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어벤저


Dodge Avanger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업체인 크라이슬러닷지 브랜드로 출시한 2개 차종. 나머지 내용은 추가바람.

2 닷지 어벤저 쿠페 (1995~2000)

1995년에 크라이슬러와 미쓰비시는 “다이아몬드 스타 모터스(Diamond Star Motors. 이하 DSM)“을 통해서 중형 쿠페 2종류를 출시했다. 하나는 1세대 크라이슬러 세브링 쿠페였고, 다른 하나는 1984~1993년의 긴 기간 동안 생산된 닷지 데이토나 쿠페를 대신하는 차인 닷지 어벤저였다. 둘 다 DSM이 개발한 미쓰비시 이클립스 2세대 모델에서 사용하던 미쓰비시 갤랑 중형차의 플랫폼을 가지고 개발되었다.

2000년에 단종된 이후에는, 역시 이클립스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인 닷지 스트라투스 쿠페가 2005년까지 이를 대신했다.

3 닷지 어벤저 세단 (2007~2014)

2007년 1월에 닷지 스트라투스의 후속차이자 3세대 크라이슬러 세브링의 형제차로 출시되었다.

2007년까지 총 2세대에 걸쳐 판매된 스트라투스의 후속차종으로 개발되었으며, 2007년 2월에 2008년형으로 데뷔했다. 어벤저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라이언 나고데(Ryan Nagode)는 2005년에 출시된 닷지 차저를 참조해 공격적이고 미국적인 외관 디자인을 했다고 하며, 헤드램프와 같이 앞부분을 감싸고 있는 그릴은 자신의 선글라스 형상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시 크라이슬러 차량에서는 잘 안 쓰였던 4점식 헤드램프 및 후미등이 같이 적용되었고 고성능 버전인 R/T에는 검은색 베젤을 적용했으며, 기본형 어벤저의 그릴은 차체 색상으로 마감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의 경우, 당시 크라이슬러 차들처럼 냉난방 장치의 버튼에 밝은 크롬장식을 둘렀고, 센터 콘솔의 디자인은 숫양의 뿔 형상을 참조해 디자인했으며, 닷지 캘리버처럼 냉방 기능이 들어간 글로브박스를 선택할 수 있었다. 스트라투스 대비 인테리어를 넓힌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었다.

엔진으로는 현대자동차미쓰비시, 크라이슬러가 같이 사용하는 2.4리터 4기통 "월드 엔진"과 2.7리터 V6 E85 대응 엔진, 3.5리터 V6엔진이 적용되었으며 V6 엔진은 신형 6단 오토스틱(AutoStick) 수동 겸용 자동변속기와 같이 적용되었다. 유럽 사양은 2리터 4기통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 조합, 2.4리터 엔진과 4단 오토스틱, 2.7리터 V6엔진과 4단 오토스틱[1], 폭스바겐제 2리터 디젤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제공되었다. 또한 건조한 포장도로에서 25~65mph(약 40~105km/h) 사이의 속력을 낼 때 4륜구동이 적용되는 파트타임 4륜구동 사양도 제공되었다. 편의장비로는 2℃~60℃ 사이에서 컵 온도를 조절할 있는 냉난방 컵홀더와 방수 및 향균 기능이 들어간 YES Essentials 직물 인테리어 마감, 열선이 내장된 직물시트, 앞뒤 좌석에 적용되는 LED 실내등, MP3 단좌 등이 제공되었고 심지어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음성인식 기능이 첨부된 6.5인치 터치스크린과 MyGIG 엔포테인먼트 시스템, 음성 메모 기능, 영화 화면을 띄울 수 있는 라디오 스크린, 시리우스(SIRIUS)제 위성라디오와 UConnect 핸즈프리, 20GB 용량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CD, USB와 대응), 위성라디오와 뒷좌석 DVD 플레이어 옵션 등을 고를 수도 있었다.

2011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2014년 2월에 생산이 중단되어 단종되었다.

미국에서는 싸구려 렌터카라는 이미지이다. 나머지 내용은 추가바람.닷지 어벤저의 역사
  1. 이후 6단으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