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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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Cena[1]
Darren Young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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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현재
본명Frederick Douglas Rosser III
생년월일1983.11.02
신장185cm (6'1")
체중108kg (239 lbs)
출생지미국 마이애미 플로리다
피니쉬 무브것 체크[2]
크로스페이스 치킨윙[3]

2 커리어

2002년 프로레슬링에 입문한 대런 영은 WWE의 FCW에서 활동하다 WWE 정식 무대에 넥서스로 데뷔하며 큰 인상을 주었다. 당시 악역 흑인 선수흑시나 정도로 계속 활약하였다. 이후 넥서스가 흩어지자 대런 영은 타이터스 오닐 그리고 매니저 A.W[4]와 함께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스(Prime Time Players)를 결성한다. 트레이드 마크인 특유의 춤[5]과 함께 나와 A.W의 말빨으로 관중들과 선수에게 야유를 받는 태그팀으로 활동한다. 그러던 도중 2012년 A.W가 헛소리물의를 일으켜 WWE에서 해고되었다. 이 때부터 잠시 주던 푸쉬도 사라지고 악역 자버로 선역 태그팀에게 샌드백 취급된다.

하지만 2013년 8월 15일 TMZ와의 인터뷰에서 대런 영이 게이라고 밝혔다. 즉 커밍아웃을 한 셈. 이러다 역효과를 얻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사람들은 대런 영의 용기에 박수를 쳐주었고 그 점이 이롭게 작용하여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는 턴페이스를 하고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하는등 비중이 높아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점점 잊혀져갔고, 대런 영은 타이터스 오닐에게 배신당해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는 해체된다. 배신을 당하고는 타이터스 오닐과 대립을 하였으나, 결국 패배한다. 그 뒤로는 십자인대 파열을 당해 휴식기를 가진다.

2015년 2월 16일자 RAW에서 지역 레슬러 한명과 복귀하여 어센션에게 깨진다. 하지만 그때 타이터스 오닐이 등장해 어센션을 몰아내고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의 재결합을 발표하였다. 히스 슬레이터 안습 여담으로 기존의 흑시나 스타일을 버리고 아프로 헤어를 더 짧게 자른 데다가 수염까지 기르면서 꽤나 인상이 달라졌다. 이전에는 악동같다면 최근의 스타일은 꽤 간지나는 청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2015년 머니 인 더 뱅크에서 태그팀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어진 배틀 그라운드에서도 뉴 데이를 만나서 선전했는데 훌륭한 수준의 체인 레슬링을 선보였다고 스티브 오스틴에게 팟캐스트로 칭찬을 받았으나 WWE 섬머슬램 (2015)에서 다시 뉴데이에게 타이틀을 잃었다. 이후 대런 영의 부상으로 프라임타임 플레이어즈는 조용히 해산한다.

2016년 5월 5일 스맥다운에서 모습을 드러낸 대런 영은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밥 배클런드에게 자신의 멘토가 되어달라 청한다. 이후 밥 배클런드와 Make Darren Young Great Again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매주 그에게 조언을 듣는 세그먼트를 진행한다.[6] 이후 7월 11일 RAW에서 열린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넘버원 컨텐더 배틀로얄에서 어부지리로[7] 우승하여 배틀그라운드 2016에서 미즈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경기를 가지는데, 막판에 미즈가 마리즈와 같이 밥 배클런드를 위협하자 링밖으로 따라나와 미즈에게 크로스페이스 치킨 윙을 걸어 더블 카운트아웃으로 무승부 판정이 된다.

이후 밥 배클런드와 관련한 문제로 타이터스 오닐과 싸우기도 하며 갈등을 빚다가 결국 협력해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를 일시적으로 재결성하여 샤이닝 스타즈와 대결하지만 파트너인 타이터스 오닐과의 충돌로 인해 오닐에게 크래쉬 오브 더 타이터스를 맞고 패배하였다.

3 기타

  • 대런 영은 2013년 8월 15일에 TMZ와의 인터뷰에서 동성애자임을 밝히며 커밍 아웃을 했다. 그래서 불이익을 받는가 싶었으나 다행히 좋은 효과가 났는데, 이것을 뜰려고 커밍 아웃을 했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다. 성공을 위해 자기 정체성을 판다고 생각하다니 대체 어디까지 비뚤어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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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명에서 선술했듯, 존 시나와 정말 많이 닮았다. 그래서 일부러 수염을 기르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 정도
  • 다큐멘터리 A Day in the Life of DYoung의 예고편에서 CM 펑크와의 일화를 이야기했는데 뷔페실에 있던 대런 영을 찾아와서 일어나라고 말했고 대런 영이 일어나자 안아주면서 '네가 자랑스럽다, 라커룸에서 누군가와 문제가 생긴다면 나에게 말해, 내가 지켜줄게.'라고 말했다고 한다.
  • CM 펑크 외에도 커밍 아웃 이후로 빅 쇼, 랜디 오턴 등이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었다고 한다.
  1. 자세히 보면 시나와 닮았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흑시나.
  2. 파이어맨즈 캐리 것버스터
  3. 메이크 대런 영 그레이트 어게인에서 밥 배클런드에게 하사받았다.
  4. 흑인 매니저. 2009년 아브라함 워싱턴이란 링네임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이를 간략히 축약해 AW가 되었다. 물의를 일으켜 WWE에서 해고된다. 이 때문에 잘 밀어주는 듯 했던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스의 푸쉬는 갑자기 끊기게 되었다.
  5. 어깨동무를 하고 신나게 좌우로 흔드는 춤이다. 턴페이스 후에는 관중들이 많이 따라했으며 빈스 맥맨이 이 춤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6. 보면 알겠지만 도널드 트럼프을 패러디 한것이다. 개덥이가 또...
  7. 아폴로 크루즈와 배런 코빈이 뒤엉켜 같이 탈락한 덕에 최후의 1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