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內 樹. 해외판 이름은 IGGY(...).
튜닝 | AE86 레빈 프론트 그릴[2], AE86 레빈 프론트 범퍼, 150마력 볼트 - 온 터보 차져, Work Ewings 림, Momo 스티어링 휠 |
이니셜D의 등장인물. 후지와라 타쿠미의 매우 절친한 친구 사이. 소속 팀은 아키나 Speed Stars. 성우는 고전야겜의 하렘왕 이와타 미츠오(1st~Final Stage)/시라이시 미노루(신극장판)/유동균[3]. / 북미판은 조시 그렐리
어찌보면 이니셜D에서 제일 안습인 인물.넌 그저 타쿠미의 감정표현을 대신 해주는 기계에 지나지 않아
고등학생 때부터 스트리트 레이서 팀인 아키나 Speed Stars를 동경하고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타쿠미를 스트리트 레이서의 세계로 끌어들인 인물이다. 바보스럽지만 유쾌한 성격.
처음 등장할 즈음부터 AE86을 동경하고 있었고, 이후에 주유소 알바비와 아버지에게 구걸해서 얻은 용돈을 통해 꿈에 그리던 86을 손에 넣었...나 싶었지만, 외견만 레빈86으로 바꿔 놓은 85를 사 버렸다.[4] 그 후 이케타니와 켄지의 비웃음을 듣고[5] 좌절했지만 타쿠미의 격려를 받고 자신의 85를 당당하게 타고 다니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 때 연습을 위해 아키나에 갔다가 썬더 파이어의 레이서들이 85를 자동차 취급도 안해주자 분개한다. 그리고 그것을 보다못한 타쿠미가 그 85로 그 레이서들을 관광태운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알바하던 주유소에 취직해서 정직원이 되었다. 취직한 다음에 첫 월급을 받아 그 돈으로 터보를 장착한 결과, 150마력까지 마력을 향상시켰다. 운전 실력도 제법 괜찮아진 듯 하지만, 제대로 된 배틀을 하기에는 머신이나 실력이나 아직은 갈 길이 멀다...[6] 어디까지나 일상 파트 중심의 조역.
레빈 AE86을 타는 아키야마 와타루의 동생인 아키야마 카즈미와 꽤 좋은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결국 연인까진 가지 못하고[7] 헤어졌다.
그후 아키나 Solo Stars 3인방의 한자리를 꿰차면서 엄연히 드라이버(?)로서 인정을 받는 듯 하다. 종종 Project D 배틀을 구경오기도 한다. 그러다 사이타마 마지막 섹션의 배틀[8] 편에서 카즈미와 재회 했고, 적극적인 어필로 호텔까지 갈 뻔 하지만..[9] 카즈미가 처녀가 아니라는 고백에 너무 쇼크를 받았고, 타이밍 좋게 카즈미의 전 남자친구가 나타나면서 이츠키는 그만 바람을 맞고 만다. 안습..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는 맨 앞줄(…)에서 플레이어들에게 포풍같이 쓸려나갔지만, 5편부터는 이케타니 코이치로와 자리를 바꿔서 아키나의 첫 상대가 되었다. 노력이 가상해서 제작진이 봐준 것 같다.
아르고 영상에서 제작자가 컴퓨터를 바꾼 이후 새롭게 찬조출연했다. 주된 역할은 경악하며 비명을 지르는 것[10](…).
작중에서 전륜구동에 디젤 엔진 달린 건 차도 아니라는 폭탄 발언으로 어그로를 끌기도 했다.- ↑ 해당 그림은 후지미 이니셜D 프라모델 제품 표지그림으로 유일하게 차주가 조수석에 앉아있는(...) 그림이다.
- ↑ 심지어 이 프론트 그릴은 2도어 쿠페 버전의 것이다. 프론트 범퍼가 그나마 3도어 버전인 걸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차알못 걸려들라고 대놓고 사기를 친 것.
- ↑ 이후 KBS 실사판에서 타카하시 료스케를 맡는다.
- ↑ AE86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프레임 구조가 완전히 동일해서 외견만 대충 맞추면 사기치는 것도 어렵지 않으며, 위에 튜닝 내역이라고 되어 있는 것 중 AE86 레빈 어쩌고 하는 것들이 전부 사기를 치기 위해서 끼워맞춘 파츠들이다.
- ↑ 엔진부터가 다르다고 신랄하게 까였다. 외견만 보는 게 아니라 엔진룸을 한 번이라도 까 봤으면 절대로 속을 일이 없었기 때문.
- ↑ 카나가와 원정이 시작 되었을 즈음에야 힐 앤 토를 마스터 했으니 말 다한거다.
- ↑ 사실 기회가 있긴 있었다, 바로 타쿠미와 와타루가 쇼마루 고개에서 배틀을 하러 간 사이 역에서 카즈미와 남게 되었는데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려는 찰나 카즈미가 사이타마로 돌아간다는 말에 결국 그 마음을 전하지 못 했다.
- ↑ AE86(타쿠미) VS Cappuccino(사카모토),FD3S(케이스케) VS AE86 레빈(와타루)
- ↑ 이 때 몰래 엿보고 있던 이케타니는 거의 기절할 뻔 했다.
- ↑ 해당 장면은 이니셜D 애니메이션 1기에서 타쿠미가 켄타와 배틀시 86 뒤에 이츠키를 태우는 에피소드에서 나온 것이다.
- ↑ 원작의 배경이 되는 1990년대 초중반의 일본 자동차 시장에는 디젤 엔진의 기술 발전이 그렇게 많이 이뤄지지 않아서 그 부분만은 얼추 맞는 말이긴 하다.
전세계의 FTO/시빅/인테그라 오너들 어리둥절잼그러나 신장판이 방영 중인 2015년 배경으로는 디젤 엔진을 비롯해 여러 대체 엔진들의 실용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태여서 그야말로 좆문가의 헛소리에 불과하다.전세계의 골프 TDI 오너들 어리둥절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