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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의 전문대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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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Daegu Health College 약자 DHC[1]
1 소개
1971년 개교한 대구광역시 북구 영송로 15(舊 태전동 산7)에 있는 2~3년제 보건계열 전문대학이다.[2]
학교이름이 대구보건전문학교 → 대구보건전문대학 → 대구보건대학 → 대구보건대학교로 변경되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안경 광학과가 설립(1984년)된 대학이며 고려대학교 병설보건대학(현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의 뒤를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치과기공과를 개설한 대학이기도 하다.
대구권에서는 영진전문대학과 함께 알려진 전문대학에 속한다.
희한하게도 학교 내에 재학생들을 보면 대구에서 통학하는 학생이 드물다. 주로 경남이나 경북지역에서 오는 학생들도 있고 호남 충청지역에서 오는 학생들도 있다 멀리는 경기도, 강원도에서 오는 학생도 있다고. 서울에서 유학오는 사람도 가끔 있다.[3] 이 때문인지 실습기간이 되면 가족들을 실습대상(?)으로 삼는 대구·경북지역 학생들과 달리 실습대상을 찾기위해 알바사이트에 구인모집을 하는 눈물겨운실습생들도 간혹 찾아볼 수 있다.[4]
2 학과
2.1 보건계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치기공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보건환경과
스포츠건광관리과
보건행정과
안경광학과
언어재활과
호텔외식조리학부
뷰티코디네이션과
보건의료전산과
2.2 간호계
2.3 공업계
소방안전관리과
2.4 사회실무계
금융회계과
사회복지과
유통경영과
유아교육과
2.5 예체능계
의료환경디자인계열(인테리어디자인전공)
안경디자인과
3 기타
대구권의 모든 대학들이 학생증카드를 대구은행과 연계하는것과 반대로, 이쪽은 우리은행과 연계하고 있다.
학교 교정이 참 협소하다. 멀리서보면 대구과학대학과 붙어있다보니 캠퍼스가 커보이지만 안에들어가면 정말 작다. 조그만그리고 가파른 언덕 위에 10개 건물이 빼곡하게 들어서있다. 건물자체는 새로지은 건물들이 있어서 그럭저럭 볼만하지만, 성실관, 영송관 같은 건물은 정말 구식이다.
건물이 적고 학교교정이 협소하다보니 도서관은 참 눈물난다. 종합자료실과 열람실이 분리되어있다. 거리도 아래에 설명한 천국의 계단 + 3층 높이의 차이가 있으며 다른 건물에 있다. 열람실은 도서관과 별개라고 봐도 무방하다.
시험기간만 되면 열람실이 있는 건물(치과기공과와 호텔조리과가 쓰는 미래관)은 헬게이트가 열린다. 대학측에서는 안쓰는 강의실을 개방해서 시험기간동안은 열람실로 쓰는 대책꼼수을 쓰고있지만... 그런데 2010년에 미래관 1층의 가장 큰 열람실은 취업준비실이라는 이름의 컴퓨터실로 용도변경.현재는 job cafe라 불린다.꿈도 희망도 없어
새로 짓고있는 연마관에 도서관을 옮긴다고 한다. 하지만 공사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 유일한 운동장은 바로 옆에 있는 연마관의 공사로 반쯤 잠식되어 있다.그 유일한 운동장도 운동장이라 부르기엔 지못미 세면바닥에 녹색페인트를 칠해 놓고 녹색운동장이라 부른다
새로 지은 연마관은 2012년에 내부 시설까지 모두 구비하였다. 강의실동과 도서관동이라는 두개의 동이 통로를 이용해 연결된 모양새인데, 도서관동에 드디어 종합자료실과 열람실이 모두 들어왔다.눈물좀 닦고 ㅠㅜ 지하2층, 지하1층, 2층이 종합자료실이고 3층이 열람실인데 열람실 의자가 푹신푹신하여 잠자기 딱 좋다. 이 신 열람실은 무려 학생증 인식을 통한 자리배정을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물론 시험기간 아닐 때는 자리배정기계 자체를 꺼놓을 때가 종종 있다.미래관 열람실에 비해 월등히 좋은 시설로 인해 시험기간만 되면 자리전쟁 시험기간 24시간 운영시에 새벽 6시마다 초기화가 되는데 5시부터 자리를 잡으려 기기앞에 줄 서있는 진풍경을 볼 수있다
호텔조리과 시설은 옆 대구과학대학에 비해 매우 안좋다. 딱히 나쁜 건 아니고 현장보다 약간 못한 수준.
같은 건물을 공유하는 치과기공과는 전국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시설이 괜찮다.고 하더라
구내식당은 맛이 없다. 치즈알밥이 그나마 평타를 치는편. 아무 것도 모르는 새내기들은 학기초 여기서 학식을 먹지만 헌내기들은 옆학교(대구과학대학) 식당을 이용한다. 참조해두면 좋은 팁 심지어 옆학교 치즈알밥이 500원 싸고 더 맛있다(!)
도서관의 종합자료실에 놀랍게도 타임라이프 2차세계대전 전집이 존재하며 타임라이프 계열의 다른 자료도 있다.
#1
#2
학교가 동산에 위치하고있다보니 극강의 계단이 존재한다.사진에 보이는 자판기 있는 곳은 계단 올라가다가 쉬라고 있는 곳이다. 베이스캠프
저 계단이 동쪽 출입구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1층에 도서관이 있는 문화관인데, 차라리 문화관 안의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그리고 물리치료과 및 연마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는 계단을 이용해 연마관 지하 3층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3층이라도 연마관의 3층일 경우 절대로 걸어 올라갈 생각마라 연마관에는 지하로 3층정도가 더 있는 데, 말이 지하지 지하 3층에서 야외로 나갈 수있다! 즉, 자신이 올라갈 층+3층이 자신이 걸어 올라가야 할 계단 수라는 거다. 게다가 학교 지하3층까지의 언덕의 높이 까지 생각하면...
+인당아트홀 옆에있는 계단은 재학생들한테 시1발계단으로 불림,올라가다 절로 시발이 나온다고 시발계단.
서쪽에서는 차가 다닐 수 있도록 경사로가 있는데, 꽤 가파르다. 여러모로 휠체어 타는 장애인들에겐 비협조적인 구조. 건물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그 엘리베이터에 접근할 수가 없다.
칠곡3지구의 팔거역 근처에 부속병원 하나를 운영 중이며, 여기도 영진전문대학과 마찬가지로 광고를 많이 하는 편.
특히 대구경북 연고의 시외버스 회사인 경북코치서비스 소속 차량에 대구보건대 광고가 많이 붙여있는 편이다.
4 흑역사
이 학교의 흑역사라고 한다면 한때 재단의 비리 때문에 분쟁이 벌어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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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기사인데 지금은 잠잠한 편. 그 때문인지 교수님들 성향은 진보.
더불어 한때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했던 친일파 고 젠카가 이곳 임상병리과 출신. 물론 흑역사라 재학생들도 잘 모른다.
2016년 오마이걸이 축제에 왔을때 남성관객들의 성희롱적인 발언들을 해 물의를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