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브라(토리코)

IGO 사천왕
토리코코코써니제브라

Ze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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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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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과 한컷- 왜 하필 이런걸

1 개요

"잘난 척 깝죽대지 마라(チョーシにのるなよ)."[1][2]

"저 녀석....... 상당히 거슬리는군."
"세상에서 제브라만큼 성격 급하고 싸우는걸 좋아하는 생물을 지금까지 본 적이 없어."- by.토리코

급하고 매우 호전적인 성격이나 내면속에 나름대로의 따뜻함을 가지고 있는 진성 츤데레.

토리코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다 켄지 / 안장혁.[3][4] 어린 시절 성우는 전태열.

IGO 사천왕중 한 명. 비공식적으로는 토리코가 미식가로서 세운 업적과 맞먹을 정도의 일을 해냈다고 한다.

놀라운 청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청각은 수십 Km 바깥에서 동전이 떨어진 소리도 들을 정도. 포효'소리'를 자유자재로 다루어 그 진동으로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파괴력은 사천왕 중 최강이라고 하며 완력 역시 토리코 이상으로 강한 사천왕 제일의 괴력의 소유자이다.[5][6] - 근육질을 자랑하면서 입으로 싸우는 인간....-

다른 사천왕들과는 달리 작중 몇번이나 언급은 되지만 실제로 첫 등장은 123화 이후로 상당히 늦은 편.

토리코 이상으로 근육질 육체의 거한. 한쪽 볼이 찢어져서 이가 보이는 흉칙한 외모.[7] 전신에 흉터가 없는 곳이 드물 정도로 외관이 성한 곳이 없다. 토리코는 그와 여행을 하려 하고 있지만, 토리코가 써니코코한테 제브라를 마중나가자고 할 때 둘 다 깨끗이 거절했다. 써니는 대놓고 흉하다며 혐오(...)하고 코코와도 관계는 딱히 좋지는 않고 그나마 토리코와는 적당히 친한 모양.[8][9] 특히 써니와는 서로의 성격이 성격인지라 거의 항상 티격태격댄다.

2 능력

공격기술로는 소리를 모아 방출하는 '사운드 바주카', 하늘에 소리를 쏘아올려 반향을 반복, 증폭되어 소리의 낙뢰가 되어 떨어져 다수의 적을 박살내는 '썬더 노이즈', 손에 소리를 모아 적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보이스 커터', 70레벨의 마그마 토터스를 일격에 날려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보이스 미사일', 소리의 탄환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머신건 보이스' 등이 있으며 방어기술로는 자신이나 상대방에게 소리를 둘러 공격을 방어하는 '사운드 아머'와 자신의 앞에 소리의 장벽을 만들어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사운드 월' 등이 있다. 필살기 급의 기술로는 강력한 음파를 하늘에 쏘아올려 잠시 후 압축된 음파가 적의 머리 위로 떨어져 파괴하는 '메테오 노이즈', 그리고 막대한 칼로리를 소모하는 탓에 쉽게는 못 쓰지만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상대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음(死音)'[10]이 있다. 다만 소리를 다 쓰면 목소리가 더이상 나오지 않기에 일종의 잔탄 제한이 있다.

능력인 소리뿐만 아니라 토리코보다 거대한 육체에서 뿜어져나오는 힘으로 체술도 상당하며, 포획레벨이 낮은 잔챙이들이나 쿠킹패스티벌 전 당시, 미식회 간부 둘과 니트로 3마리를 상대로 육탄전을 벌여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외의 기술로는 '반향정위'라고도 하는, 소리나 초음파를 발사하여 그 방향으로 주위의 상황을 알아내는 '에코로케이션'[11]이 있다. 이 기술은 높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며 맵을 10km 가까이 넓힐 경우엔 여기에 집중하느라 다른 기술을 사용할 수 없는게 단점이다.

198화에서는 '사수'와의 전투 중에 다른 사천왕들과 마찬가지로 신기술이 등장했는데, 운석 같은 위력을 가진 메테오 노이즈를 수십 발 동시에 하늘에서 상대에게 폭격하듯 쏟아붓는 '보이스 유성군', 보이스 미사일의 강화형 버전 같은 기술인 '보이스 버스트'를 선보였으며, 게다가 마지막으로 목소리의 진동파를 주먹에 실어서 날리는 충격파 펀치인 신 필살기 '비트 펀치'를 내보인다.[12] [13]

참고로 현실에서 음속이 초속 340m, 고체 내에서도 초속 6km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수십 km 밖의 상대와 거의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건 다소 이상하다고 할 수 있다. 이건 토리코가 포크나 나이프를 실체화하는 것처럼 미식세포의 영향이든 뭐든 아무튼 뭔가 다른 방법을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만화잖아

구르메계로 진입해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먹으면서 구르메 세포의 악마가 각성한 뒤 괴물의 정체가 나오는데 그 괴물은 소리의 악마로 불리며 엄청난 신체능력과 죽음의 소리(死音)로 수많은 행성을 박살낸 파괴한 매우 위험한 녀석으로 만약 완전히 부활하면 그 별의 생명체들이 살기 위해서 무조건 도망칠 것이라고 한다. 어째 설명과 그림만보면 제브라와 완벽하게 판박이다.(...)

3 기술

  • 음탄 : 기본적으로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소리가 담긴 탄환을 발사해서 대화하는 기술. 또한 상대의 소리를 조절해서 비밀대화를 하는 것도 가능. 또다른 사용법으로는 위협이나 물리력이 담긴 소리를 쏴 적들을 도망치게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 사운드 바주카 : 입에서 강력한 소리를 내뱉어서 시전자를 중심으로 넒은 범위를 공격하는 기술.
  • 보이스 미사일 : 전방에 강력한 소리탄을 발사하고 명중 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다.
    • 보이스 버스터 : 보이스 미사일의 업그레이드이자 보다 강력한 소리를 발사하는 기술. 보이스 미사일이 명중 후 폭발한다면 이 기술은 폭발자체를 발사해서 쓸어버리는 것에 가깝다.
  • 썬더 노이즈 : 하늘에 소리를 쏘아 올린 뒤 소리로 된 구체형 막에서 각각의 소리의 반향이 증폭되고 충전되면서 번개처럼 떨어져 내리는 기술.
    • 메테오 노이즈 : 썬더 노이즈의 업그레이드로 거대한 소리를 하늘에 쏘아올린 뒤 층폭 및 최대한 충전시켜 강력한 소리를의 운석을 떨궈버리는 기술.
      • 보이스 유성군 : 썬더 노이즈 + 메테오 노이즈에 업그레이드까지한 기술로 메테오 노이즈보다 더 거대한 소리를 하늘에 쏘아올리고 충전시킨 뒤 수백~수천발은 될 소리의 운석탄을 난사하는 기술.
  • 보이스 커터 : 소리로 만들어낸 칼로 적을 절단시켜버리는 기술. 사막마을을 습격하던 야마타노사소리(괴물전갈)가 여자아이를 공격할려던 중 제브라의 눈에 띈 죄로 말그대로 오체분시로 만들었다.
    • 초음파 보이스 커터 : 보이스 커터의 업그레이드로 1초에 4만번 진동하는 초음파로 만들어 절삭력을 더욱 높힌 기술.
      • 초음파 보이스 커터 - 무라사메 : 초음파 보이스 커터를 연사로 발사하는 기술. 굉장히 강력한 기술이지만 갓(GOD)의 방어력에 씹혀서 무효화되버렸다.
  • 에코로케이션 : 반향정위를 통해서 소나(수중음파탐지)처럼 주변의 지형을 탐지하는 기술.
  • 위크 포인트 보이스 : 인간이 유리나 칠판 긇는 소리가 귀에 심하게 거슬리는 것처럼 각각의 동물마다 싫어하는 기성(奇聲)이 있는데 이를 검색하고 그 소리를 내서 패닉에 빠진 적들을 쫒어내는 기술.
  • 소리 벽 : 소리로 벽을 만들어내는 기술. 방어용으로도 사용하지만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데도 사용한다.
  • 사운드 아머 : 생명체에게 소리로 된 갑옷을 씌워서 방어 또는 보호하는 기술. 멜로우 콜라 포획여행 당시 이 기술이 코마츠의 목숨을 여러번 구해줬고 돌아오는 길에 사막의 열기로부터 지키기 위해 탄산을 씌워서 열을 차단하는데도 쓰인 여러모로 전개상고마운 기술.
  • 보이스 머신건 : 소리로 된 탄환을 머신건처럼 연속으로 발사하는 기술. 연사형이라 그런지 한발한발의 위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음속이라 발사속도 및 공격속도가 매우 빠르다.
  • 사음(死音) : 제브라의 소리를 이용한 기술 중 최강이자 세포의 악마 없이도 매우 흉악한 위력을 자랑하는 기술. 워낙 많은 생명체를 죽여대다보니 언젠가 생물이 죽을 때 어떤 소리를 듣는지 알게 되었고, 그 소리를 들려줌으로써 죽게 만드는 기술이다. 물리적인 위력은 없어보이지만 생명체에게 가해지는 위력은 즉사. 토리코와 제브라의 협동 공격에 직격당하고서도 죽지 않고 일어선 니트로를 끝장내고,[14] 미식회의 침공으로 온 회즙수 수백마리를 전부 즉사시키는 등. 인간계에서 이 기술을 버틴 적은 없었다. 다만 구르메계에서는 제 7대륙에서 일개 졸개인 원숭이가 이걸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 다소 한계가 보였다. 물론 그렇다고 그 원숭이가 더 강한 건 아니었지만.
  • 비트펀치 : 주먹에 소리의 진동을 더해서 후려패버리는 기술로 진동이 적의 체내에 침투하고 분해시켜서 결국 진동을 버티지 못한 적은 폭발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마운트 터틀과의 전투에서 처음 사용했을 때의 연출은 팔 근육이 순간적으로 팽창하며 충격파를 마구 발산하는, 묘하게 토리코가 초기에 사용하던 집중형 대못 펀치와 비슷한 느낌.
  • 보이스 프레스 : 소리로 상대를 짖눌러 버린다. 구르메 페스티벌 중 쳐들어온 미식회의 식품관리실장 자라기라의 머리부터 상반신을 압축 분쇄해 끔살시켰다.
  • 보이스 이럽션 : 이럽션(Eruption : (화산의) 폭발, 분화)이라는 이름 그대로 강력한 소리의 폭발을 하늘에 쏘아올리는 기술. 아카시아의 풀코스 에어(AIR)로 가는 길 중 하나인 스타더스트 힐의 운석을 격추할 때 사용한다.
  • 보이스 코르크 : 소리로 만든 마개를 코르크 병마개처럼 사용해 무언가가 터져나오는 것을 막는 기술.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에어(AIR)를 조리할 때 사용해서 뿜어져 나오는 맛있는 공기를 막는 역할을 한다. 강도가 꽤나 흠좀무해서 화산폭발과도 맞먹는 에어(AIR)의 공기분출을 수십개나 버텨냈다.
  • 보이스 레이저 : 일직선으로 소리를 발사하는데 레이저라는 이름답게 관통력까지 더 해졌다.
  • 데스 너클(Death Knuckle) : 소리를 사용하지 않은 기술 중 제브라 최강의 위력을 가진 기술. 에어(AIR)를 먹고서 구르메 세포의 악마의 왼팔을 제어할 수 있게되면서 이를 꺼내서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기술. 근육을 팽창시켜 거대화시키는데 모 고무인간의 기어 3와 비슷한다.

4 작중 행적

사천왕인데도 불구하고 죄인으로 감옥에 갇혀 있었으며, 제 1급 위험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가 지은 죄는 생물종의 전멸. 토리코와 비교해봐도 결코 뒤지지 않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식욕과 사천왕들 중 최고로 급한 성질,[15] 모든 것을 싸움으로 해결할 정도의 싸움쟁이 같은 성격 때문에 마음에 든 먹이, 또는 마음에 들지 않는 녀석이 있다면 그 '종'이 전멸할때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고 죽인다. 덕분에 현재까지 총 26종의 생물이 멸종 되었다. 제브라를 체포한 자는 재생가인 텟페이와 피투성이 요사쿠로 이후 IGO미식회의 공격을 받고 사천왕을 소집했을 때 제브라 만큼은 미식회보다 더 위험한 인물이라는 판단하에 출소시키지 않았다.(...)

토리코와 함께 여행을 한 적이 있는 야쿠자 맛치는 제브라에게 도전하여 그와 싸운적이 있는데, 제브라에게 단 한번의 공격도 성공시키지도 못했고 그의 공격 단 한방에 전신에 흉터가 남을 정도의 중상을 입고 그에게 끔살 당할 뻔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에 맛치가 아이스헬에서도 토리코와 제브라는 같은 사천왕임에도 너무나도 다른 모습[16]을 보고 놀라며 비교하는 모습이 나온다.

500명의 지명수배자 체포와 100가지의 신종식재의 발견을 조건으로 출소되었는데, 출소되었다는 정보가 나돌자 세계는 대혼란 상태. 경제손실 수천조엔, 선진국 10개 이상이 소멸할 정도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한다.(…)[17] 심지어는 기상예보를 하듯이 제브라의 행보에 대한 소식이 뉴스에 나오기도 한다. 참고로 저 출소 조건은 코믹스 173화에서는 토리코가 제브라가 오지 않은 이유[18]를 대답할때 맨섬 소장이 그런건 진작에 끝났다고라며 이미 완수했음을 밝혔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코코와 토리코가 구루메 카지노에 가기도 전에 해당 조건을 모조리 클리어한 상태로, 신종식재는 그렇다치고 지명수배자 중 절반은 빈사 상태로 끌려왔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GTA 5트레버와 아주 겹쳐보이는 미친 사이코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 그렇게 막장을 달리는 캐릭터는 아니다. 아니,좋은 면도 있다. 지금까지 제브라가 멸종시킬 때까지 먹어치운 26종의 생물은 모두 생태계 교란과 파괴를 야기하는 문제종들이었던 것.[19][20] 더군다나 토리코가 시키는 일은 투덜거리면서도 일단 따라주긴 한다.[21] 게다가 그의 출소로 인해 전쟁 국가들에게 평화가 찾아오기까지 한다. 정확히는 그의 존재 자체가 국가급 비상사태에 해당하다 보니 전쟁 중이던 나라들이 쓸데없이 자기들끼리 치고받는 것보다 일단 전쟁은 관두고 제브라에 대비하는 걸 우선시하는 것. 결국 전쟁 피난민들에겐 제브라가 완전히 구세주나 다름없는 입장이다.

특이사항으로 코마츠를 만나기 전에는 대부분의 미식가들은 거의 다 정하는 풀코스 메뉴가 하나도 없었다. 제브라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이미 오래전부터 풀코스 같은 거엔 흥미가 없었으며 풀코스를 정하는 거에 대해선 아예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고 한다.[22] 하지만 코마츠를 만난 이후에는 토리코의 풀코스에 지지않는 자신만의 풀코스를 만들겠다고 결심한다.[23]

쿠킹 페스티벌 편에서는 회즙수 수천마리들을 사음으로 전멸(!)시키고 혼자서 미식회 인물[24] 둘을 한번에 끔살, 니트로 세마리를 상대하는데 아주 탈탈 털어버린다.[25] 실로 사천왕이라는 이름에 맞는 실력. 또한 NEO가 난입한 것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

그 뒤에는 토리코스타쥰의 배를 꿰뚫는 동안까지 별 등장이 없다. 그나마 중간에 니트로 3마리를 안습할 정도로 탈탈 털어버리는 모습이 한 컷나오긴 했지만.

싸우던 도중 죠아텟페이가 끼어들면서 적으로 판단[26], 보이스 미사일로 공격하지만 텟페이의 차음의 나무와 내진의 뿌리로 막히고 속박의 뿌리에 묶여버린다.

그렇게 계속 묶여있는 도중 미티어-스파이스(Meteor-spice)가 떨어지자 속박의 뿌리를 힘으로 뜯어버리고[27] 미티어-스파이스(Meteor-spice) 요격에 나선다.

그리고 써니와 함께 코코의 집에서 만나서 뒤늦게 돌아온 코코에게서 구르메계의 진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현재 박살난 인간계를 구하기 위해 이치류의 풀코스 포획에 들어간다.

266화에서 등장. 왠지 모 해적 만화모 홍학 칠무해를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있다. 토리코가 린한테 청혼해서 난리가 났지만 덤덤히 있다가 수습된 후 제1 BIO톱에 이치류의 풀코스 포획에[28] 들어간다.

요식계에서는 브란치의 가계는 안가고 다른 사천왕과 함께 이곳저곳 미식삼매경에 빠져있다가 참다못한 브란치가 등장하면서 브란치의 텐구의 성으로 이동. 이후 이런저런 이야기와 브란치의 성격을 디스를 하다가 달마선인이 위급하다는 소식에 자리를 이동. 달마선인 근처에 있던 멜크의 조그마한 목소리를 통역한다.

그리고 에어(AIR)의 포획을 위해서 요식계에서 준 바케노코라는 괴수의 날개로 만든 바케노 우의라는 것을 받고 조를 나누는데 파트너는 텐구 브란치.[29] 그리고 느림보 비의 언덕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호우 지역 중 한곳에 도착하는데 그곳은 마왕의 언덕 다음으로 위험한 스타더스트 힐(Stardust Hill)이라는 곳으로 이곳은 운석이 비처럼 떨어진다.[30] 이동을 위해서 떨어지는 운석들은 요격하지만 수가 워낙 많은데다가 넓은 범위에서 떨어지다보니 속도가 안나자 브란치가 자신의 몸을 자석처럼 변화시키고 운석에 있는 철분이 반응해 한곳에 모이자 보이스 이럽션(Voice Eruption)로 전부 요격. 시간을 크게 벌어서 느림보 비의 언덕에 가장 먼저 도착하며 코마츠를 만나고 토리코가 마왕(馬王)과 싸운다는 말에 제트 보이스(Jet Voice)로 빠르게 도착한다.[31]

에어(AIR) 앞에 도착하고 조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에어의 내부에서 나오는 맛있는 공기들을 보이스 코르크(Voice cork)로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코마츠의 활약으로 에어(AIR)가 조리되자 에어의 내부에 있던 엄청난 위력의 공기가 코마츠를 덮치기 전에 구해낸다. 그리고 테리, 키스, 퀸과 함께 온 토리코와 에어의 조리가 완료되면서 요식계 주민들도 모이자 토리코와 코마츠가 에어를 시식하고 풀코스 메뉴로 선택된 후 모두와 함께 시식하고 갑자스런 구르메세포의 발현으로 당황하는 코코와 써니를 진정시키고 능숙하게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요식계의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받는데, 그 순간 요식계의 사람들이 심폐가 정지하면서 쓰러진다.

알고보니 NEO의 급습으로 시게마츠의 파트너로 보이는 뱀이 내뿜은 영면의 숨이라는 독의 효과로 미리 전조를 감지하고 숨을 참고 있었기에 다른 실력자들과 같이 무사했다. 그리고 써니가 헤어 윙으로 영면의 숨을 날려버리고 먼지로 시야를 가리자 체인봄이라는 소리의 폭탄을 뱀의 입에 넣어서 목 내부에서 폭발시키면서 끔살해버린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텟페이에게 가슴을 뚫고 심장이 터져버린 코마츠를 보고서 요수를 꺼내지만 텟페이의 방해로 치료에 실패하고 전투에 나설려고 하지만 크게 화가난 토리코가 아무도 나서지 말라는 말에 대기한다.

그리고 텟페이가 상황이 불리해져 도망칠려고 하자 남아있는 모두와 함께 잡을려고 하지만 뒷 세계로 도망가버린 텟페이를 놓치고 만다.[32] 그리고 코마츠의 상태는 상당히 안좋으며 시간만 벌어놓은 상태. 그때 달마선이이 제 7대륙의 식보 페어(PAIR)라면 코마츠를 살릴수 있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페어를 구하려고 제 7대륙으로 이동하면서 우연히 덴샤크 내부로 침입한 원숭이를 죽여버리고 단발마를 들은 신입(新入)급 원숭이들[33]과 전투에 나선다. 전투 중 원숭이들이 갑자기 엎드리는데 거대한 원숭이가 나타난 것. 그리고 땅에서 이상한 꽃을 발견하는데 원숭이들이 겁먹더니 땅이 사라진다. 그리고 모두와 함께 낙하하고서 고대의 유적을 발견하고 거기서 니트로 카카와 만남을 통해서 제 7대륙의 문명과 페어(PAIR)에 대해서 들은 후 100G 마운틴[34]으로 이동한다.

이동 중 싸웠던 원숭이들의 시체를 발견하고 코코의 분석으로 전원 자살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제 7대륙의 규칙을 정한 사범 중 하나인 고리타우르스가 나타나자 머리를 반쪽으로 잘라버리는고 다른 사천왕과 연계를 통해서 그야말로 관광을 보내버린다. 그렇게 북쪽구역의 규칙을 무너트리고 100G의 산으로 이동하자 뜬금없이 원왕(猿王) 밤비나와 마주 쳐버렸는데 작중 처음으로 식은 땀까지 흘려가며 긴장했으나 마음을 다잡고 전투태세에 들어가나 써니가 눈을 깜빡인 0.1초 사이에 토리코코코와 같이 온몸이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사지가 찢긴 듯하며 써니의 눈에 머리통만 나뒹글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 생존했다. 그 0.1초 찰나의 순간 있었던 일은 제브라가 원왕(猿王)에게 주먹을 쥐고 돌진하자[35] 원왕(猿王)은 그게 가위바위보인줄 알고 보를내서[36] 이기자 참참참을 하는데(...) 이때 손가락을 제브라의 코앞에서 움직이자 생성된 폭풍 때문에 독인형으로 만든 제브라의 머리가 회전하면서 날라가 버린것이었다. 그리고 본체는 원왕(猿王)이 산도리코의 꽃가루 때문에 재채기를 하자 생긴 폭풍에 날아가버렸던 것. 이 일이 상당히 충격적이었는지 입을 꾹 다물고 있다.

다른 사천왕들이 원무를 수련할려고 하자 뒤로 빠지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원무에 대한 힌트를 찾고 있었고 원왕의 깊은 빡침 격노에 주마등을 본 토리코, 코코, 써니와 마찬가지로 힌트를 찾아내고 다들 열심히 BB필 버그로 저글링하는 동안 열심히 BB필 버그를 먹고 있었다(...). 이에 카카가 저글링을 많이 하면 할 수록 맛있어진다고 하자 잠시 망설이다가, 100G 마운틴을 오르는 동안 BB필 버그가 얼마나 맛있어지냐에 따라 자신의 풀코스로 할 수도 있다며 순순히 저글링을 하기 시작했다.

2단계 입구에 도착하자 이아이아이가 다시 등장해 북쪽구역의 사범 대리 원숭이 1마리와 고단자 원성이 7마리를 불러와 준 덕분에 싸움을 통한 육체적인 수련과 BB필 버그 저글링을 계속하며 결국 정상에 도착한다.

사천왕을 발견한 원왕(猿王)이 제브라를 보면서 다시한번 참참참을 하자 움찔거리긴 했지만 버텨내는데 성공했으며 코코, 토리코, 써니까지 원왕(猿王)의 놀이에 어울리는 것에 성공하자 제 7대륙의 원숭이들이 100G 마운틴에 모두 모여 축제이자 원왕(猿王)의 진지한 싸움을 보러온다. 축제의 종목은 원숭이 레슬링. 토리코, 코코, 써니와 힘을 합해서 원왕(猿王)과 대적하는중, 써니의 보조를 위해 원왕을 뒤에서 잡아챈 순간...

"옷?!"

"아니면 어떤 동물의 가죽인가?!!"
"뭐가 되었던 간에 피부만큼은 단단해!!"
"힘을 억누르 듯이 막고 당장이라도 폭발할 느낌이야.."
"이게 대체 무슨...우리가 어떻게...이런 것과 싸워야 한다는 건가?!"

원왕(猿王)과의 진짜 차이를 가늠한 순간 다른 사천왕들에게 전력을 다해 공격하라고 외친다. 이후 써니와 코코가 암바와 피겨 포 레그락으로 사지를 봉인하고 토리코가 페어(PAIR)를 잡아뜯을려고 하지만... 원왕(猿王)이 봉인을 풀어버리고 만다.

봉인을 해제한 원왕(猿王)이 꼬리를 휘둘러서 공격하자 식욕의 악마가 급히 튀어나와 원무(猿武)의 균형이 깨지면서 100G 마운틴의 중력에 영향을 받아 몸이 숙여지며 살았고[37] 이후 다른 사천왕과 같이 싸울려는 듯 했으나 오히려 원왕(猿王)과 똑같은 행동을 한다.

이는 원무(猿武)를 수련하기 전 코코가 제 7대륙의 문명에서 어떤 벽화를 발견하면서 거기에는 원왕이 사천왕에게 했던 놀이가 그려져있었고 이를 통해서 원왕(猿王)이 사천왕에게 했던 행동들은 단순히 놀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 코코를 통해서 벽화에 그려진 1000가지의 진짜 원무(猿舞)를 추는 것이 페어(PAIR)의 포획방법이라는 것을 직감하고서 다른 일행들에게 알려준 것.

봉인이 풀린 원왕을 상대로 10초간 다른 사천왕들과 함께 240조의 세포들을 합쳐 원무를 추다가 마지막 동작에서 흐트러지면서[38] 이에 화가난 듯한 원왕(猿王)과 싸우다가 100G산이 붕괴되고, 야생 산도리코가 모여있는곳으로 추락한다. 산도리코의 꽃가루의 효과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는데 밤비나가 나타나 공격할려고 하지만 토리코가 죽기직전에 원왕의 입술을 깨문순간 원무가 완성되고 페어(PAIR)가 떨어지면서 포획에 성공한다.

이후 코마츠를 살려내기위해 페어(PAIR)를 먹이지만 반응이 없자 절박하게 외치는데 순간 뒷세계로 진입하면서 코마츠의 심장이 허공에 있는 것을 보고서 코코, 써니와 함께 허공에 급히 손을 내밀지만 잡히지 않았다. 그러나 코마츠의 환영에 인도를 받은 토리코가 심장을 잡아내는데 성공하면서 코마츠가 깨어났고 눈물범벅이 된 제브라를 보고 놀라자, 산도리코 때문에 그런거라면서 돌려 말한다.

이후 7대륙 원숭이들과 다같이 코마츠의 식운으로 흘러 넘치는 페어(PAIR)를 마시면서 오른팔의 구르메세포가 각성하고 식혼들을 보게 되었다. 그 뒤 7대륙으로 온 선발대와 후발대 멤버들과 함께 카카에게 현재 지구의 진실,블루니트로의 목적, 그리고 아카시아안의 구르메 세포의 진실을 듣고, 갑자기 카카를 습격해 사라진 수상한 녀석을 보고 죠아의 구르메세포와 같은 생김새라고 말한다.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나누어서 1달안에 모두 모으자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일행들과 함께 6대륙으로 떠난다.

6대륙에서 골든셰프 지지를 만나고 지지에게 브란치와 함께 짝을 이루어서, 5대륙으로 이동해서 뉴스를 포획하는 임무를 맡는다. 캠핑몬스터 군함복어로 이동중 한잔하면서 느긋하게 이동할수 있겠다라고 했으나... 군함복어가 6대륙 거대 괴물 물고기를 공격해서 브란치는 옆에서 "우리 여기서 죽는거 아냐?!"라고 기겁하는데 안그래도 불안한 사이인데 시작부터 브란치의 고생길이 훤하다(...)

어찌어찌 5대륙에 도착해서 갑작스런 지진에 에코로케이션 기술을 사용하는데... 지금 자신들이 서 있는곳이 팔왕 중 하나인 스카이디어 머리 위라는걸 알고 당황해 한다.

그 뒤에 한동안 안나오다가 정말 오랜만에 재등장. 뉴스(NEWS)의 포획을 끝냈다며 빨리 여길 뜨자라는 브란치의 말을 끊고 웰 팽귄 융을 감지하고 코마츠일행과 합류하게 된다.

본래 뉴스(NEWS)는 구르메계에서 흉폭한 맹수들이 가장 많이 살고있는 제 5대륙에서 맹수의 군단을 뚫어여만 포획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자신들을 습격하려 하였으나 무언가에 의해 맹수들의 시선이 다른 쪽으로 간 틈을 타 뉴스(NEWS)를 포획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일행들과 이동하여 4대륙의 "늙음의 동굴"에 도착, 곧 바로 에코로케이션 기술을 써보았지만 수천km를 지나도 끝이 안보인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바로 어스(EARTH)를 포획한 써니와 라이브베아라와 합류하고, 바로 3대륙으로 가서 아톰(ATOM)을 포획한 코코와 타이란과도 합류한다.

전부 합류한 뒤 미식회에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전달할려는 브란치에게 여행한 동안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고 최소한의 양의 풀코스만 지니고 인간계에 지원할 인원과 캠핑 몬스터를 전부 인간계에 전달시킬 목적으로 전부 보낸 뒤 써니, 코코, 코마츠, 아이마루, 지지와 함께 거대 나뭇잎(...)을 타면서 2대륙의 토리코와 합류하러 간다. 이동 중에 아카시아의 세포의 악마인 NEO의 진실에 대해 알게되는데, 이때 하는 말이 "참 신기한 방법으로 식사를 하는군" 이란다(...) 게다가 따라할 생각이 충만해 보인다(...)

2대륙에 도착하여 토리코와 스타쥰과 합류해서 자신들이 가져온 어나더(ANOTHER), 뉴스(NEWS), 어스(EARTH), 아톰(ATOM)을 함께 시식하는데, 다른 멤버들은 모두와 함께 먹을려고 입도 안댔는데 자신은 조금 뉴스(NEWS)를 먹었다면서 분위기를 깬다.

풀코스 시식 중에 어나더(ANOTHER)로 인해 구르메세포의 혀가 각성하면서 코마츠를 먹을 뻔 했다(..).

아카시아의 풀코스 시식을 완료한 후 토리코 일행이 있던 자리에서 곧바로 갓(GOD)이 등장하게되고 생김새에 정말로 갓(GOD)이 맞는지 의아해하던 중 갓(GOD)이 혀로 공격해오자 써니가 프라이팬 뒤집기로 날려버내는데 이게 달까지 닿아서 먹어버리는 경악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고 또한 코마츠가 먹히는 것을 보자 써니의 리모트 헤어와 사운드 아머를 입혀주고 먹혔음에도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한 후 전투에 들어가게된다.

함께 온 인원들과 같이 맹공을 퍼붓지만 갓(GOD)에게 씨알도 먹히지 않고 갓(GOD)의 근처에 있기만 해도 에너지가 흡수되면서 장기전이 불가능한 상황. 이에 스타쥰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블레이즈 돔까지치고서 지지가 스타쥰과 오오타케에게 요리법을 알려줄려던 중 블레이즈 돔에 칩입한 존재가 지지를 먹어버리고서 칩입자들과 대면하게 된다.

이에 IGO 사천왕 vs 네오 / 미식회 vs (前) 미식회의 싸움이 일어나게되고 코코와 써니와 함께 갓(GOD)을 조리할려는 죠아를 상대하기로 한다. 또한 오오타케에게 지지가 0.1초라는 시간에 알려준 갓(GOD)의 조리법을 알려주고 사운드 아머를 입혀준 뒤 전투에 들어가게된다. 스타쥰이 배신한 (전) 미식회 간부들을 처단했을 때 죠아가 나타나는데 스타쥰이 너무 짧은 시간에 결판이 난 것에 놀라자 워프키친을 만들어 그 공간안에서 1시간 동안 싸워서 제압했다고 한다. 죠아의 말로는 운이 없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보면 미도라도 당했던 죠아의 식운에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네오 vs 팔왕들의 전투 중에도 널부러져 있다가 치치가 등장하여 진단하길 써니, 코코와 함께 우선은 사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희미하게나마 식욕을 품고 있어 회생불가능하지는 않았기에 치료를 위해 치치가 식칼을 꺼내든다.

그리고 치치의 치료를 받고서 상처는 모두 치유됐지만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데 그 치료법이 다름아닌 치치의 막대한 힘이 농축된 살을 먹이는 것.[39] 식욕의 괴물을 가진자가 식욕의 괴물을 직접먹었으니 죽을 위험도 있지만[40] 아카시아에게 당해서 목숨을 걸고서 추가로 치료한 토리코는 특수한 세포들 덕분인지 먼저 부활하고 미도라, 스타쥰과 함께 싸우면서 시간을 벌었는데 갓(GOD)을 먹고서 부활하는 팔왕과 함께 부활해 코코, 써니, 텟페이와 함께 다시 등장한다.

5 풀코스

175화에서 그의 미완성된 풀코스가 공개되었는데 이 중 포획 레벨이 나온 것들의 포획레벨이 91과 87이다.[41] 흠좀무.

본인 성격답게 '강한 놈 = 맛있는 식재'라는 지론을 토대로 한 식재 위주이다. 본래 풀코스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코마츠의 이야기를 듣고 비로소 관심을 보이기 시작. 멜로우 콜라 부터 시작해 지금에 이르게 된 것. 풀코스 평균 포획레벨이 매우 높은 식재료들로 군성된 요리이다. 현재 메인메뉴만 남았다.

  • 전채 : 귀신의 내장 (포획 레벨 91)
  • 스프 : 적도 스프 (포획 레벨 87)
  • 생선요리 : 어나더(ANOTHER) (포획 레벨 7800) [42]
  • 고기요리 : BBQ 섬 (포획 레벨 불명)
  • 메인 :
  • 샐러드 : BB 공벌레 (포획 레벨 1750)[43]
  • 디저트 : 달마선인의 헌상품 (포획 레벨 불명)[44][45]
  • 드링크 : 멜로우 콜라 (포획 레벨 92)

6 기타

사실 주인공의 안티테제격인 인물이다. 토리코는 자비롭고 자신에게 먹혀주는 식재료에게 감사하며, 먹을 게 아니라면 함부로 생명을 해하지 않지만, 제브라는 그 정 반대의 성격이나 사상, 행적들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러면서도 서로 아군인 흔치 않은 케이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제브라가 토리코랑 다르게 생명을 소중히 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제브라는 약한 자를 함부로 공격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위협으로 자신한테서 내쫓을 뿐이다.

다른 사천왕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파트너 동물을 안 데리고 다녔었으나, 사수편에서 자가용 대신으로 타고 다니는 녀석은 있다고 나왔다. 그런데 그게 달마 선인에게서 빌려와서 타고 다닌다는 달마 호스(포획 레벨 불명).[46] 풀코스 메뉴 중에 달마 선인의 헌상품이란 게 있으니 그걸 얻어낼 때 말도 빌려온 듯. 다만 명색은 일단 말이긴 한데 어중간한 빌딩이 발목 높이에도 간신히 닿을 정도로 말도 안 되게 거대한 말.[47] 덩치가 큰 만큼 질주 속도도 굉장히 빠른 듯하여, 200화에서 사천왕 4명이 각각 도시의 동서남북 지점에서 도시 가운데에 나타난 사수를 향해 달려올 때 달마 호스를 탄 제브라가 가장 먼저 도착했다. 포획 레벨 불명 씩이나 되는 점이나 그 엄청난 거구를 보는 한은 그 외에 아마도 전투력도 나름 상당할 것으로 추측되나, 과하게 호전적인 제브라가 전투는 전부 자기 혼자 하려 하기 때문에 결국 달마 호스의 전투 장면은 현재로선 나온 바 없음.[48] 여담으로 이 녀석은 얼룩말처럼 온몸에 검은색과 흰색의 줄무늬가 있는데, 영어로 얼룩말이 제브라(발음 자체는 '지브라'에 가깝다)인 것을 생각해보면 재미있다. 에어를 포획하러 나간 토리코와 마츠가 도착한 '마왕 헤라크의 둥지'에서 달마 호스와 매우 유사하게 생긴 말이 나왔는데 여기 같이 나온 것이 이치류회장이 타고다니던 페가수스, 다리에 이끼처럼 껴 있는 산이 있고 몸통은 보이지도 않는 말로 추정되는 생명체가 같이 살고있었는데 이로 보건데 이 달마 호스는 팔왕의 피는 아니지만 성체가 되면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갖추었을지도 모른다.[49]

제 1회 인기투표에서 4위에 등극하였으며 아무래도 첫등장의 파워풀한 임팩트가 강한 것이 그 이유 같다.

토리코X원피스 콜라보레이션에서는 토리코와 루피, 코마츠가 포획 레벨이 높은 오랑우탄에게 고전하자 그루메 형무소에서부터 토리코가 있는 곳으로 소리 탄환을 날려 오랑우탄에게 한방 먹인다.

토리코X원피스X드래곤볼 콜라보레이션에서는 길을 잃은 롤로노아 조로와 오늘도 손오공에게 도전하러 온(...) 베지터와 마주친다. 그리곤 끝날 때까지 싸운다.(...)

팬들에게는 '얼룩말' 이라고 불린다. 아무래도 영문 표기가 'Zebra'라서 그런 듯. 네이버에 토리코 얼룩말을 치면 제브라 메테오 노이즈를 쓰는 ver. 스트랩이 있다.

  1. 원작의 일어 대사를 굳이 해석하자면 "거만해하지마라."
  2. 멜로우 콜라 헌팅 후 코마츠가 음식을 맛있게 대접하자 잘난 척 깝죽대지 마라 라고 했다. 토리코는 토리코코마츠에게 좋아서 그러는거야. 구르메 교도소에서 네 음식을 맛본 뒤 너의 열렬한 팬이 됐거든. 이라고 그런다. 그 후엔 후다닥 달려와 쓸데없는 소리 말라며 토리코에게 주먹을 날린다.
  3. 그린패치, 시게마츠도 맡았다.
  4. 한일 성우 둘다 수리검전대 닌닌자에서 가비 라이조를 맡았다.
  5. 어느 정도냐면 첫 등장시 이미 몇번이나 파워업한 다른 사천왕과 호각 이상이었다. 파워 인플레 덕분에 어쩔 수 없이 강하게 설정을 했어야겠지만 묘사 덕분에 텟페이조차 요사쿠가 없었으면 못 잡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6. 그래도 첫 등장 이전에 다른 사천왕이 파워업하고 있을 때 제브라도 허니프리즌에서 파워업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천왕과 힘이 비슷한게 정상이다.
  7. 사실 멀쩡한 쪽 얼굴만 보면 나름 괜찮은 외모다.
  8. 중간 중간 코마츠와 관련이 된것도 있지만 토리코가 하는 일에 어느정도 협력하거나 도우면서 그나마 친구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9. 물론 어렸을때 수련을 함께한 사이라서 극장판과 사수편, 그 이후로도 같이 모이고 밥먹고, 협동해서 싸울 정도로 그렇게까지 싫어하진 않는다.
  10. 설정 상 엄청난 수의 살육을 해온 제브라가 어느 순간부터 생물이 죽을 때에 듣는 소리를 알게 되었고, 그 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한다.
  11. 최대 10km 앞에 있는 물체의 거리나 크기까지 상관없이 알 수 있는 게 가능하며 당연히 어군탐지기 같이 땅 아래나 수중도 적용할 수 있다.
  12. 다만, 다른 사천왕들은 전원 '식의'를 익힘으로써 자기 능력을 높이고 신기술을 습득한 형태지만 제브라의 경우엔 어떻게 봐도 그의 성격상 거의 도 닦는 거나 마찬가지인 식의를 습득했을 것 같지는 않고 식압이라도 획득했거나 자력으로 쌈질하면서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13. 여담이지만, 애니판에선 왜인지 작붕이 난무하는 가운데 비트펀치만 절륜한 작화를 선보였다.(...)
  14. 이때 처음으로 입에서 사음을 흘려보내는 연출이 나왔는데, 사운드 바주카 등의 강하게 쏘아보내는 기술과 달리 흘려보내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함인지 제브라의 입에서 연기같은 것이 나오는 모습으로 그려져서 앞뒤 정황을 모른 채 그 장면만 떼어서 보면 입냄새(...)처럼 보이기도 하는 장면이 되었다.
  15. 토리코의 말에 의하면 제브라보다 더 성질이 급하고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진 존재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할 정도.
  16. 먹는 목적외에는 살생을 금하는 것과 의외로 상냥한 성격. 사실 애초에 미식가들 중에서 토리코처럼 무분별한 살생을 좋아하지 않고 생명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케이스는 드물다.
  17. 그게 얼마나 큰 수치냐면 수천조엔은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약 수십조 달러, 참고로 한국의 국내총생산은 1조 4~7천억 달러 다시 말해 한국 따위는 국가부도를 넘어 소멸이다.(...) 아니, 한국이 아니라 북미, 유럽 국가들,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이 현실의 세계관의 선진국들과 중국, 인도,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터키 등 경제강국들도 전부 소멸, 그냥 전세계 경제 파탄을 넘어 섬멸이다. 뭐 만화 속 이야기니 그냥 그러려니 하자.
  18. 산타복장을 하고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러 사천왕과 그밖의 사람들이 모인 상태였다.
  19. 비록 26종이 존재 자체로도 생태계에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제종들임에는 맞지만 그렇다고 별다른 이유 없이 26종이나 되는 생물들을 멸종시키는건 잘하는 짓이 아니다. 그러나 그 덕택에 실제로 그 위험한 생물들이 사라졌기 때문에 좋아진 곳도 제법 있었다는 점에서는 참작의 여지가 있다.
  20. 129화에서 사막의 캐러밴 마을을 공격하는 전갈형 생물병기를(8개의 꼬리에 있는 독으로 모든 생물을 살육해 생태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격리지정생물" 겸 제 2급 위험생물.) 보이스 커터로 토막토막 잘라버리면서 이렇게 말한다. "하등한 생물 주제에 잘난 척 설쳐대면 안 되지."
  21. 찢어진 볼을 꿰매라고 했더니 투덜대면서도 꼬맸다. 그 직후 바로 찢어버렸긴 하지만.(...)
  22. 맛있는 게 있으면 찾아먹는다는 것이 미식가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일단 그것도 맞기는 한데...
  23. 이 시점에서 처음으로 풀코스 수집을 시작한 터라 이 때는 아직 드링크(멜로우 콜라)만 결정된 상황이었다.
  24. 상위랭크의 요리사를 간단하게 제압하는 네임드급의 인물들이다.
  25. 그것도 제브라 왈, 놀아주기엔 너무 적은 숫자니깐 최대한 활용해야겠다고…
  26. 지옥귀로 쿡킹 패스티벌 경기장 하늘에 있던 죠아와 텟페이의 대화를 들었다.
  27. 속박에 뿌리에 묶여있는 동안 천천히 움직이면서 풀고있었는데 아무래도 코마츠를 찾고 있던 것으로 추정. 코마츠가 자신의 탐지 범위를 벗어나자 바로 뜯어내버렸지만 스타쥰과 코마츠를 봤을 때 당장 못 푼것을 보면 바로 풀어 버리는 건 힘들었던 듯 하다.
  28. 참고로 제브라는 이치류 풀코스를 에코로케이션으로 탐색했는데 하도 안나오니 빡쳐서 난동을 부려 제1 BIO톱을 좀 부셨다고 한다.(...)
  29. 서로 왜 파트너가 됐는지 진짜 의아해한다.(...)
  30. 이걸 본 제브라는 폭격기의 공폭(空爆)도 우습게 보이며 지구가 부숴지는 거 아니냐며 황당해한다.
  31. 느림보 비의 언덕은 에어(AIR)가 만들어낸 특수한 공기저항력 때문에 마치 물속에 있는 것처럼 속도가 느려지는데 소리는 기체보다 액체나 고체에서 전달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오히려 더 빠르게 도착했다.
  32. 토리코의 후각, 코코의 시각, 써니의 촉각으로부터 완전히 도망쳤다.
  33. 포획레벨 600대의 원숭이들이다.
  34. 페어(PAIR)의 근원이 있있다고 하는데 이 산에 살고있는 원왕(猿王) 밤비나에게서 페어의 근원이 나온다고 한다.
  35. 돌진한 건 코코랑 상의해서 우선 독인형(포이즌 돌)으로 만든 분신이었다.
  36. 주먹쥐고 돌진해오는데 안바꾸니까 보를 내서 이긴거다(...) 보고하는 가위바위보!
  37. 원왕(猿王)이 꼬리를 휘둘러서 생긴 참격의 여파는 제 7대륙을 전체를 넘어서 우주의 인공위성까지 베어버릴 정도다.
  38. 코코가 발견한 1000개의 원무 중 마지막 조각을 누군가 훔쳐가서 잃을 수 없었기에 원왕의 행동을 따라할려고 했지만 어째서인지 원왕(猿王)이 화를내기 시작했다.
  39. 치치는 본래 모습은 니트로치고 매우 거대한 덩치를 가졌는데 이는 구르메 피라미드에 있던 동족인 레드 니트로를 먹는 금기를 범해서 힘을 강화시켰다고 한다.
  40. 식욕의 괴물이 식욕의 괴물은 먹으면 보통은 양쪽 다 폭사하게 된다. 위의 각주에서 설명한 금기도 하지 말아야해서 금기가 아니라 너무 위험해서 금기인 것. 하지만 압도적인 힘을 가진 식욕의 괴물은 이를 무시할 수 있다고 한다.
  41. 제브라의 풀코스 중 드링크인 멜로우 콜라의 포획 레벨도 90이 넘으나(포획 레벨 92의 셀러맨더 스핑크스를 세심하게 공격해야 하므로) 멜로우 콜라의 경우 토리코와 협력해서 얻었으므로 제외. 그 이외에도 포획 레벨 측정 불가만 2개다.
  42. 정작 본인은 조달할 능력이 되는지 의문이다.
  43. BB 공벌레를 자신의 풀코스 샐러드를 삼았다는 제브라의 이야기를 듣고 토리코와 써니가 그걸 샐러드라 부를 수 있는지, 왜 하필 샐러드로 넣었는지 태클을 거는데 이에 제브라曰 생김새가 양배추를 닮아서(...) 한 10,000번 정도 저글링하니까 먹을 만 해졌다고 한다.
  44. 달마선인이 왜 이걸 줬는지 282화에서 밝혀지는데 제브라에게 암컷 달마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도청해 달라는 부탁을 들어주면 식재료를 준다고 했는데 거기에 제대로 낚인 제브라는 이를 승낙했고 결국 풀코스에 들어갔다(...) 하지만 저건 어디까지나 획득방법일 뿐이고 풀코스로 선정한건 제브라의 의지다. 제브라의 성격과 풀코스의 특성상 맛이 없었거나 그저 그랬다면 풀코스에 넣을리도 없을 테니 확실히 훌륭한 식재료인 듯 하다.단지 얻는 방법이 엄청 황당한 것 뿐
  45. 참고로 달마선인을 만나러 갔다 왔다는 점에서 제브라가 사수전 이전에 구르메계에 갔다 온적있다는 것을 알수있다.사수전 때의 신기술도 이 과정에서 습득한 듯.
  46. 빌린 사람 이름값을 잘 하는지 얼룩말처럼 생긴 동물이다.
  47. 이 말이 얼마나 덩치가 큰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장면으로, 208화에서 사천왕들과 그들의 파트너 동물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 뒤늦게 달마 호스가 등장하는데, 사람을 몇이나 태우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자란 테리, 킷스, 퀸이 달마 호스의 콧구멍보다도 한참 작았다. 몸 크기가 대략 몇 킬로미터 급은 되는 듯.
  48. 전투력은 사수를 뛰어넘는 것으로 추정중이다. 하기야 덩치를 봐선 사수조차 그냥 걷어차기만 해도 순살당할 것 같긴 하다. 전투에 써먹었다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었을 듯
  49. 그도 그럴 것이 그 '마왕 헤라크'의 둥지에 손가락에 꼽을 만한 굇수 말들과 같이 있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