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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us O'Neil
現 WWE 소속의 프로레슬러이자, 前 미식 축구 관련 인물이다.
목차
1 프로필
본명 | 새디어스 불러드(Thaddeus Bullard) |
생년월일 | 1977. 04. 29 |
신장 | 198cm (6'6") |
체중 | 139kg (306 lbs) |
출생지 | 미국 |
피니쉬 무브 | 클래시 오브 더 타이터스[1] |
2 커리어
2.1 미식 축구에서 NXT까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아레나 풋볼리그에서 활동하였다. 2009년에 WWE의 산하 단체 FCW에 입성했고, 2010년엔 잭 라이더를 멘토로 NXT 시즌 2에 등장했으나, 1차 제거에서 탈락당하면서 굴욕을 받았다. 그 후론 다시 FCW로 갔다.
2.2 WWE
2.2.1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
2012년 4월 18일, 대런 영과 함께 소개되며 메인 쇼에 데뷔할 예정임이 밝혀졌고, 4월 20일 우소즈를 꺾으면서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로 데뷔했다. 이 팀은 A.W라는 매니저를 데리고 다니면서 태그팀계의 감초로 활약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추는 춤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빈스 맥맨이 푸쉬를 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타이틀 획득에는 매번 실패했다. 그러다가 매니저 A.W가 트위터로 사고를 치면서 A.W는 방출되고, 둘만 붕 뜨게 되었다. 2013년 로얄럼블에선 별 활약없이 제거당했다. 하지만 대런 영이 커밍 아웃을 함으로써 대런 영의 지지층이 일시적으로 늘어났고, 2013년 8월 19일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는 선역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2013년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여러 태그팀을 꺾고 타이틀에 도전하나 결국 패배한다. 이무렵 JBL의 모자에 토를 하면서[2]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2.2.2 배신, 그리고 슬레이터 게이터
2014년 1월 31일 스맥다운에서 대런 영과 함께 라이백슬을 상대하다가 대런 영이 오닐에게 끝내 태그하지 못하고 패배하자 오닐은 대런 영에게 화를 내고,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의 해체를 선언하면서 대런 영을 무자비하게 구타하며 턴힐한다. 이때 상당히 무게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대런 영과의 대립 과정에서 양복이 째지는 등 아주 무게감있는 캐릭터는 아닌 듯 하다. 2014년 일리미네이션 체임버에서 대런 영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근데 문제는 이 뒤로 다시 붕 떠버렸다. 오닐의 악역 전환은 모 아니면 도라고 경고받기도 했다는데, 결국 레슬매니아 30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에서 별다른 활약없이 제거당했다.
2014년 7월부터 히스 슬레이터와 함께 슬레이터 게이터란 태그팀에 투입되면서 밥줄을 구했다등장 빈도가 늘게 되었다. 슬레이터 게이터 결성 후 자버들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과거 팀 헬 노의 사례처럼 푸시를 받을지 주목되었으나, 히스 슬레이터가 여성 폭행 사건에 휘말림에 따라[3] 팀은 해체된다. 2015 로얄 럼블에서는 로만 레인즈와 딘 앰브로스에게 탈락되었는데 겨우 4초 만에 제거되었다.(...)[4] 문제는 이에 빈스 맥맨이 노발대발했는데 산티노 마렐라의 최단 시간 기록을 깨지 못 해서라고 한다.그걸 무슨 수로 깨
2.2.3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 재결성
2015년 2월 16일자 RAW에서 디 어센션에게 구타당하는 대런 영을 구하러 나타나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가 재결성하였다. 재결성 이후로는 세그먼트에서 다른 태그팀들을 재치있게 디스하는 개그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다. 별 존재감 없어보이지만 은근히 인기가 예전보다 좋아지고 있으며 메인이벤트 같은 곳에선 연승도 하며 승승장구하다가 마침내 2015년 머니 인 더 뱅크에서 감격의 WWE 태그팀 챔피언쉽 벨트를 획득했다!!
하지만 후에 더 뉴 데이에게 다시 빼앗기고, 그 후로는 특별한 점 없이 매우 평범하게(...) 활동 중이다. 결국 대런 영의 부상으로 솔로 커리어중. 그래도 대외적인 이미지가 좋은지라[5] 위상이 그리 높진 않아도 WWE가 캠페인을 하면 중심이 되는 트리플 H, 스테파니 근처에 서있는다. 스타더스트, 타일러 브리즈 등을 연달아 잡아먹으며 2016년 2월 1일 RAW까지 싱글매치에서 15승이 넘는 연승행진을 했지만 아무 스토리도 없는 자버 스쿼시 매치들이 주다보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그리고 이 기록은 그 다음 주 RAW에서 애덤 로즈에게 롤업으로 깨졌다(...)
2.2.4 뜬금없는 출장정지 징계
그리고 2월 10일, 대니얼 브라이언의 은퇴 세그먼트가 끝나고[6] 쇼의 막바지에 이르던 도중 빈스의 팔을 잡아 장난을 친 것을 계기로 빈스의 심기를 건드려 90일 출장 정지를 받았다.
방송 상으로는 오닐이 빈스 맥마흔의 팔을 잡아끄는 모습만 살짝 나와 서로 장난치는게 아닌가 했으나, 차후 소식에 의하면 빈스 맥마흔이 크게 화를 냈다고 전해졌다. 그도 그럴것이 WWE에서 팬들의 호흥을 엄청나게 이끌어 내는덴 둘째가라면 서러울 대니얼이 갑작스럽게 은퇴를 결정한터라 팬과 선수들은 물론이고 최고 수뇌부인 빈스도 심정이 말이 아니였을건데 타이터스의 태도에 열 받을만 했을 것이다. 그리고 관련 유투브 영상에선 오닐의 장난 장면이 삭제되고 재업로드 되었다. [1] 다만 타이터스 오닐 본인의 해명으로는 레이디 퍼스트에 입각해 스테파니 맥맨이 먼저 퇴장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려 했던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참고로 절친인 데이브 바티스타는 WWE에 감정이 남은 것인지 이번 일을 기회로 타이터스 오닐에게 WWE를 때려치우라고 종용하고 있다.
이후 징계가 너무 과하다는 비판 여론이 일며[7] 60일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레슬매니아 32엔 출전할 수 없는 상태다. 후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빈스 맥맨 회장이 크게 격노한 나머지 진짜로 해고를 시키려고 했으나 트리플 H와 제이미 노블이 간신히 빈스를 설득해서 출장 정지로 완화 됐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한편 믹 폴리는 오닐을 응원하며 이번 고비를 잘 참고 견디면 분명 큰 성과를 얻게 될 거라는 조언을 해줬다. 이후 타이터스 오닐은 출장정지 기간 동안 변함없이 자원봉사를 이어갔다.
2.2.5 복귀 그리고 U.S 챔피언쉽 여정
4월 26일에 그 주의 WWE 메인이벤트 녹화 이전 비방용 매치에서 타일러 브리즈를 꺾으며 조용히 복귀했다. 그 뒤로 슈퍼스타즈나 메인이벤트에서 자버사냥을 했다. 중간에 5월 2일 RAW에서 칼리스토의 U.S 타이틀 넘버원 컨텐더 자격이 걸린 배틀로얄에 참가했지만 탈락한다. 5월 26일 스맥다운에서 루세프의 WWE U.S 챔피언쉽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5월 30일 RAW에서 잭 라이더를 이긴 뒤 미국을 조롱하는 루세프 앞에 나타나 다시는 미국을 무시하지 마라 반박하는 세그먼트 후 루세프를 공격한다. 6월 2일 스맥다운에서 잭 스웨거를 꺾은 루세프가 그 후에도 계속 잭 스웨거에게 공격을 퍼붓자 난입해 루세프를 몰아낸다. 6월 6일 RAW에서는 루세프와 잭 스웨거의 싱글 매치를 중계석에서 구경하는데, 경기는 루세프가 잭 스웨거를 타이터스 오닐 쪽으로 밀어버린 뒤 링으로 돌아가 카운트아웃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잭 스웨거와 함께 링으로 들어가 루세프를 몰아냈다. 그 뒤에 잭 스웨거와 같이 We The People과 자기 특유의 Barking을 선보였다.
6월 13일 RAW에서는 경기를 하러 나오다가 루세프에게 뒤에서 기습당했다. 루세프에게 구타당하다가 뒤통수 슈퍼킥+애콜레이드에 실신했다. 6월 16일 스맥다운에서는 루세프가 링 위에서 칼리스토, 신 카라 순으로 루차 드래곤스를 초살하자 그들을 구하러 등장해 루세프를 일방적으로 두들겨팼다. 하지만 머니 인 더 뱅크 2016 당일 아버지의 날을 맞아 자식들의 응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애콜레이드에 탭아웃한다.
다음 날 RAW 백스테이지에서 인터뷰어 르네 영에게, 아이들 앞에서 아버지를 조롱한 루세프에게서 존경을 얻어내겠다고 말하곤 루세프와 경기를 하러 등장했다. 하지만 경기가 성사되지않은 막싸움으로 전개되고, 치열히 싸우다가 이번엔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루세프를 몰아낸다. 6월 27일 RAW에선 루세프를 카운트아웃으로 꺾었다. 미국 건국일인 7월 4일 RAW 오프닝 경기로 루세프의 U.S 챔피언쉽에 도전하러 엉클 샘 복장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국뽕 버프가 안 통해 크래시 오브 더 타이터스를 킥아웃한 루세프의 애콜레이드에 탭아웃한다.
2.2.6 악역 전환, 대런 영과 대립..
이후 대런 영과 관련한 문제로 밥 배클런드과 싸우기도 하며 갈등을 빚다가 결국 협력해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를 일시적으로 재결성하여 샤이닝 스타즈와 대결하지만 파트너인 대런 영과의 충돌로 인해 영에게 크래쉬 오브 더 타이터스로 공격하고 패배하였다. 그 이후로 또다시 악역으로 전환하여 대런 영과 대립한다.
3 여담
- 저 손동작과 함께내는 우아우아우아
헐라헐라헐라 얼러얼러얼러 응어응어응어 응가응가응가응가 훌러훌러훌러 흥어흥어흥어고만해 미친놈들아하는 소리[8]는 타이터스 오닐의 상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이개소리행위는 대학교 동아리 시절 하던 것을 가져온 것이라고 하였다.
- 데이브 바티스타와 절친한 사이이다. 바티스타는 WWE에 오닐의 푸시를 건의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본인도 푸시를 건의할만한 상태가 아닌지라...
- 저 위의
개소리특이한 소리 말고도 대런 영과 함께 하는 시그니쳐 무브가 있다. 뭔고 하니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희한한(...) 율동을 하며 "밀리언 달러~"를 계속 외치는 모습이다. 그런데 이 무브를 빈스 맥마흔 회장이 상당히 재미있어 한다고. 이 동작 역시 나름 인기가 있는지 현장에서 따라하는 팬들이 카메라에 잡히곤 한다.
- 탄생사가 상당히 험난하다. 어머니가 11세일 때 할머니의 남자친구에게 강간당해 임신했고, 주변에서 낙태를 권유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오닐을 키워냈다고.
- 2015년 수 많은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을 제치고 헐리우드 최고의 아빠로 뽑혔다.[9] 그리고 정말로 WWE 태그팀 챔피언쉽 벨트를 차지했다.
- 대외적인 이미지가 좋은데, 사례중에 노숙자 한 쌍을 데려다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대접했다가 점장으로부터 푸대접을 당하자 이에 화가 난 오닐이 다음 날에는 노숙자들을 단체로 끌어모아 같은 레스토랑을 다시 방문하여 대접한 선행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다른 손님들에게 민폐끼치기 딱 좋은 노숙자임을 감안하면 푸대접당하는 건 당연한 처사가 아니었을지...
- 현지 시간으로 1월 26일,가정 형편이 어려운 탬파 지역의 학생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스맥다운 쇼에 초대했다고 한다. 본인은 자기도 그런 아이들 중 한명이었다고 말했는데, 본인이 어려운 시절을 겪었기에, 그런 아이들을 도와주는 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레슬링만 좋았으면 WWE 씹어드셨을텐데..
- 대외적인 이미지와 상관없이 접수를 정말 못한다. 접수 못하기로 유명한 존 시나, 라이백 등의 보디빌더들보다도 더 유연성이 떨어진다. 힘이나 덩치, 대외적 이미지 등으로 인해 WWE가 좋아할 인재지만 슬프게도 접수력이 경기력과 연결되는지라 경기가 답답하다. 그렇기에 푸쉬도 못 받는듯... 경기는 거의 자신의 힘으로 이어가는데 기술 구사력은 나쁘지 않은편. 하지만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경기력의 향상이 필요한데 나이를 생각해보면 힘들것 같다는 예상이 대세다.
- ↑ 싯아웃 스파인 버스터
- ↑ 세자로의 세자로 스윙을 당하고 어지러움에 구토를 하는 장면을 연출한 것.
- ↑ 나중에 무죄로 밝혀지긴하지만 히스 슬레이터는 한동안 WWE에 등장하지못했다.
- ↑ 그나마도 저 두 사람이 오닐을 한 번에 제거하지 못 해서 더 버틴 것이다.
- ↑ 후술될 헐리우드 최고의 아빠로 선정된 점이라던가, 노숙자에게 식사를 대접하다 레스토랑에게 푸대접을 받자, 노숙자들을 단체로 끌어와 그 레스토랑에서 단체로 식사를 대접하는 등 오닐의 대외적인 이미지는 좋은 편이다.
- ↑ 뇌진탕 후유증이 너무 심해져서 고민 끝에 은퇴를 걸정했다.
- ↑ 웰니스 프로그램서 1차가 30일 출장정지, 2차가 60일 출장정지, 3차시 방출이다.
- ↑ 해외에서는 barking(개 짖는 소리(...))이라고 부르며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경기 중 자세히 들어보면 은근히 따라하는 팬들이 많으며 심지어는 로얄럼블이나 레슬매니아같은 큰 무대에서도 많이들 따라한다.
- ↑ 마침 아일랜드가 동성 결혼 합법화를 통과시켜서 동성애자인 대런 영과 함께 재결합 이후 홍보 차원에서 푸쉬를 받는게 아닌가 싶다.