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칸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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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官山(だいかんやま)

다이칸야마는 일본의 청담동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곳인데 이태원동이나 이화마을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동네 자체가 서양식이면서 모던한 스타일의 건물들이 길가에 있고 대사관 건물이나 침례교회 등 실제로 서양인들이 이용하는 건물들도 눈에 띈다. 처음 목적한 방향을 잃고 헤매더라도 골목 골목이 모두 볼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근처에 걸어서 15~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하치코 동상으로 유명한 시부야역이 위치해 있는데 대부분의 관광객이 시부야 쪽으로 몰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이칸야마는 깨끗하며 한적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새 도쿄에서 뜨는 지역인 지유가오카 등지가 있는 세타가야구와 시부야와 같은 번화가의 중간 지역이라 그런지 세련된 스타일의 가게들이 지금도 들어서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길거리에 임대인을 모집하는 부동산 가게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다만, 물가는 세리아(SERIA)와 같은 100엔샵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비싼편임을 감안해야한다.

도큐 도요코선 다이칸야마역이나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나카메구로역에서 내려 다이칸야마쵸 방면으로 올라가면 된다. 두 선은 별도 비용 없이 환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