켄저의 등장 메카. 테마곡은 'NEVER ENDING VOYAGE'로 가수는 미즈키 이치로. 국내명은 그랑보이저. 파워레인저 오퍼레이션 오버드라이브에서의 명칭은 배틀 프리드 메가조드.
보우켄저가 지닌 최고의 머신. 지상에서의 속도는 얼티밋 다이보우켄 보다도 빠르며 파워 또한 얼티밋 다이보우켄보다 월등하지만 덩치가 너무 커서 움직임이 둔하다. 고고 보이저를 이루는 5대 비클(고고 커맨더, 고고 롤러, 고고 어태커, 고고 캐리어, 고고 파이터.)[2]가 합체하며 합체 구호는 '초절굉굉합체(그랑고고합체)-보이저 포메이션.' 전신의 보이저 캐논을 펼쳐 일제사격 공격으로 원거리의 적을 제압하며, 필살기는 손의 롤러를 수직회전시켜 적을 향해 강펀치를 날리는 '어드벤처 더블 스크류'
설계를 잘 했다면 손이 나올 수 있는 부분에 그냥 롤러를 달아놓아서 완구 디자인을 하는 감이 떨어진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그러나 오히려 그 '설계를 잘 했다면 손이 나올 수 있는 부분에 달아놓은' 팔과 전함의 롤러에 매료되어 팬이 된 사람도 적지 않다.이 맨주먹으로 땅을 내리찍으면? 참고로 전작인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마지 레전드에 대한 반성 때문이었는지 전동기믹을 넣어줬지만 어째서인지 밸런스가 제대로 맞춰져있어 프로포션이 좋다. 다만 사이렌 빌더보다는 형태상으로 낫지만 그래봤자 다리가 붙어서 통짜로 되어 있고 넘사벽급 크기 때문에 굉굉무장 시 밸런스가 전혀 맞지 않아[3] 시궁창은 여전한 듯.
고고 보이저에 다이보우켄이 올라타므로 다이보이저는 매우 거대한 크기지만, 슈트의 한계상 극 중에서 느껴지는 크기 차이가 전혀 없어서 꽤나 슬픈 로봇. 워낙 많은 비클이 등장했던 탓인지 취급이 좋지 않고 어떻게 된 게 심심하면 파괴되므로 파워가 약한 다이보우켄이나 사이렌 빌더가 더 활약한다.
44화에서는 드릴과 쇼벨을 굉굉무장해서 싸웠는데 완구로도 재현 가능하나 실제로는 크기 밸런스가 상당히 안 맞는다. 근데 미니프라(식완)판에서는 다이보이저의 크기가 다른 로봇들과 동등해진 덕에 다이보우켄을 못 태우는 대신 굉굉무장 시의 밸런스가 맞는다.(…)
VS 시리즈인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에서는 슈퍼전대의 혼을 받아 '버닝 다이보이저'로 변신하나, 팬들 사이에서는 선가드를 닯았다고. 원래의 다이보이저 팬들에게는 매력 포인트인 팔의 롤러를 없앴다는 이유로 까이고 결국엔 흑역사에 가까운 취급을 받게 되었다.(...)
대신관 가쟈와의 싸움이 끝난 후 우주 항행용으로 개조해서 우주에 존재하는 프레셔스를 찾는데 이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