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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자 시리즈의 주역메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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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주역메카이자 주인공 카토리 유우타로의 진명.
더빙판 명칭은 '선가드'.[1] 선가드로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넘어온다.
성우는 카토리 유우타로와 같은 마츠모토 야스노리/故 장세준(비디오), 김일(KBS).[2]
애니 초, 중반동안 활약하는 기체로 기본은 전투기 형태의 파이어 제트이며 카토리 유우타로가 합체해서 파이버드로 변형한다.
합체할 때는, 일단 파이어 제트가 파이버드의 형태로 변형한 다음에 카토리 유우타로가 가슴에 있는 오각형 부분에 결합된다. 근데 이 부분이 플레임 블래스터와 합체하기 전까진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서 뭔가 좀 위험해 보인다. 헤드샷이고 나발이고 가슴의 칩만 부수면 게임 끝날 기세[3]
격투 공격과 양팔에 장비된 다이나 버스터가 주로 사용되며 각화의 내용에 따라 냉동탄 등의 특수 무장을 달고 나올때가 있다. 개발은 대부분 아마노 히로시의 몫.
보조 전투기인 플레임 블래스터와 합체해서 무장 파이버드가 된다(KBS판에서는 전신 무장을 외친다.). 사용할 수 있는 무장이 대폭 늘어서 높은 전투력을 발휘한다. 장거리 공격무기인 플레임 캐논이나, 자주 쓰이지는 않는 투척형 무기 선 슬라이서도 다 플레임 블래스터에 달려있다.
그랑버드도 마찬가지이지만, 따로 거대메카와 합체하는 것이 아닌 소형 메카가 추가무장 장착 식으로 합체하는 지라 다른 용자 시리즈의 메카닉 들에 비해서 기본형 자체가 신장이 꽤 큰 편에 속한다. 합체하기 전의 기본형 부터가 1차 합체가 완료된 다른 메카닉들과 똑같은 정도. 이와 비슷한 경우가 따로 별다른 합체가 없던 황금용자 골드란에서의 어드벤저, 캡틴 샤크, 전설의 용사 다간의 가온, 세븐 체인저 정도.
합체 구호는 무장합체 더빙판(kbs)의 경우는 6화까지는 태양의 용사였으나 7화부터 지구의 용사로 바뀌었다.[4]
주 무기는 플레임 소드(한국 명칭은 불꽃검).[5] 필살기는 플레임 소드에 에너지를 모아 타오르는 검으로 돌격하여 적을 일도양단하는 플레임 소드-차지 업.(국내명은 불꽃 검 에너지 충전)[6] 또한 어깨의 플레임 캐논, 양 팔의 다이나 버스터, 다리의 플레어 미사일 등 전 화기를 일제난사하는 준 필살기급의 기술 풀 블래스트[7]가 있다.덤으로 풀 블래스트는 연출상 조연들도 피니시를 맡게끔 배푸는 자비
중반부 쯤에 파이어 제트가 드라이어스에 의해 대파되어서 얼마간 빠져있게 되며, 복구 후에는 그랑버드와 그레이트 합체로 그레이트 파이버드가 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파이어 제트 형태에서는 잘만 날다가 파이버드로 체인지한 상태에서는 비행을 안한다(...) 변신했을때는 반드시 플레임 블레스터를 장착해야 비행을 할 수 있다.[8] 그런데 23회에서는 슈퍼 가디언과 함께 하늘에서 싸웠다. 한편 그랑버드(한국명 슈퍼 선가드)의 보조 메카인 블래스터 제트도 소환할 수 있다. 그러나 소환만 가능하고 합체는 할 수 없다.
전작의 주인공 엑스카이저의 상징이 사자+번개인 것처럼 이쪽은 불사조+불이 심볼이다.
건담에도 출연한다
여담이지만 DX 완구류에서는 주력 용자 중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한다.하지만 매물이 많진 않다
파이버드의 국내 박스 모습.[9] 출처
제트기 모드. 출처
로봇 모드. 출처
갑빠(?) 장착. 출처
보면 알겠지만 로봇모드와 비클모드 모두 상당히 준수한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 다만 무장합체 상태의 헤드파츠가 너무 크고 검의 길이가 심히 안습하다...리뷰들을 보면 대두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 ↑ 완구 초판에는 일판과 마찬가지로 파이버드로 나왔으나 애니방영과 더불어 선가드로 개칭되었다. 세컨드 메카인 그랑버드와는 달리 제대로 개칭된 셈.
- ↑ 초반에는 그냥 들어도 김일이라는 걸 알아들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진행되는 중에 연기 톤을 바꿔서인지 목소리 변조를 많이 해서인지 목소리가 굵어진다. 한불새(카토리)일 때는 마음씨 착하지만 엉뚱하고 어리숙해보이는 연기톤이라면 파이버드(후에 나오는 그랑버드와 그레이트 파이버드까지 포함해서)로 변신한 상태에서 초반에는 맨몸으로 드라이어스 일당과 싸울 때처럼 열혈스럽다가 이후에는 점차 냉철한 리더이자 전사 같은 식의 연기톤.
- ↑ 실제로 에피소드 39에서 장고 박사의 로봇이 쏜 접착제가 플레임 블래스터와 합체하지 않은 파이버드의 오각형 부분에 맞았다. 때문에 블래스터 제트를 불러 장고의 어그로를 끈 다음 파이어 셔틀이 날아와 오각형 결합 부분에 묻은 접착제를 녹이자 얼른 파이버드와 분리한 후 그랑버드로 옮겼다. 그리고 파이버드와 가드 스타의 몸에 묻은 접착제를 제거한 후(가드 스타는 발바닥에 묻은 접착제를 자기가 직접 떼어냈다.) 그레이트 파이버드로 합체한다.
- ↑ 참고로 서브메카와 합체할 때 선대의 우주경찰들처럼 '폼 업'(Form up)이라는 구호를 외친다. 더빙판에서는 '전신 무장'. 이 점은 그랑버드도 동일하다.
- ↑ 더빙판의 경우 10화까지는 그대로 '플레임 소드' 라고 했으나 11화 이후로 불꽃검으로 바뀌었다.
- ↑ 초반에는 플레임 소드 불사조 공격으로 나왔다.
- ↑ 더빙판에서는 여러 명칭이 있었으나 중반부터 미사일 샷으로 굳어진다.
- ↑ 이것도 좀 애매해서 비행이라기보단 호버링 수준이다. 너무 자유로운 비행을 하면 썬더 바론의 활약 여지가 줄어들기도 하고, 적에게 공략당할 약점이 없어지는 문제도 있어서 그런 듯 싶다.
- ↑ 초판은 '화이어버드'라고 쓰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