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왕

서진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는 팔왕의 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八王/やお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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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구 역사상 최강의 생명체들

구르메계의 여덟 대륙을 지배하는 구르메계 최강의 마수 8마리. 이 맹수들의 조상들은 각기 시대는 달랐지만, 모두 지상을 제패했고 그 시대의 최강의 맹수라는 극찬을 받았다.[1] 그 유전자를 이어받은 후손들도 각 대륙을 지배하고 있으며, 구르메계의 생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태고적부터 대륙을 지켜왔으며 기분 상태에 따라 땅의 기운이 바뀐다고. 무척 화난 상태로 대륙을 지나갔으면 그 대륙엔 팔왕의 힘과 분노에 위압당하여 풀 한 포기도 자라지 않지만, 기분이 좋을 땐 무척 풍요로운 땅이 되는 수준으로 일명 대륙의 통치자.

구르메계의 8개의 대륙은 팔왕에 의해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달마 선인의 설명에 의하면 팔왕의 쇠퇴는 곧 그 대륙의 멸망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어느 정도 그 대륙의 생태계를 유지 해주는 일종의 중심축의 역할인 셈. 만약 한 마리라도 없어지면 대륙 전체의 생태계가 파괴될 위험이 있을 정도다.

일례로 제 8대륙의 지배자인 헤라클레스는 어마어마한 호흡량[2]은 대륙 전체에 저기압을 형성시키기 때문에 헤라클레스가 군림하고 있는 제 8대륙은 비의 대륙이라고 불리우며 그 비를 통해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으며[3]

제 7대륙은 원왕 밤비나가 세워놓은 식규칙 때문에 바로 앞에 먹이를 두고도 허가를 받지 않으면 건드릴 수조차 없으며[4] 또한 원왕의 일부인 페어(PAIR)의 영양분을 통해서 제 7대륙의 생명체들이 거대해 졌으며 블루 니트로로에게 페어(PAIR)가 강탈되면서 영양분이 줄어들고 변형된 영양분을 통해서 산도리코가 탄생하면서 하마터면 제 7대륙의 생명체들이 꽃가루 알레르기로 사라질 뻔 했다.

팔왕들은 모두 각 대륙의 식왕인 아카시아의 풀코스와도 연관이 있으며, 식왕을 만나기 위해서는 그 대륙의 팔왕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라지만 사실 하는거 보면 허락이 아니라 그 식왕에서 팔왕이 원하는걸 얻거나 극단적이게 그걸 얻을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거나 주지 않으려고 하면 그냥 다이다이 싸워야 하는듯. 에어의 조리가 완료되면서 제 8대륙의 무지개다리가 생겨나고 에어가 떨어졌음을 감지한 팔왕들의 모습이 조금씩 나오는데 그중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팔왕들의 모습이 보인다.

현재, 구르메계 8개의 대륙에 퍼져있는 아카시아의 풀코스는 원왕 밤비나와 마왕 헤라클레스의 경우를 볼때, 모두 그 대륙의 팔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것으로 추측된다[5]

302화에서 카카의 언급이나 일전의 헤라클레스와 헤라클의 사례, 그리고 이번에 나온 원왕 밤비나 등으로 보아 팔왕은 왕이라는 칭호와 더불어 일반적인 개체와 구분하기 위한 별개의 이름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왕이라는 칭호는 그 종족명에 왕을 붙혀서 짓는듯. 기네스가 낭왕(狼王)이라 불리거나 밤비나가 원숭이 원(猿)을 따서 원왕(猿王)이라 불리듯이 마더 스네이크나 사왕(蛇王) 엠페러 크로우는 오왕(烏王) 등으로 불릴수도 있지 않을까 했고, 310화에서 사실로 밝혀진다.[6]

그런데 7대륙 에피소드가 끝날때쯤에, 다음 무대가 될 바다의 대륙 팔왕을 작가가 아직 구체적으로 설정해놓지 못하고 열대어로 할까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광고를 때렸다.(...)그래도 팔왕을 광고로 받아! 모집 기준은 물고기가 아니더라도 상관없이 헤엄칠수 있을것과 포획레벨을 제외한 팔왕의 강함. 그리고 결국 고래로 낙찰됐다.

322화에서 블루 니트로 페어와 가짜 카카의 대화를 정리해 보면, 선대 팔왕들은 그런대로 블루 니트로도 상대할수 있는 레벨이었으나, 시간에 지나가면서 현재 팔왕들은 블루 니트로도 손 쓸 레벨을 벗어난듯 하다. 이때 이 둘은 팔왕들을 지구의 거품이라고 표현했는데, 지구 자체를 조리하는 블루 니트로들의 위치를 생각한다면, 팔왕은 지구의 자생작용으로 탄생한 존재일지 모른다는 추측이 생겼다. 혹은, 먼 옛날 팔왕의 선조격이 되는 존재들이 최초로 식왕을 섭취한 후에 그 후손들이 식재를 지키는 수호자가 되었거나.

323화에 나온바로는 위의 추측이 어느정도 들어맞았다. 아카시아의 풀코스는 본래 지구 자체를 조리하던 중에 표면에 솟아오른 지구의 맛의 일부이다. 심지어, 팔왕의 선조들로 인해 식왕의 형태 자체가 바뀌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수프 페어(PAIR)는 원래는 우리가 사는 지구와 같은 면적의 7 대륙을 가득 채우고 있었으나 먼 옛날 밤비나의 선조인 옛 원왕 '밤비노' 가 그걸 혼자 다 처먹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페어(PAIR)는 자연스럽게 원왕의 종인 불알 망토 개코원숭이의 체내로 위치를 옮겨졌고 이로인해서 포획 방법의 난이도도 갑자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그냥 가져가면 되던 수프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맹수의 몸으로 옮겨간 것. 이거 하나만으로도 가짜 카카가 팔왕들을 싫어하는게 이해가 간다.

거기에 니트로들은 페어의 올바른 포획 방법인 원왕과 함께 원무(猿舞)를 추는것을 포기하고, 자신과 동급의 맹수와 서로를 먹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방법을 선택할 정도로 팔왕과의 승부를 피했다는 사실이 들어났다.[7] 실제로 니트로 페어는 산도리코 때문에 죽어가던 아카시아가 근처에 없었으면 죽었다. 때문에 322화에서 발언은 그냥 니트로들의 허세로 취급받기 시작했다. 아니면, 파워 인플레를 전대 원왕부터 니트로들이 따라잡지 못하게 되었거나.[8]

또한 이때 페어는 아카시아와 서로의 신체 일부를 먹음으로서 페어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즉 아카시아와 페어의 힘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 말은 곧 팔왕들의 힘이 미식신 아카시아를 훨씬 뛰어넘는다는 소리다! 그야말로 세계관 최강자들. 얘들만 나오면 장르가 코스믹 호러가 된다 하지만 확실치는 않은게 페어를 획득하러 가는 길이였다는 점에서 페어를 먹기 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미식 세포가 완전히 각성하지 않았다는 것. 포획순서를 따지면 풀코스 중 먹은 것은 에어 하나 뿐 일텐데 그 상태에서 블루니트로와 비슷한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므로 완전히 각성한다면 팔왕과 비슷해 질 수도 있다.

2 미칠듯한 강함

팔왕의 자격 조건 중 하나는 엄청나게 민감한 육감이지만, 일단 그런 것과는 별개로 왕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그 강함은 엄청난 수준으로 팔왕 각 개체가 하나하나 각 대륙의 정점이자 지배자라 할 수 있을 만큼 말 그대로 절륜하다.

구르메계엔 팔왕 클래스 급의 강함을 가진 생물들이 있다고는 하는데. 지금까지 나온 팔왕의 미친듯한 강함을 보면 과연 이런 생물들이 8마리 이상 있을 정도라고 생각 되기가 어려울 정도이며 만약 있다고 한다면 지구가 무사한게 의문일 정도.[9]

이 맹수들의 어마어마한 강함은 다음과 같다.

  • 마왕(馬王) 헤라클레스 : 늙은 데다가[10] 임신 중이라 100%의 힘도 아닌 상태에서 단지 평타인 헤라클 킥 한번에 대륙을 향해 찬것도 아니고 토리코의 미식세포인 푸른 도깨비와 기술이 충돌한 여파로 대륙이 흔들릴 지경이며, 숨을 한번 들이쉬는 것만으로 3000억톤 이상의 공기가 빨려들어가는데 이중 극히 일부분만 내쉬어도 헌팅레벨 600이상의 짐승을 싸우지도 않고 굴복시키는 토리코를 반토막 내며 작은 한숨인 헤라클 브레스는 네오의 파편을 단번에 소멸시키고 일직선으로 행성의 지각을 꿰뚫어버린다.

  • 원왕(猿王) 밤비나 : 자신의 몇천배 되는 거대한 산을 꼬리를 휘둘러 단 한번에 깔끔하게 잘라내 바다로 무려 마하 1의 속도를 유지할 정도로 던질 수 있을뿐만 아니라[11] 단지 놀이로 제브라의 앞에서 손가락을 살짝 휘두른 건데 그 여파로 제브라의 머리가 떨어져나가고, 단지 코코의 뒤에서 무릎을 친 것 뿐인데 코코의 다리가 떨어져나가고, 단지 토리코와 팔씨름을 한 건데 토리코의 오른팔이 떨어져나간다. 그러고나서 그냥 재채기를 했는데 일대를 갈아엎었다.[12] 그 뿐만 아니라 사실 그마저도 뭔지모를 껍질같은 걸로 봉인하고 있었을 때의 힘으로, 그걸 벗고 진짜 모습과 힘을 드러내자마자 전 세계의 생물들이 무의식적으로 불안감에 휩싸여 죽기 전에 자신이 가장 먹고싶어 하는 걸 먹었다. 그 뒤로는 토리코의 무한 대못 펀치를 정면에서 막아내고 무한히 반복되는 충격을 무효화시켰으며, 꼬리를 휘두르는 여파만으로도 100G 마운틴을 넘어서서 우주의 인공위성을 간단히 베어버렸다.[13]

  • 용왕(龍王) 데로우스 : 단지 송곳니 일부 조각, 그것도 화석에서 채취한 송곳니를 가공해 만든 식칼을 살짝 휘둘렀더니 산들이 베였고 토리코 세계관 최약체 캐릭터,전투력이 제로나 다름없는 코마츠가 휘둘러도 피라미드에서 지하수까지 터지며 코마츠가 꽉 잡은 것 만으로 맹수가 도망갔다. 용왕 데로우스는 평생 이 송곳니 하나만 나는데, 그 송곳니 하나로 팔왕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더구나 데로우스가 쏜 이차원 레이저는 팔왕 클래스의 공격도 집어삼키는 아카시아의 네오가 흡수할 수 없을 정도이며 네오의 팔 하나를 날려버리고 그대로 우주까지 뻗어가서 직선 상에 있던 소행성 몇개를 박살내버린다..

  • 낭왕(狼王) 기네스 : 기네스 말고 그냥 배틀 울프인, 그것도 배틀 울프의 DNA에서 복원된 클론일 뿐인 테리 크로스의 어미가 출산에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했으며 여기에 치명상까지 입어 거의 다 죽어가는 상태에서도 (비록 초반이지만) 토리코가 눈으로 쫒지도 못할 속도로 물어뜯고 단번에 상대를 조각낼 정도의 힘을 보여주었다. 배틀 울프 중에서도 최강인 기네스는 그와는 비교조차 힘들게 강하다. 그리고 이 기네스가 네오의 파편을 상대로 힘을 드러내는데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영혼이 사라진 듯이 혼절시키고 그렇게 기절한 파편을 향해서[14] 앞발로 찍어눌러버리자 파편은 물론이고 지표면이 부풀어오르고 분쇄돼 버렸다. 참고로 팔왕이 보여준 우주에서 관측될 정도의 힘 중 가장 범위가 넓다.

  • 사왕(蛇王) 마더 스네이크 : 제 6대륙을 예전에 그냥 지나갔을 뿐인 여파가 토네이도가 되어 주위 환경을 섬이 떠내려갈 수준으로 개판을 만들어놓았다. 최근도 아니다 한참 전 수십, 수백년전에 지나갔을 뿐인 여파가 이런 막장환경을 만들어냈다.[15] 그리고 밤비나와 똑같이 우주공간에서도 움직이거나 살아있는데 별 지장이 없으며 우주에서 행성과 행성 사이를 떠도는 생물들을 잡아먹고 있었다. 네오의 파편조차도 알아차리지도 못한 새에 먹어치워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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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왕(鯨王)  : 블랙홀 고래라는 종의 강함은 물질은 물론 빛까지도 집어삼킬 정도라고 하며, 이들의 왕인 의 경우 팔왕 제일의 실력으로 칭송받는다고 한다. 거기에 이분도 마왕처럼 단순히 식사만으로 블루 그릴에 지진을 일으키는 여파를 보여줬다.[16] 거기에 블루 니트로들이 NEO의 파편이 어딘가로 날아가자 지구위의 모든것들이 전부 먹힐 것이라고 했는데 문은 오히려 역으로 먹어버렸다. 게다가 위장이 영혼세계로 이어져있는데 어나더(ANOTHER)가 조리되면서 영혼세계랑 연결된 식혼의 문이 전부 닫아버려서 파편은 더이상 나올곳도 없게 되었으니 팔왕 vs 파편의 승부에서 가장 빠르고 압도적으로 승리했다.[17]

  • 녹왕(鹿王) 스카이 디어 : 녹왕을 화나게 하면 안돼서 녹왕의 등 위에서 살고 있는 평균 포획레벨 4000의 맹수들이 NEO의 파편과 싸우려 한다. 절대 녹왕을 화나게 하면 안 돼. 그리고 결국 파편의 학살에 노하여 뭔지 모를 시공간을 전개하자 파편은 현실에서 수초의 시간만이 흐른 순식간에 썩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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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왕(烏王) 엠페러 크로우 : 작은 태양을 생성해내서 파편을 단번에 소멸시키는 강력함을 보여주었다.[18]

심지어 마왕, 원왕, 낭왕의 힘을 볼때 팔왕이라는 자리에 앉은 맹수들은 힘을 조금만 개방해도 우주에서 관측이 될 정도. [19]

이처럼 이들의 강함은 어마어마하다. 예로 아카시아가 못 이긴다고 한 그 블루 니트로가 잡아온 인간(노예)들을 팔왕이 보호하자 니트로가 인간(노예)들을 포기했고, 아예 밤비나는 블루 니트로 중 하나를 약 1~2초(...)만에 한번의 공격도 허용치 않은 채 박살내버린데다가 NEO의 몸의 파편 일부가[20] 기습적으로 블루니트로를 먹어치워버린데에 비해 팔왕들은 습격해온 파편들을 순식간에 눈치채고 일격일살(一激一殺)로 매우 손쉽게 처리했다.(...)[21]

그렇지만 단순히 무력만으로는 맞먹을 만한 맹수들이 있긴 하다. 그런 맹수들과의 차이 중 하나가 바로 앞서 말한 육감. 단순한 강함이 아닌 위기나 힘에 대한 육감이 다른 팔왕급 맹수들과 결정적인 차이다.육감이 높다고 왕이라니 이건 좀 아닌것같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는데 사실 육감도 전투적으로 쓰면 상당히 유용하다.육감으로 약점을 느낀다던지 라이벌이 눈치채지 못한 환경의 변화를 눈치채고 재빠르게 피하거나 싸우면서 유도하는 등 전투에도 쓸수있다. 써니의 직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물론 팔왕과 맞먹는다는 강함이란 말에 저 육감으로 인한 전투 보정도 포함하고 맞먹는다는 의미도 될수있으니 육감보정으로 인한 무력 우열은 의미가 없다고 할지 모르지만 [22]그러나 강해서 살아남는다가 아니라 살아있기에 강하다는 말이 있듯이 육감 보정이 있냐 없냐에 따라 생존가능성이 얼마나 클지 생각해보자.

또한 팔왕의 유체와 성체 사이에는 벼룩과 맘모스보다 더한 힘의 차이가 있다. 팔왕 유체 셋이 온 힘을 다해 간신히 상대해 거의 죽을뻔한 맹수가 성체 팔왕에겐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쩌리 취급이니 더 할 말이 必要韓紙? 사실 상대할 가치도 안 되는게 아니라 그냥 툭 치면 억 하고 죽는다.[23]

그리고 팔왕과 같은 종족이라고 성체가 되면 무조건 팔왕이 되는게 아니라 같은 종족 사이에서도 가장 강한 한 개체만이 팔왕이 될 수 있다. 즉 팔왕이란 명칭은 각 종족중 하나 밖에 못쓰며 그 하나가 종족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강자이자 종족의 대장이나 마찬가지다. 팔왕이 되지 못한 종족들은 따로 다른 대륙에 가거나 그 대륙에서 종족인 팔왕과 같이 지내는 듯. 다만 같이 지내는건 아직까지도 보인적이 없어서 불분명했지만 낭왕 기네스가 배틀울프 무리를 이끌고 토리코&스타쥰 콤비의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아무래도 그냥 같이 사는듯.

아카시아의 언급에 따르면 데빌 구렁이성체가 되면 팔왕과 호각을 이루는 괴물이 된다.[24] 다만 팔왕의 종족중에서 특히 뛰어난 자만이 팔왕이 되듯이 데빌 구렁이 또한 그중에서 특히 최대급으로 큰 녀석만 팔왕급 괴물이 된다는 말이다. 그래도 다른 성체 데빌 구렁이들도 구르메계의 생물들 만큼 무척 강하다는 소리.

작중 토리코스타쥰에게 패배하고 코마츠를 빼앗긴 이후 다시 부활했을 때 팔왕 전원이 토리코의 강함을[25] 눈치채고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한다. 그래서 헤라클레스가 토리코에겐 차갑게 대했군. 차도말?

구르메계 진출 이후 이후 아카시아의 3 제자가 행성 하나를 파괴할 정도로 강하다는 내용이 드러났는데, 토리코가 세포를 완전히 각성한다면 팔왕과 동클래스에 들어서고 이치류보다도 강해진다는 떡밥이 있다. 이건 즉 팔왕 중 1마리의 힘만으로도 지구를 파괴할만큼 강력하다는 뜻이다.[26]

어나더 포획이 끝나고 지금까지 6090이라는 수치로 충공깽에 빠트린 배틀 울프가 사실 팔왕이 아니라 2인자 격 위치의 배틀 울프라는 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진짜 팔왕인 랑왕 기네스가 등장했고, [27] 밤비나도 힘을 다 해방할시 6000일줄 알았지만 사실은 그게 봉인하고 있던 힘의 포획레벨이란게 드러나[28]서 포획레벨을 알 수 없었으나 일단 마왕(馬王)의 포획레벨이 6200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마왕은 전성기 때도 아니고 현재 쇠퇴할 정도로 늙어서 다른 동세대 팔왕들과 비교해서는 약하다. 결국 평균적인 팔왕의 포획레벨은 불명인 셈. 이후 최강의 식재료이자 최강의 포식자인 GOD의 포획레벨이 10000이고, GOD이 출현하기 직전에 낭왕 기네스가 다른 팔왕들을 네오를 다굴치기 위해 호출하는걸 보면 팔왕 개개인은 포획레벨 6000 ~ 10000 사이로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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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76화에서 각각의 팔왕의 정확한 포획레벨이 밝혀졌다. 최대가 경왕 문으로 6600, 그 다음이 용왕 데우로스, 낭왕 기네스의 순서로 6500대 후반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하는 원왕 밤비나와 오왕 크로우로 딱 6000이다. 밤비나의 경우는 초반에 밝혀진 포획레벨 6000 그대로 변동이 없는 것을 보면, 봉인을 풀고나서가 6000대인 듯....이라고 하나, 아카시아에게 한대 맞고 본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보면, 그냥 봉인상태가 통상이므로 그 포획레벨을 표기한 것이고, 봉인해제 상태에서만 일시적으로 포획레벨이 올라가는 것일 수도 있다.그런데 이 말대로라면 6090짜리 2인자가 하나더 있는 배틀울프 무리는 낭왕 기네스 말고도 현재 팔왕에도 뒤쳐지지 않는 녀석이 2인자 자리에 있다는 소리가 되는데... 다만, 이게 팔왕의 전투력 순위는 아니다. 마왕 헤라클레스의 경우는 현재 약해져 팔왕 중에서도 약한 편으로 원왕 밤비나보다 약하다는 언급이 있다.[29]

참고로 저 강함들은 팔왕 본인의 순수한 힘이다. 구르메 세포나 아카시아의 풀코스 등 외부적 힘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이렇게 강한 것. 왕이라는 존재는 달라도 뭐가 다르다.

3 육감

그야말로 초월적인 수준. 일단 만화 초반부 트롤콩 무리 중 번개가 칠것을 알아채고 제일 먼저 도망간 실버백처럼 동물 무리의 리더는 강하고 엄청난 배짱뿐만 아니라 탁월한 육감 역시 가져야 한다. 일단 팔왕으로 뽑힌것도 육감이 탁월하기 때문. 얼마나 육감이 강하냐면 배 안에 사는 작은 생쥐가 지진을 감지해 먼저 배안에 탈출하는 등급과 같다고 한다. 그래서 화산 폭발이나 운석 충돌, 빙하기, 지진 등 큰 재해가 일어날것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채고 대비한다고 한다. 실로 겁쟁이라고 불리어도 이상하지 않을 '민감함'이라고 하며 이것으로 수도 없이 반복된 생물 멸종의 위기를 극복하고 오랫동안 대륙의 지배자로 살아올수 있었다고 할 정도다.

뿐만 아니라 꽤나 똑똑한 편인데 작중에서 마왕(馬王) 헤라클레스가 인간의 말을 알아들었다. 처음 듣는건 아닐테지만 그래도 꽤나 적지않은 시간이 흘렀을텐데 기억하고 있단건 머리도 꽤 좋다는 의미.

4 작중 행적

일단 나오기만 하면 코즈믹 호러를 선사해주신다.

최근화에서 갑자기 팔왕 전체가 경왕 문을 시작으로 일제히 움직이고 있는데 마지막에 나온 아카시아로 추정 되는 인물의 존재를 감지한것 같다. 아니면 그저 움직임의 시기가 겹쳐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일단 경왕 문은 확실하게 무언가를 감지하고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정말 아카시아가 움직이는데(!) 이로서 팔왕과 마주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결국 마주쳤다. 다만 아카시아가 직접 온게 아니라 파편을 날려서 파편과 마주쳤다. 파편들은 일단 연출면에서 팔왕들에게 순삭(...)당하기 직전들이라 포스에서 밀리고 있으나 전투 태세에 들어가거나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쫒는 등의 노력은 다하고 있지만 힘도 해방하지 않은 원숭이에게 반파당하고, 바다의 왕에게 먹히는 등등... 하나같이 좋은 꼴을 못보고 있다. 살아남아라! 파편!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팔왕들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파편들을 가볍게 격파하며 다시금 최강자 인증을 하였다.[30]

그런데 이후 GOD이 2대륙에 출현하면서 낭왕(狼王)이 하울링으로 팔왕 전체를 부르고 있다! 그러니까 2대륙에 팔왕 전원이 집결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GOD이 출현한 그곳, 2대륙에 팔왕이 총집결했다.

집결 이후 GOD를 먹으려는 아카시아에게 피해를 입지만[31] 연계공격을 통해 저지한다. 그뒤 초중력으로 먹어버리려는 경왕을 구르메 해머를 사용해 뿌리치고 갓에게 달려가려는 아카시아에게 록왕이 백채널을 발동. 일반 공간보다 시간이 빠르게 흐르게 하는 백채널에 자신의 머리에 이고 온 맹수부대까지 투입시켜 거의 죽음 직전에까지 몰고 갔으나 마지막에 백채널을 가속화한것이 역효과가 되어 오히려 아카시아와 네오를 진화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만다.

록왕의 백채널을 빠져나온 아카시아를 팔왕 전원이 다시금 집중공격하나 진화한 네오의 백채널로 인해 아카시아가 GOD를 먹는 그 순간을 저지하지 못했고, 결국 GOD를 먹은 아카시아에게 팔왕 전원의 집중공격이 무위로 돌아감과 동시에[32] 네오의 공격에 팔왕들이 차례차례 리타이어 당하고 있다.

382화에서는 네오를 먹은 사왕이 오히려 소화액이 다 빨려 말라비틀어지자 자신의 몸을 경왕에게 돌진시켜 스스로 먹히고(...) 직후 경왕이 스스로 용왕의 이차원 레이저에 당하기 위해 튀어오르는 등[33] 리타이어 되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네오를 저지하고자 애썼지만 네오가 경왕의 이차원 뱃속조차 힘으로 뚫고 나오고 직후 발사된 용왕의 풀파워 이차원레이저도 튕겨내버리면서 모든 수가 무효로 돌아가버렸다. 현재까지 원왕, 마왕, 오왕, 사왕, 경왕이 완전히 리타이어되었고[34] 팔왕 중 전투가능한 개체는 용왕, 녹왕, 낭왕 뿐.[35]

388화에서 리타이어한 팔왕들이 회복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토리코의 말로는 GOD을 먹고 회복했다고 한다. 다만 네오에게 직접 먹힌 오왕은 살아있더라도 회복이 어렵고 경왕에게 먹힌(...) 사왕은 가망이 없다고...

391화에서 갓을 먹고 부활한 팔왕들이 토리코를 지원하면서 아카시아와 다시 격돌한다. 행동 가능한 팔왕들이 네오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분노를 담아 일점집중공격을 하지만 아카시아는 도리어 그것을 삼켜버리고 폭주하며 차례대로 랑왕, 용왕, 경왕, 원왕이 먹혀버리고 녹왕도 네오의 브레스에 당한다.. 낭왕, 용왕, 경왕은 아예 머리 혹은 목을 먹혀버렸고, 원왕은 머리를 제외한 일부 상반신만 남긴채 싸그리 먹혔다. 녹왕은 브레스에 신체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버린다. 네오가 먹은것은 재생도 치료도 불가능하기에 현재 회복이 느려 참전하지 못한 헤라클레스를 제외하면 사실상 팔왕들이 전멸해버린 셈이다.

5 비판

팔왕에 대한 포스가 상당하다는 평도 많지만 팔왕이 등장하면서 토리코가 더욱 막장화되었다는 평가들도 존재한다. 실제로 만화 내에서의 사건이나 갈등들이 팔왕의 등장으로 너무 간편화되거나 팔왕의 포스만을 보여주는 전개들이 많아졌다. 존재 자체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
원래 막장이었자나...
거기다 팔왕들이 너무 강하게 평가되면서 네오와의 대결이 싱겁게 끝나버리거나 넘어가버리고 토리코는 팔왕이라는 캐릭터의 강함만을 과시하는 만화가 되었다는 비판도 많은 편. 거기에 그에 맞먹거나 맞서야 하는 괴수들의 레벨도 덩달아 올라갔다. 레벨 인플레가 특히 너무 심해진 것이 초반에만 하더라도 레벨 10정도의 차이도 꽤 크게 묘사되어버렸다가 구르메계에서는 폭주하여 레벨 1000을 넘는 괴수들이 나왔는데 팔왕들의 일단 힘을 봉인한 레벨이 6000대가 되면서 원래라면 보스급으로 묘사되었을 레벨 4000대의 괴물들이 그냥 1회용으로 전락해버렸다. 얼마나 센지 전력이 아니라 힘을 일부 개방하고 공격하면 우주에서 관측되는 어마어마한 강함을 가지고 있고 지구도 간단히 부셔버릴 레벨이 이 팔왕들이다. 신도 아니고 생물이 지구파괴급으로 세니 당연히 반발은 심하고, 팔왕들이 강렬한 포스를 남겨서 문서 자체는 자세하지만 토리코라는 만화는 포획레벨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팔왕의 강함만을 찬양하는 전개가 되면서 인기는 더욱 떨어져버렸다. [36]

특히 팔왕들의 등장으로 네오는 악역 조직으로서의 포스를 다 잃어버렸다는 평가다.

6 목록

이명또다른 이명이름모티브대륙포획레벨관련 식재료
용왕(龍王)암흑룡[37]데로우스레이저 드래곤제 1대륙6590센터(CENTER)
낭왕(狼王)[38]고대의 왕자기네스배틀 울프늑대제 2대륙6550갓(GOD)
오왕(烏王)하늘의 번장호루스[39]엠페러 크로우까마귀제 3대륙6000아톰(ATOM)
사왕(蛇王)[40]모든 뱀의 어머니파나기아마더 스네이크제 4대륙6310어스(EARTH)
녹왕(鹿王)[41]가장 상냥한 팔왕
불명스카이 디어[42]사슴제 5대륙6450뉴스(NEWS)
경왕(鯨王)[43]바다의 왕블랙홀 고래고래제 6대륙6600어나더(ANOTHER)
원왕(猿王)팔왕의 장난꾸러기밤비나불알 망토 개코원숭이원숭이제 7대륙6000페어(PAIR)
마왕(馬王)불로불사의 말헤라클레스헤라크제 8대륙6200[44][45]에어(AIR)
  1. 대륙 하나가 아니라 말 그대로 전 대륙, 지구 하나를 제패했단것이다.
  2. 3600억톤 분량으로 대서양과 맞먹는 양이다. 참고로 토리코 세계관의 공기 밀도가 1천배 낮아서 x 1000을 해야 올바른 수치가 된다. 즉, 360조톤
  3. 워낙 괴랄한 비가 내리는지라 오히려 생명체가 살 수 없는 것처럼 보이나 가장 괴랄한 비들이 내린다는 호우지역에서는 운석과 같이 떨어지는 콘펜별, 독비초원에서 자라는 주키주키니, 벌집평야에서 서식하는 고구마 달팽이 등등의 식재료가 있는 것처럼 오히려 비가 없으면 안되는 것들이 있다.
  4. 단, 이 규칙의 원흉은 원왕(猿王) 밤비나가 원무를 가르친 것이 원인이되어 원왕 휘하의 사범급들이 만든 규칙이다. 어찌 됐든 원인은 밤비나이니깐 도찐개찐
  5. 헤라클레스의 경우는 출산할때 필요한 공기를 샐러드 에어(AIR)로부터 공급받는다고 했고 밤비나의 경우는 아예 몸의 일부(...)가 스프 페어(PAIR)이다.
  6. 다만 사왕은 巳가 아니고 蛇를 쓴다. 엠페러 크로우의 경우 조왕(鳥王)이라는 번역이 있었는데 일본어 원판 기준으로는 烏가 맞다. 일부 스포일러 사이트에서도 잘보면 한자가 다르다고 해설까지 달아놓았다
  7. 사실 이건 원무(猿\舞)의 진실을 몰라서 동종상잔을 하는 것으로 포획하는 방법만 알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블루 니트로의 침입으로 페어(PAIR)의 포획에 중요한 제 7대륙의 문명에 기록된 벽화가 파괴되었기에 더더욱 몰랐을 것이다.
  8. 가짜 카카가 설명한 원왕과 싸워서 뜯어내는 방법은 페어가 아카시아와의 만나고 나서 한참 이후에 했다고하면 위의 모순들이 설명된다...만 사실 원왕(猿王)과 싸워서 얻는 방법도 특히 원왕(猿王) 밤비나의 진짜 목적을 생각하면 원왕(猿王)이 힘조절하면서 한참 봐주고 봐줘서 가능했던 것이다(...) 결국 그걸 몰랐던 가짜 카카는(...)
  9. 이 최강의 맹수들과 비슷하거나 더 강한건 최대급으로 성장한 데빌 구렁이,(네오+)아카시아와 아카시아의 3제자, 식재의 왕이자 포식자의 왕이라 불리는 GOD 정도 밖에 없다. 최근화에선 이 분도 뛰어넘으셨다.
  10. 워낙 초월적인 강함을 보여줘서 그렇지 달마선인도 현재 헤라클레스가 쇠퇴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나이를 먹었다. 실제로 얼굴을 자세히보면 눈 밑에 주름이 있으며 새롭게 태어난 헤라클레스는 다른 말들처럼 얼굴에 주름하나 없는 반반한 얼굴이다. 하지만 뒤집어 말하면 이렇게 늙어도 다른 말들이 범접할 수 없을 강함을 가졌다는 소리다.
  11. 그 날아간 산이 날아가는 도중 깎이고 깎여 결국엔 지구 한바퀴를 돌아 조그만 돌멩이가 되어 되돌아왔다. 당최 설명이 안 돼서 그냥 구르메계의 기묘한 자연현상으로 관측됐었는데 실상은 원왕의 심심풀이였다.
  12. 이것도 사실 대단한게, 산도리코라는 꽃의 꽃가루에 당하고도 재채기만 한 거다. 보통 생물은 저걸 들이마시는 순간 극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온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죽어버리는데 말이다.
  13. 구르메계로 흘러들어간 우주쓰레기거나 구르메계 관측용 인공위성이 아니라 인간계의 인공위성을 베었다고 한다면, 대륙의 중심인 100G 마운틴을 시작으로 한 꼬리 휘두르기의 공격범위가 제 7대륙 전체라는 뜻으로 현실의 지구를 두동강 낼 수 있는 범위다! 거기에 봉인했던 힘을 개방시키긴 했지만 아직 100% 풀파워도 아닌 상태였다!
  14. 밟히기 전에 깨긴 했다. 근데 죽었으니 의미없다.
  15. 이동한 게 아니라 팔왕끼리 싸워서 생겼다는 소문도 있다고 한다.
  16. 이건 문이 갑자기 엄청나게 들이켜서 그렇긴 하다.
  17. 다른 팔왕들은 파편을 만나는 시간에 제 6대륙에 날라온 파편은 경왕과 만나는 동시에 잡아먹혔기에 가장 빨리 해치웠다.
  18. 기술의 형태로 봐서 이거 왕식만찬의 일종 아니냐는 말이 있다. 실제로 이치류가 설명할 때 나온 괴수가 새 부리를 가지고 있고. 다만 꽤나 휘어진 부리라 다른 동물 아니냐는 말도 있다.
  19. 마왕은 푸른 도깨비와의 평타 충돌로 인한 여파가 우주에서 관측됐고 원왕은 카카를 부셔버릴때 그냥 입에서 레이저를 발사했는데 그게 우주에서 관측되었다. 저 레이저는 고리타우루스가 쓰는 것으로 보아 사범급 기술 쯤으로 보이니 원왕에게는 그냥 평타 수준일텐데 말이다.
  20. 얼굴이 아니라 몸부분에 붙은 쬐깐한 파편이였다. 팔왕들이 상대하는 파편은 얼굴의 꽤 큰 파편이다.
  21. 다만 아카시아 본체에게 잡아먹힌 에어(AIR)가 풀코스 조리 때문에 체력이 떨어져서 허무하게 당한것이라는걸 보면 어느정도 감안할 부분이 있다. 그래도 팔왕이 넘사벽인건 변함없지만
  22. 당장에 써니도 그런 보정을 포함해서 같은 사천왕과 비슷한 수준이다.
  23. 사실 사수는 이치류에게 봉인당했거나 하는 등 이래저래 고생(?)을 해서 상당히 약해진 상황이긴 했다. 이래뵈도 과거엔 정말로 팔왕이랑 싸운 적이 있다. 싸워서 이겼거나 대등하게 싸웠다는 말은 없지만, 어쨌건 '싸움'이라 부를 만한 힘겨루기는 되었다는 뜻이며 그러고도 살아남은 것 만으로도 대단하긴 하다. 다만 만화 전개상으로는 나중에 나오는 팔왕의 강함의 묘사랑 비교했을 때 도저히 상대가 안 되어 보이지만, 그냥 파워 인플레 정도로 보도록 하자.
  24. 즉 인간계 데빌 구렁이도 성장만 하면 구르메계 저리 가는 무지막지한 괴물이 된다는 말.
  25. 정확하게는 자신들과 동등한 영역으로 올라설 잠재력을
  26. 실제로 팔왕들이 파편을 격파할때 스타쥰이 곳곳에서 일어난 싸움 덕에 지구가 부서질 정도라고 한다.
  27. 복선 아닌 복선이 있는데 2인자였던 배틀울프는 한번도 기네스라고 소개되지 않았다. 1부에 팔왕들에게 이름이 있다는 것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저 팔왕 중 하나 배틀울프라고만 소개되었다. 그나마 가짜 카카가 팔왕에 대해서 잠시 설명할 때 스쳐지나갔지만...
  28. 밤비나는 측정당시 온몸에 특이한 가죽으로 힘을 봉인한 상태였었다. 사실 원무(猿武)를 배운 신입급 원숭이들도 데미지를 받은 순간 포획레벨이 올라갔었는데 이것을 보면 원무(猿武)를 배우면 포획레벨이 어느 정도 조절 가능한 듯 하다.
  29. 하지만 포획레벨이 가장 높은 경왕이 팔왕 중 최강의 실력이라고 불리워지는 것을 보면 일단 포획레벨 = 개체의 전투력으로 봐도 거의 무방하다. 일단 동급이지만 순수한 힘에서는 봉인된 원왕과 오왕이 최하위인 것.
  30. 상당히 흠좀무한게 그 중 밤비나는 힘을 봉인하고 놀아주면서 싸웠는데 파편은 공격을 적중시키긴 커녕 그냥 죽어버렸다.
  31. 낭왕 기네스는 앞발을 먹혔고 원왕 밤비나는 눈이 빠져버렸다
  32. 사태의 심각함을 인지한 팔왕들이 자신들의 최대출력 기술로 협공했는데 그것이 완전한 무위로 돌아갔다는건 아카시아의 능력이 이미 팔왕이 손쓸 영역을 벗어났다는 의미다.
  33. 어나더가 조리된 지금 영혼세계로 통하는 문은 오로지 경왕의 위장뿐이다. 즉 경왕이 죽어버리면 제아무리 갓을 먹은 완전체 네오라도 빠져나올 방법이 없다.
  34. 원왕은 한쪽 팔을 포함 하반신을 뜯겼고, 마왕은 머리와 몸이 분리되었으며, 오왕은 몸의 절반을 먹혔으며 사왕은 소화액이 다 빠져 말라버린데다, 경왕은 터졌다(...)
  35. 낭왕은 앞발을 먹힌 상태기에 몸이 성한 팔왕은 용왕과 녹왕 단 둘뿐이다. 다만 몸의 절반을 먹힌 원왕, 오왕이 직후 바로 반격한걸 보면 그 상황에서도 전투가 아예 불가능한것은 아니다. 의미가 없을 뿐(...)
  36. 단 팔왕은 토리코 세계관 내에서 일단 따지면 신에 근접한 존재들이 맞긴 하다.
  37. 토리코 : 미식 구르메 배틀 게임에서의 이명, 원작에서는 언급 안 됐다.
  38. 정확히 해석하면 이리 왕 정도가 된다. 사실 늑대와 이리는 같은 종이므로 별로 상관은 없다.
  39. 토리코 동식물 도감 최신판으로 번역 후 스포일러가 확실해졌다.
  40. 뱀 사(巳)가 아니라 긴뱀 사(蛇) 자다. 의외로 잘 모르는 사실인데 뱀 사(巳)자는 원래 12간지의 뱀의 신에게 쓰는 한자다. 시간이 지나면서 보통 뱀에게 쓰이는 사례. 보통 더 긴 뱀을 표현하려고 긴뱀 사(蛇)를 쓰는 경우도 많다.
  41. 사슴 녹(鹿)
  42. 같이 나온 다른 팔왕들이 문을 제외하면 전부 종족명으로 소개되었기 때문에 이쪽도 종족명일 가능성이 크다. 더군다나 디어(deer)는 사슴을 뜻하는 단어다. 종족명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43. 고래 경(鯨)
  44. 처음 만난 팔왕이 맞지만 엄청난 중압감과 더불어 측정할 생각도 여력도 없었기에 포획레벨은 불명이었지만 단행본 37권에서 밝혀졌다.
  45. 다만 이 포획레벨은 마왕의 노쇠상태등 여러 조건들을 종합했을 경우의 포획레벨 일수도 있다. 만약에 정말 이렇다면 마왕의 전성기때의 포획레벨은 6200+a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