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오빗/세력

darkorbit-gameli-ru-5f.jpg
다크오빗 스토리에서 언급했던 3대 기업이 주를 이룬다. 이 외에도 여러 외계 조직과 리로디드 시즌 이후로 추가된 해적들이 존재한다.

1 3대 기업

게임 내에서 유저들이 자리 잡는 세력이다. 추후 5000 Uridium을 투자하고 패널티[1]를 받으면서 이주가 가능하다.
스토리상으로는 우주의 평화를 위협하는 사실상 악의 축. (...) 허구한 날 툭만 나면 전쟁을 일으켜 자원 소유권에 대한 경쟁을 벌인다.
이들의 주력이 되고 있는 함선들에 대해서는 '함선 목록' 참고.

1.1 EIC

Earth Industries Corporation.
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자원 관리 회사. 스토리 상에서는 가장 먼저 창설된 집단으로,
우주 개발을 주도했던 세력 중 하나. 그들을 대표하는 이상향은 '개발과 진보'.
게임상에서는 2-X식으로 영역이 분포되어 있다.

1.2 MMO

Mars Mining Operations.
스토리 상에서 인류가 우주로 나아간 이후 화성에 정착한 집단으로 이루어진 회사.
배경이 되는 은하계에서 분포된 자원에 대해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으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EIC와 VRU의 생존을 위협하는 존재. 이상향은 '정복과 착취.'
즉, 천하의 개쌍놈들. 게임상에서는 유저 구성층이 가장 두텁고, 상위 유저가 대부분 이곳에 위치한다.
1-X식으로 영역이 분포.

1.3 VRU

Venus Resources Unlimited.
EIC와 MMO와는 달리 이쪽은 평화적인 공존을 모색하는 방향.
MMO하고 거의 동등한 위치에서 자원 영향권을 행사하고 있기에 서로 앙숙.이들 사이에 끼어있는 EIC의 고통이 예상된다.
허나 게임상에서의 이미지는 오히려 이쪽이 악당. 상징하는 이상향은 '공존'. 맵에서 3-X식으로 영역이 분포되어 있다.

2 외계 세력


게임 상에서 적대적인 입장에 놓여있는 NPC 계열. 헌데 따지고보면 이쪽이 오히려 피해자. (...)

2.1 Sibelons

시벨놈들
그저 자기들 영역 지키고 싶었을 뿐인데 희생 당한 집단 (1)
게임 내에서는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는 듯하다. 외교에도 능한 듯 한데...대부분 방향이 안 좋은 쪽으로 이루어지는 지라...
여담으로 이쪽 중형 함선들은 공격력이 꽤나 높은 측에 속한다.


황제가 타고 있는 기함의 생김새가 참으로 독특하다. Uber급 중형함 두대를 서로 연결시켜놓고 위에
자신을 형상화한 동상을 배치한 형태 (...) HADES 게이트에서 마주할 수 있으며, 공격력과 체력이 높은 것 외의 특수 능력은 없다.

2.2 Lordakiums

멍게 해삼 (혹은 해파리 또는 문어 대가리)
그저 자기들 영역 지키고 싶었을 뿐인데 희생 당한 집단 (2)
작중 행보는 가장 안습하다. 시벨론들한테 밀리는 입장이며, 때문에 영향권도 꽤나 낮은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 이쪽 함선들은 꼭 해파리를 연상케하는 연체 생물형. 아래에 언급된 해적들의 주 식량이기도 하다

width=50%
황제가 타고 있는 기함의 형태는 영략없는 문어해파리를 합친 모습. 능력치가 상당히 높으면서 특수 능력인
점멸분신 다수 소환이 있다. 분신들을 재빨리 파괴하지 않으면 체력을 빠르게 회복하니 서둘러 제거하자. HADES에서 출물.

2.3 Kristallons

그저 자기들 영역 지키고 싶었을 뿐인데 희생 당한 집단 (3)
이 녀석들은 그나마 위에 있는 놈들보다는 평화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집단이다.
하지만 선제 공격을 받으면 가차없이 응징하는 호전성도 보유. 게임 상에서는 중형 함선들 스펙이 가장 높다!
특히 Uber 급 함선은 그야말로 진 최종보스급. 외형들이 하나같이 아름다운 수정 고드름 형태.


황제의 기함은 한술 더떠 아예 거대한 수정 그 자체다. 능력치는 위에 나온 두 녀석들보다 상당히 높으며, 특수 능력으로는
특정 대상을 목표로 점착형 폭탄을 설치하는 Sticky bomb[2], 일정 범위에 2만 가량의 지속 피해. HADES 게이트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2.4 Streuners

파일:TW6L2o2.png
450px

게임 초기에는 그저 존재감 없는 잡몹 집단이었으나, 리로디드 이후 추가된 Kuiper 게이트에서 진면모가 밝혀지는 데,
3대 거대 기업들이 자리 잡기전에 한창 활개를 치던 용병 집단. 이들은 또한 Sibelon 세력과 복속 관계를 유지하는 듯 하다.
여담으로 해당 업데이트 이후 별 볼일 없던 녀석들이 돌연 선공화 됐고, 유저들처럼 유도 로켓을 발사한다.

2.5 기타 잡다구리한 외계 집단 (...)

말 그대로 NPC 역할만 하고 있는 별 존재감 없는 녀석들이다. 자세한 내역은 '등장 몬스터' 항목 참고.

3 해적

리로디드 시즌 이후 새로이 등장한 만악의 근원.

5-X를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3대 기업의 진로에 매우 큰 골칫거리로 여겨진다.
절대로 단독 행동을 벌이는 일은 없고, 항상 떼지어 다니기 때문에 3대 기업에서 수시로 소탕 작전을 벌인다.
게임상에서도 한 녀석이 도발해오면 그 즉시 수십 척의 함선들이 달려들기에, 주의를 요한다.

여담으로 오버 테크놀로지를 보유하고 있는 듯 하다만, LF-4[3],에픽 드론 등 진귀한 물품들을 가끔 유실하는 멍청함을 보인다...
그리고 유저들은 이를 얻기위해 양학까지 자행하는 잔혹함을 보인다
또한 'Lodakium' 종족을 마구잡이로 잡아먹는 듯 하다. [4]

자세한 출현 함선 목록은 '등장 몬스터' 항목 참고.

4 Saturn Company

44e9442753a90cbe594d8ecf482fb89d502592cd.JPG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토성 너머에 무엇이 있었는 지는 모르겠으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떠난 원정대는 아무도 돌아오지 못했다."

작중에서 '갤럭시 게이트' 컨텐츠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Kronos 게이트를 열어야만 조우할 수 있는 세력.

설정에 걸맞게 실종된 3대 기업의 주요 함선들이 적이 되어 등장한다. 이후 최종적으로는... [5]
  1. 명성이 1/3 비율로 반토막 난다. 즉 랭커들도 한순간에 100위 아래로 추락할 정도의 엄청난 제약이다.
  2. 방어막을 무시하는 고정 피해로 30만이 들어가기 때문에 '벤젠스'는 그야말로 즉사
  3. 무기 계열 끝판왕, 다크오빗의 알파/오메가.
  4. 5-2 맵의 정거장에서 '스시'라고 씌여진 식당 안내판에 '로다키아'가 새겨져 있다.(...)
  5. 자기 자신과 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